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비치 보이스의 음반)
1. 개요
《20/20》은 1969년 발매된 비치 보이스의 열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1968년 상업적으로 실패한 《Friends》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발매된 싱글 〈Do It Again〉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되었다. 브라이언 윌슨의 건강 문제와 찰스 맨슨과의 연관성 등 복잡한 배경 속에서 칼 윌슨이 프로듀서 역할을 수행하며 제작되었으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밴드의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 제목 | 20/20 |
|---|---|
| 가수 | 더 비치 보이스 |
| 종류 | 음반 |
| 발매일 | 1969년 2월 10일 |
| 녹음 기간 | 1966년 9월 19일 – 1968년 11월 21일 |
| 장르 | 록 |
| 길이 | 29분 46초 |
| 레이블 | 캐피틀 |
| 프로듀서 | 브라이언 윌슨, 칼 윌슨, 브루스 존스턴, 데니스 윌슨, 앨 자딘 |
| 이전 음반 | 스택-오-트랙스 |
| 이전 음반 발매 연도 | 1968년 |
| 다음 음반 | 선플라워 |
| 다음 음반 발매 연도 | 1970년 |
| 싱글 2 | 블루버즈 오버 더 마운틴 / 네버 런 낫 투 러브 |
|---|---|
| 싱글 2 발매일 | 1968년 12월 2일 |
| 싱글 3 | 아이 캔 히어 뮤직 / 올 아이 원트 투 두 |
| 싱글 3 발매일 | 1969년 3월 3일 |
| 녹음 장소 | 비치 보이스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 캐피틀 스튜디오 웨스턴 골드 스타 컬럼비아 ID Sound Valentine (할리우드) 벨 사운드 (뉴욕) |
|---|
| Allmusic | https://www.allmusic.com/album/20-20-mw0000118177 |
|---|---|
| Blender (Friends/20/20 재발매) | http://www.blender.com/guide/reviews.aspx?id=2248 |
| Encyclopedia of Popular Music | https://archive.org/details/encyclopediaofpo0007unse/page/479 |
| MusicHound | https://archive.org/details/isbn_9781578590612/page/84 |
| The Rolling Stone Album Guide | https://archive.org/details/newrollingstonea00brac/page/46 |
| Sputnikmusic | https://www.sputnikmusic.com/review/73317/The-Beach-Boys-20-20/ |
| 영국 | 3위 "http://www.officialcharts.com/artist/_/beach%20boys/" - Albums 클릭 |
|---|---|
| 미국 | 68위 "http://www.allmusic.com/album/20-20-mw0000118177/aw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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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이스의 음반 -
The Beach Boys
1985년에 발매된 비치 보이스의 동명 스튜디오 앨범 《The Beach Boys》는 링고 스타, 스티비 원더 등 여러 게스트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칼 윌슨의 〈Where I Belong〉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 "Getcha Back", "It's Gettin' Late", "California Calling" 등의 곡이 수록되었으며, 2000년 CD 재발매 시에는 유진 랜디의 공동 작곡 크레딧 삭제와 함께 보너스 트랙 "Male Ego"가 추가되었다. -
비치 보이스의 음반 -
Pet Sounds
1966년 비치 보이스가 발매한 《Pet Sounds》는 브라이언 윌슨이 주도하여 실험적인 사운드, 복잡한 화성, 자기 성찰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하는,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명반이다. -
1969년 음반 -
A Salty Dog
1969년에 발매된 프로콜 하럼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A Salty Dog》는 로빈 트로워의 음악적 존재감이 부각되고 블루스, R&B, 심포닉 록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프로그레시브 록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
1969년 음반 -
Led Zeppelin II
레드 제플린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Led Zeppelin II는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 제작되었으며, "Whole Lotta Love"를 비롯한 강렬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하드 록과 헤비 메탈 장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상업적 성공과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
캐피틀 레코드 음반 -
In the Wee Small Hours
1955년 프랭크 시나트라가 발표한 《In the Wee Small Hours》는 실연의 아픔과 새벽의 고독을 주제로 한 콘셉트 앨범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성숙한" 보컬 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넬슨 리들의 편곡과 시나트라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애절한 감성 표현이 특징이다. -
캐피틀 레코드 음반 -
L-O-V-E
냇 킹 콜의 1965년 스튜디오 앨범인 L-O-V-E는 타이틀곡 "L-O-V-E"를 포함한 11곡이 수록되었으며, 1964년에 할리우드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녹음되어 랄프 카마이클이 편곡과 지휘를 맡았다.
2. 배경
1968년, 비치 보이스는 앨범 《Friends》의 상업적 실패와 브라이언 윌슨의 정신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밴드는 《Friends》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싱글 〈Do It Again〉을 발매했고, 이 곡은 미국과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 시기, 브라이언 윌슨은 그룹 활동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칼 윌슨이 프로듀서로서 밴드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편, 데니스 윌슨은 찰스 맨슨과 친분을 쌓으며 그의 음악을 밴드에 소개하려 했으나, 이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야기했다. 데니스는 맨슨에게서 "Cease to Exist"라는 곡의 권리를 100에 매입하여 가사를 변경, "Never Learn Not to Love"로 본작에 수록하려 했다. 하지만, 이 곡을 마음에 들어 했던 맨슨은 그 일에 불만을 품고 데니스에게 보복을 시사했다.
3. 곡 목록
찰스 맨슨이 〈네버 런 낫 투 러브〉에 기여한 공로는 아직 미승인 상태로 남아 있다.
| Side | 곡명 | 작사/작곡 | 리드 보컬 | 재생 시간 |
|---|---|---|---|---|
| Side One | Do It Again | 브라이언 윌슨, 마이크 러브 | 마이크 러브, 브라이언 윌슨 | 2:25 |
| I Can Hear Music | 제프 배리, 엘리 그린위치, 필 스펙터 | 칼 윌슨 | 2:36 | |
| Bluebirds over the Mountain | 에르셀 히키 | 마이크 러브, 칼 윌슨, 브루스 존스턴 | 2:51 | |
| Be With Me | 데니스 윌슨 | 데니스 윌슨 | 3:08 | |
| All I Want to Do | 데니스 윌슨, 스티븐 칼리니치 | 마이크 러브 | 2:02 | |
| The Nearest Faraway Place | 브루스 존스턴 | 기악 | 2:39 | |
| Side Two | 코튼 필즈 ("Cotton Fields (The Cotton Song)") | 허디 레드베터 | 알 자딘 | 2:21 |
| 아이 웬트 투 슬립 ("I Went to Sleep") | 브라이언 윌슨, 칼 윌슨 | 브라이언 윌슨, 칼 윌슨 | 1:36 | |
| 타임 투 겟 얼론 ("Time to Get Alone") | 브라이언 윌슨 | 칼 윌슨, 브라이언 윌슨, 알 자딘 | 2:40 | |
| 네버 런 낫 투 러브 ("Never Learn Not to Love") | 데니스 윌슨 | 데니스 윌슨 | 2:31 | |
| 아워 프레이어 ("Our Prayer") | 브라이언 윌슨 | 그룹 | 1:07 | |
| 캐비네센스 ("Cabinessence") | 브라이언 윌슨, 반 다이크 파크스 | 칼 윌슨, 마이크 러브, 데니스 윌슨 | 3:34 |
3.1. 오리지널 앨범
《20/20》의 오리지널 앨범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Side One | Side Two |
|---|---|
* 〈Our Prayer〉와 〈Cabinessence〉는 미완성 앨범 《스마일》 세션에서 가져온 곡으로, 1968년 11월 캐피톨 스튜디오에서 칼 윌슨과 데니스 윌슨이 추가 보컬 오버더빙을 했다.
* 〈Bluebirds over the Mountain〉은 에르셀 히키의 1958년 곡을 커버한 것으로, 브루스 존스턴이 프로듀싱했다.
* 〈Time to Get Alone〉은 브라이언이 그룹 레드우드(후에 Three Dog Night)를 위해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곡이다.
* 칼은 로네츠의 1966년 곡 〈I Can Hear Music〉을 그룹을 위해 편곡했으며, 이 곡은 그가 단독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첫 번째 곡이다.
* 브라이언은 허디 레드베터의 〈Cotton Fields〉 버전을 프로듀싱했다.
* 〈Never Learn Not to Love〉는 원래 찰스 맨슨이 "Cease to Exist"라는 제목으로 작곡했으나, 데니스가 1968년 9월 비치 보이스 버전을 프로듀싱하며 곡의 구조와 가사를 변경했다.
3.1.1. Side One
다음은 20/20의 Side One에 수록된 곡들이다.
* 〈Do It Again〉은 브라이언 윌슨과 마이크 러브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1968년 5월과 6월에 녹음되어 싱글로 발매되었고, 20/20의 오프닝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브라이언은 나중에 이 곡을 앨범에서 자신이 쓴 최고의 곡이라고 평가했다.
* 〈Bluebirds over the Mountain〉은 1958년 에르셀 히키의 곡을 커버한 것이다.
* 〈The Nearest Faraway Place〉는 브루스 존스턴이 프로듀싱하고 반 맥코이가 스트링 편곡을 맡은 연주곡이다. 제목은 샤나 알렉산더가 쓴 라이프 잡지 기사에서 따왔다.
3.1.2. Side Two
| 제목 | 작사/작곡 | 리드 보컬 | 재생 시간 |
|---|---|---|---|
| 코튼 필즈 ("Cotton Fields (The Cotton Song)") | 허디 레드베터 | 알 자딘 | 2:21 |
| 아이 웬트 투 슬립 ("I Went to Sleep") | 브라이언 윌슨, 칼 윌슨 | 브라이언 윌슨, 칼 윌슨 | 1:36 |
| 타임 투 겟 얼론 ("Time to Get Alone") | 브라이언 윌슨 | 칼 윌슨, 브라이언 윌슨, 알 자딘 | 2:40 |
| 네버 런 낫 투 러브 ("Never Learn Not to Love") | 데니스 윌슨 | 데니스 윌슨 | 2:31 |
| 아워 프레이어 ("Our Prayer") | 브라이언 윌슨 | 그룹 | 1:07 |
| 캐비네센스 ("Cabinessence") | 브라이언 윌슨, 반 다이크 파크스 | 칼 윌슨, 마이크 러브, 데니스 윌슨 | 3:34 |
찰스 맨슨이 〈Never Learn Not to Love〉에 기여한 공로는 아직 미승인 상태로 남아 있다.
3.2. 추가 보너스 트랙
1990/2001년 CD 재발매반에는 다음 곡들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 〈Break Away〉
* 〈Celebrate the News〉
* 〈We're Together Again〉
* 〈Walk On By〉
* 〈Old Folks at Home/Ol' Man River〉
4. 녹음 과정
《20/20》의 녹음은 1968년 5월부터 11월까지 브라이언 윌슨의 홈 스튜디오와 캐피틀 스튜디오 등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칼 윌슨은 〈I Can Hear Music〉을 비롯한 여러 곡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밴드의 음악적 방향을 이끌었다. 데니스 윌슨은 〈Be With Me〉, 〈All I Want to Do〉, 〈Never Learn Not to Love〉 등의 곡을 작곡,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Our Prayer〉와 〈Cabinessence〉는 1966년 《Smile》 세션에서 녹음된 곡으로, 1968년에 추가적인 보컬 오버더빙을 거쳐 앨범에 수록되었다.
데니스 윌슨은 찰스 맨슨에게 〈Cease to Exist〉라는 곡의 권리를 100에 매입하여 가사를 변경, 〈Never Learn Not to Love〉로 발표했다.
5. 찰스 맨슨과의 관계
데니스 윌슨은 1968년에 찰스 맨슨과 만나 그의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데니스는 맨슨의 곡 〈Cease to Exist〉를 100000USD에 매입하여, 〈Never Learn Not to Love〉로 제목과 가사를 바꾸어 앨범에 수록했다. 하지만 맨슨은 자신의 곡이 변경된 것에 불만을 품었고, 데니스에게 보복을 시사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1969년,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 등을 살해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고, 이 사건은 데니스 윌슨과 비치 보이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6. 평가
20/20영어은 발매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밴드의 음악적 다양성과 실험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Cabinessence〉와 〈Our Prayer〉는 브라이언 윌슨의 작곡 능력을 보여주는 명곡으로 꼽힌다. 일부 평론가들은 앨범의 통일성 부족과 몇몇 곡들의 완성도 미흡을 지적하기도 한다.
7. 대한민국에서의 의의
《20/20》은 비치 보이스의 앨범 중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은 아니지만, 밴드의 음악적 변화와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Do It Again〉은 1960년대 후반 대한민국에서 유행했던 서프 음악의 영향을 받은 곡으로,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했다.
찰스 맨슨과의 관계는 대한민국에서도 큰 충격을 주었으며, 컬트 집단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데니스 윌슨은 찰스 맨슨을 지원했는데, 데니스는 맨슨으로부터 "Cease to Exist"라는 곡의 권리를 100에 매입하여 본작에 수록하려 했다. 결국 가사가 변경되어 "Never Learn Not to Love"로 발표되었지만, 곡을 마음에 들어 했던 맨슨은 그 일에 불만을 표시하며 데니스에게 보복을 시사했다. 맨슨은 그 후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죄로 체포되었지만, 사건이 밝혀진 후 비치 보이스의 멤버들은 공포에 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