1867년 이탈리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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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67년 이탈리아 총선은 베티노 리카솔리 총리가 사임한 후 치러졌으며, 역사적 우파와 역사적 좌파 간의 대결로 치러졌다. 선거 결과, 좌파가 225석, 우파가 151석, 기타 무소속이 74석을 얻었다. 총 투표수는 276,523표, 투표율은 54.84%였으며, 143석은 보궐선거 지역구였다. 우르바노 라타치가 총리로 임명되었지만, 좌파 내 분열로 인해 연립 내각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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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7년 이탈리아 총선 | |
|---|---|
| 선거 정보 | |
| 선거명 | 1867년 이탈리아 총선 |
| 국가 | 이탈리아 |
 | |
| 유형 | 의회 |
| 정당명 | no |
| 정당색 | yes |
| 이전 선거 | 1865년 이탈리아 총선 |
| 이전 선거 연도 | 1865년 |
| 선거일 | 1867년 3월 10일 (1차) 1867년 3월 17일 (2차) |
| 차기 선거 | 1870년 이탈리아 총선 |
| 차기 선거 연도 | 1870년 |
| 선출 의석 | 493 |
| 과반 의석 | 247 |
| 투표율 | 54.84% |
| 주요 정당 및 지도자 | |
| 지도자 | 우르바노 라타치 |
 | |
| 선거 연합 | 역사적 좌파 |
| 색 | 역사적 좌파 |
| 의석 | 225석 |
| 득표율 | |
| 지도자 | 베티노 리카솔리 |
| |
| 선거 연합 | 역사적 우파 |
| 색 | 역사적 우파 |
| 의석 | 151석 |
| 선거 결과 | |
| 직책 | 총리 |
| 선거전 | 베티노 리카솔리 |
| 선거전 정당 | 역사적 우파 |
| 선거후 | 우르바노 라타치 |
| 선거후 정당 | 역사적 좌파 |
2. 선거 운동
베티노 리카솔리 총리는 역사적 우파 성향이었으며, 야당 대표 우르바노 라타치는 역사적 좌파 성향이었다. 라타치는 15년 전 사르데냐 왕국 총리를 지냈으며 우파와 선거연대를 했으나, 이후 좌파 진영의 온건파 의원이 되었다. 당시 이탈리아는 정당 기반 선거가 아니었으나, 우파와 좌파 간의 정치 갈등이 심화되어 사실상 양당 구도로 선거가 치러졌다.[4]
리카솔리 총리의 정계 은퇴 선언으로 갑작스럽게 치러진 1867년 총선은 1차 투표에서 우파가 대패했다. 그러나 결선투표제로 인해 2차 투표가 시행되면서, 야당 총리 후보였던 라타치도 안심할 수 없었다. 무소속 의원들은 특정 정당보다는 지역구 현안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세력을 선호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의 임명으로 라타치는 총리직에 올랐으나, 좌파 진영 내 분열로 연립내각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5] 이는 당시 이탈리아 정계가 정당 조직보다는 의원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특성을 반영한다. 유권자들 역시 정당보다는 지역주의나 매표 행위에 더 영향을 받았다.[6]
2. 1. 중도 연립 정부 구성 시도와 실패
우르바노 라타치는 자신을 따르는 중도좌파 온건 세력과 무소속 의원, 역사적 우파 성향 의원을 규합하여 중도주의 연립정부 수립을 시도하였다. 무소속과 우파 세력은 추후 정권 재창출을 노려 연립내각 참여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라타치 총리의 집권은 일시적인 것으로, 총선으로부터 불과 6개월 후 국민영웅 주세페 가리발디의 교황령 점령 사건을 막지 못하며 리더십을 상실하였다.[7] 라타치 총리의 무능을 간파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은 곧바로 총리직 사퇴를 강요하였고, 루이지 페테리코 메나브레아 상원의원이 총리로 취임하면서 역사적 우파의 재집권이 이루어졌다.[7]3. 참여 정당
4. 선거 결과
| 정당 | 1차 투표 의석수 | 2차 투표 의석수 | 총 의석수 | |
|---|---|---|---|---|
| 역사적 좌파 | 121 | 104 | 225 | |
| 역사적 우파 | 56 | 95 | 151 | |
| 기타 | 31 | 43 | 74 | |
| 보궐지역구[8] | 143 | |||
| 총합 | 208 | 242 | 493 | |
| 총 투표수 | 276,523표 (투표율 54.84%) | |||
| 유권자 수 | 504,265명 | |||
1867년 이탈리아 총선 결과, 역사적 좌파는 225석, 역사적 우파는 151석, 기타(무소속)는 74석을 얻었다. 보궐선거가 치러진 지역구는 143석이었다. 총 투표수는 276,523표, 투표율은 54.84%였다.
참조
[1]
서적
Elections in Europe: A data handbook
2010
[2]
뉴스
La Stampa
1867-03-10
[3]
서적
[4]
뉴스
La Stampa
1867-03-23
[5]
뉴스
La Stampa
1867-04-12
[6]
뉴스
La Stampa
1867-04-13
[7]
간행물
Federico Menabrea
Encyclopædia Britannica
[8]
문서
당시 선거법상 후보의 출마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한 후보가 두 곳 이상에 지역구에 출마하는 일이 많았다. 따라서 총선이 끝난 이후에도 당선의원이 없는 빈 지역구가 생겼으며 이들은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자를 다시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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