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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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는 2013년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9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이자 제9차 교토 의정서 당사국 회의였다. 이 회의에서는 모든 국가가 2015년 1분기까지 배출량 감축을 시작하고, 국가별 감축 목표(INDC)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교토 의정서 미사용 배출권, UNFCCC 행동 메커니즘 개선, 온실 가스 배출 측정, 보고 및 검증 개선 등이 논의되었으며, 2015년 파리 회의에서 비준될 최종적인 세계 기후 변화 협정의 조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폴란드의 석탄 의존적인 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환경 단체들의 비판을 받았으며, 개발도상국들의 '손실과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일부 대표단이 퇴장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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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유엔 기후 변화 회의 |
다른 명칭 | COP19 |
개최 기간 | 2013년 11월 11일 - 2013년 11월 23일 |
개최 장소 | 폴란드 국립 경기장 |
위치 | 바르샤바 |
국가 | 폴란드 |
종류 | 회의 |
웹사이트 | www.cop19.gov.pl |
이전 회의 | 도하 2012 ← |
다음 회의 | 리마 2014 → |
2. 배경
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는 2013년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1992년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 19)의 19번째 연례 회의이자, 1997년 교토 의정서 당사국 회의(CMP 9)의 9번째 회의이다.[1]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UNFCCC 사무총장과 마르친 코롤렉 폴란드 환경부 장관이 협상을 이끌었다.
이 회의에서 모든 국가는 가능한 한 빨리, 2015년 1분기까지는 배출량 감축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국가별 감축 목표(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라는 용어는 싱가포르의 제안으로 바르샤바에서 만들어졌다. 바르샤바 국제 메커니즘 또한 제안되었다.
온실 가스 배출(GHGs) 측정, 보고 및 검증 개선, 교토 의정서 1단계에서 사용하지 않은 배출권, 여러 UNFCCC 행동 메커니즘의 개선등이 협상의 주요 내용이었다.[2] 대표들은 2015년 파리 회의에서 비준될 세계 기후 변화 협정의 잠재적 조건에 집중했다.[3]
2. 1. 회의 목표 및 의제
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는 1992년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 19)와 1997년 교토 의정서 당사국 회의(CMP 9)였다.[1] 회의의 주요 목표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도 상승을 현재 수준보다 섭씨 2도 이상으로 제한하는 것이었다.[12]UNFCCC 사무총장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는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이 이번 10년 안에 정점에 달하고, 금세기 후반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3]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제들이 논의되었다.
- 모든 국가가 가능한 한 빨리, 가급적 2015년 1분기까지 배출량 감축을 시작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국가별 감축 목표(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라는 용어가 이때 만들어졌다.
- 교토 의정서 1단계에서 사용하지 않은 배출권, 여러 UNFCCC 행동 메커니즘 개선, 온실 가스 배출 측정, 보고 및 검증 개선 등이 논의되었다.[2]
- 2015년 파리 회의에서 비준될 기후 변화 협정의 잠재적 조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3]
- 개발도상국의 청정 에너지, 특히 재생 에너지에 대한 자금 조달 및 기술 이전 문제가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인도 환경부 장관은 녹색 기후 기금(GCF)의 기후 금융 및 자본 조달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14]
- 기후 변화와 관련된 손실 및 피해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G77 및 중국 그룹은 최빈 개도국 및 아프리카 그룹과의 연대를 원했다. 액션에이드 인터내셔널은 부유한 국가들이 빈곤 국가에 미치는 기후 영향과 새로운 형태의 손실 및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15]
- 기술 이전 및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지적 재산권 공유 문제가 주요 관심사였다.[13]
- 미국, 중국, 인도 대표들 간의 감축 약속 준수 문제를 둘러싼 교착 상태가 있었다. 중국과 인도는 GDP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면 선진국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4]
-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응으로, 필리핀 대표단의 수석 협상가 나데레브 사뇨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식하겠다고 발표했다.[16]
3. 개최지와 참가국
UNFCCC 회담 장소는 유엔 국가들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2013년에는 폴란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바르샤바가 COP 19 의장국으로서 동유럽 그룹을 대표하도록 선정되었다.[4]
189개국에서 1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회의 참석을 등록했지만, 134명의 장관만이 참석을 발표했다. 기후 변화 취약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투발루, 나우루,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4개국은 대통령 또는 총리가 대표로 참석했다.[9][10]
3. 1. 폴란드 개최에 대한 비판
UNFCCC 회담 장소는 유엔 국가들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2013년에는 폴란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바르샤바가 COP 19 의장국으로서 동유럽 그룹을 대표하도록 선정되었다.[4]
폴란드의 선정은 그린피스를 비롯한 환경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는 폴란드가 화석 연료 사용 감축과 재생 에너지 사용 증진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2013년 기준으로 폴란드 전력의 88%가 석탄에서 조달되는 반면, 전 세계 평균은 화석 연료에서 68%의 전력을 생산한다.[5] 폴란드 관리들은 지구 온난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EU의 제안을 계속해서 막아왔다. 2011년 폴란드는 다른 EU 회원국들과 달리 205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제안을 거부했다.[7] 또한, 환경부 장관이자 회의 의장인 마르친 코롤레츠는 EU가 모범을 보이는 전략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8] 오늘날 폴란드 전력의 약 71%가 석탄에서 생산된다.[6]
189개국에서 1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회의 참석을 등록했지만, 134명의 장관만이 참석을 발표했다. 기후 변화 취약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투발루, 나우루,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4개국은 대통령 또는 총리가 대표로 참석했다.[9][10] 폴란드 총리 도날트 투스크는 코롤레츠 대신 "셰일 가스 사업의 급진적인 가속화"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정치인을 선호하여 그를 해임했다. 그러나 코롤레츠가 회의 정부 전권대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11]
3. 2. 참가국 현황
UNFCCC 회담 장소는 유엔 국가들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2013년에는 폴란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바르샤바가 COP 19 의장국으로서 동유럽 그룹을 대표하도록 선정되었다.[4]
폴란드의 선정은 그린피스를 비롯한 환경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는 폴란드가 화석 연료 사용 감축과 재생 에너지 사용 증진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3년 기준으로 폴란드의 전력의 88%가 석탄에서 조달되는 반면, 전 세계 평균은 화석 연료에서 68%의 전력을 생산한다.[5] 폴란드 관리들은 지구 온난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EU의 제안을 계속해서 막아왔다. 2011년 폴란드는 다른 EU 회원국들과 달리 205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제안을 거부했다.[7] 또한, 환경부 장관이자 회의 의장인 마르친 코롤레츠는 EU가 모범을 보이는 전략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8]
189개국에서 1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회의 참석을 등록했지만, 134명의 장관만이 참석을 발표했다. 기후 변화 취약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투발루, 나우루,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4개국은 대통령 또는 총리가 대표로 참석했다.[9][10] 폴란드 총리 도날트 투스크는 코롤레츠 대신 "셰일 가스 사업의 급진적인 가속화"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정치인을 선호하여 그를 해임했다. 그러나 그는 코롤레츠가 회의 정부 전권대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11]
4. 주요 논의 내용
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 온실가스 감축: 회의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2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었다.
- 기후변화 재원 조성: 개발도상국의 청정 에너지, 특히 재생 에너지에 대한 자금 조달 및 기술 이전 문제가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녹색 기후 기금(GCF)의 자본 조달이 주요 쟁점이었으나, 선진국들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진전이 더뎠다.
- '손실과 피해' 보상 문제: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보상 문제가 논의되었으나, 선진국들은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 기술 이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지적 재산권 공유 문제가 논의되었으나, 가격 및 공유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기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피해가 회담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필리핀 대표단의 수석 협상가 나데레브 사뇨(Naderev "Yeb" Saño)는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선언하기도 했다.[16]
4. 1.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도 상승을 현재 수준보다 섭씨 2도 이상으로 제한하는 것이었다.[12]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의 사무총장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은 이번 10년 안에 정점에 달해야 하며, 금세기 후반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해야 합니다... 각국 정부는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보장하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민간 부문은 기후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제적 과정은 2015년 야심 찬 보편적 기후 변화 협정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금 추진해야 합니다."[13]
청정 에너지, 특히 개발도상국의 재생 에너지에 대한 자금 조달 및 기술 이전은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였다. 인도 환경부 장관은 회담 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가장 중요한 이정표는 녹색 기후 기금(GCF)의 기후 금융 및 자본 조달이 될 것입니다. 이는 아직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약속했던 선진국들은 이제 대체 자금 조달원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우리 입장에서 볼 때 이는 당사자들이 COP에 한 약속입니다."[14]
G77 및 중국 그룹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손실 및 피해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퇴장에 대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그들은 최빈 개도국 및 아프리카 그룹과 같은 다른 그룹과의 진전과 연대를 원했다. 한편, 헤데가드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과거 배출량을 정량화하려는 브라질의 제안을 거부했는데, 이는 부유한 국가들이 잠재적인 재정적 영향 때문에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선진국이 배출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액션에이드 인터내셔널(ActionAid International)의 하르지트 싱은 부유한 국가들이 빈곤 국가에 미치는 심각한 기후 영향을 무시하고 해수면 상승 및 생물 다양성 감소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손실 및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15]
코펜하겐 라운드의 합의는 2020년까지 청정 에너지 기금에 1000억달러를 공식화했다. 이는 불우한 국가의 에너지 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2013년 6월 현재 750만달러만 약정되었다.[14] 호주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국가들의 요구를 막기 위해 영국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이번 주말에 합의를 이루기 위한 글로벌 정상 회담에서 분노를 촉발시켰다. 토니 애보트(Tony Abbott)의 새로운 재정적 약속을 피하라는 칙령에 따라, 호주 협상가들은 개발도상국들이 요구하는 "손실 및 피해" 지불을 지원하라는 요구에 저항해 왔다.
기술 이전 및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지적 재산권 공유는 바르샤바 회담의 주요 관심사였다.[13] 역사적으로 이러한 논의는 지적 재산권을 둘러싼 가격 및 공유 메커니즘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따라서 바르샤바 회의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예상된다.[14]
이번 회담을 둘러싼 교착 상태는 미국 대표들이 중국과 인도가 구속력 있는 감축 약속을 준수할 것을 고집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대표들은 이러한 배출량 감축이 GDP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면 선진국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14]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050년까지 최대 1조ton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할 수 있는 합의를 막았다.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 부상 및 파괴는 개회일 회담에서 주목을 받았다. 태풍 및 일반적인 기후 변화 피해에 대한 대응으로, 필리핀 대표단의 수석 협상가 나데레브 사뇨(Naderev "Yeb" Saño)는 기립 박수를 받으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집에서 음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포들과 연대하여, 저는 기후를 위한 자발적인 단식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번 COP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6]
4. 2. 기후변화 재원 조성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 사무총장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는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은 이번 10년 안에 정점에 달해야 하며, 금세기 후반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13]이번 회의에서 개발도상국의 재생 에너지에 대한 자금 조달 및 기술 이전은 중요한 사항이었다. 인도 환경부 장관은 "가장 중요한 이정표는 녹색 기후 기금(GCF)의 기후 금융 및 자본 조달이 될 것입니다. 이는 아직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14]
G77 및 중국 그룹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손실 및 피해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퇴장에 대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최빈 개도국 및 아프리카 그룹과 같은 다른 그룹과의 진전과 연대를 원했다. 한편, 헤데가드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과거 배출량을 정량화하려는 브라질의 제안을 거부했는데, 이는 부유한 국가들이 잠재적인 재정적 영향 때문에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선진국이 배출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액션에이드 인터내셔널(ActionAid International)의 하르지트 싱은 부유한 국가들이 빈곤 국가에 미치는 심각한 기후 영향을 무시하고 해수면 상승 및 생물 다양성 감소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손실 및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15]
코펜하겐 라운드의 합의는 2020년까지 청정 에너지 기금에 1000억달러를 공식화했다. 이는 불우한 국가의 에너지 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2013년 6월 현재 750만달러만 약정되었다.[14]
4. 3. '손실과 피해' 메커니즘
액션에이드 인터내셔널(ActionAid International)의 하르지트 싱은 부유한 국가들이 빈곤 국가에 미치는 심각한 기후 영향을 무시하고 해수면 상승 및 생물 다양성 감소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손실 및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15] 호주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국가들의 요구를 막기 위해 영국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이번 주말에 합의를 이루기 위한 글로벌 정상 회담에서 분노를 촉발시켰다. 토니 애보트(Tony Abbott)의 새로운 재정적 약속을 피하라는 칙령에 따라, 호주 협상가들은 개발도상국들이 요구하는 "손실 및 피해" 지불을 지원하라는 요구에 저항해 왔다.4. 4. 기술 이전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 사무총장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는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은 이번 10년 안에 정점에 달해야 하며, 금세기 후반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13]이번 회의에서 청정 에너지, 특히 개발도상국의 재생 에너지에 대한 자금 조달 및 기술 이전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될 것이었다.[14] 역사적으로 이러한 논의는 지적 재산권을 둘러싼 가격 및 공유 메커니즘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따라서 바르샤바 회의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예상되었다.[14]
5. 논란과 비판
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는 여러 논란과 비판이 제기되었다. 개발도상국 대표단과 환경 단체가 회의에서 퇴장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폴란드 정부의 석탄 산업 옹호와 산업화된 국가들의 소극적인 태도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개발도상국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피해 보상 문제를 제기하며 선진국들의 책임을 강조했지만, 선진국들은 재정 지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호주 대표단의 태도와 탄소세 폐지 주장은 개발도상국들의 비판을 받았다.[15][17]
이에 세계 자연 기금(WWF), 옥스팜 등 주요 환경 단체들은 회의 결과에 실망하며 회의장을 떠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18][19]
5. 1. 개발도상국 대표단의 퇴장
G77 및 중국 블록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에 대한 "손실 및 피해" 보상 회담 중 132개 개발도상국을 이끌고 퇴장했다.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이 202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15] 활동가와 빈곤국은 호주 외교관이 유엔 정상 회담에 고위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아 회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호주의 논란이 많은 탄소세 폐지에 바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니 애보트 총리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탄소세는 경제에 좋지 않고 환경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17] 그는 "2020년까지 톤당 37달러의 탄소세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국내 배출량은 감소하지 않고 증가했다. 탄소세는 기본적으로 환경주의를 가장한 사회주의였고, 그것이 폐지될 이유이다."라고 말했다.[17]개발도상국은 보상을 처리할 새로운 유엔 기구 설립을 요구했지만, 유럽 연합(EU)을 포함한 부유한 국가들은 관리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저항했다. EU의 기후 위원인 코니 헤데고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자동 보상 제안을 거부하며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77 및 중국 블록은 이 문제를 "레드 라인"으로 간주하며 단결을 유지했다. 개발도상국은 역사적으로 배출에 가장 많이 기여한 부유한 국가들이 배출량 감축을 주도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할 특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부유한 국가들은 비용 및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완전한 재정적 약속에 동의하기를 꺼리고 있다. 호주 대표단은 방해 혐의를 부인하고 모든 주요 경제국의 광범위한 참여를 포함하는 글로벌 기후 협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15]
5. 2. 환경 단체의 퇴장
G77 및 중국 블록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에 대한 "손실 및 피해" 보상 회담 중 132개 개발도상국을 이끌고 퇴장했다.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이 202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15] 활동가와 빈곤국은 호주 외교관이 유엔 정상 회담에 고위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아 회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호주의 논란이 많은 탄소세 폐지에 바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니 애보트 총리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탄소세는 경제에 좋지 않고 환경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17] 그는 "2020년까지 톤당 37달러의 탄소세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국내 배출량은 감소하지 않고 증가했다. 탄소세는 기본적으로 환경주의를 가장한 사회주의였고, 그것이 폐지될 이유이다."라고 말했다.[17]개발도상국은 보상을 처리할 새로운 유엔 기구 설립을 요구했지만, 유럽 연합(EU)을 포함한 부유한 국가들은 관리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저항했다. EU의 기후 위원인 코니 헤데고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자동 보상 제안을 거부하며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77 및 중국 블록은 이 문제를 "레드 라인"으로 간주하며 단결을 유지했다. 개발도상국은 역사적으로 배출에 가장 많이 기여한 부유한 국가들이 배출량 감축을 주도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할 특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부유한 국가들은 비용 및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완전한 재정적 약속에 동의하기를 꺼리고 있다. 호주 대표단은 방해 혐의를 부인하고 모든 주요 경제국의 광범위한 참여를 포함하는 글로벌 기후 협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15]
회의 마지막 날 세계 자연 기금(WWF), 옥스팜, 액션에이드, 국제 노동 조합 연맹, 지구의 벗 및 그린피스가 회의에서 퇴장했다. 그러나 그린피스 대변인 그레고르 케슬러는 도시를 떠나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논의를 따를 것"이며 "내부 논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팜의 위니 비아니마 대표는 "[정부는] 2014년에 과학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배출량 감축의 분담량과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국가가 적응하도록 돕는 데 필요한 자금의 분담량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준비가 되어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18] 이 여섯 단체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는데, "지구 모든 구석에서 온 사람들을 대표하는 조직과 운동은 우리 시간의 가장 좋은 사용법은 바르샤바 기후 회담에서 자발적으로 철수하는 것이라고 결정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정의로운 전환에 중요한 단계가 되어야 했던 바르샤바 기후 회의는 사실상 아무것도 제공하지 못할 상황에 놓여 있다."[19]
5. 3. 폴란드 정부의 석탄 산업 옹호
2013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19) 주최측은 회의에 앞서 온라인 블로그에 "북극의 얼음이 녹는 것"의 장점에 대해 "새로운 시추 플랫폼을 건설하고 해저에 숨겨진 천연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해적, 테러리스트, 그리고 주변에 얼씬거릴 생태학자들을 쫓아낼 수 있다"는 논평을 게시하여 강한 비판을 받았다.[20] 블로거들은 이에 대해 "최근 북서 항로에 대한 글이 널리 논의되었지만 불행히도 오해를 받았다. 독자들은 곧 닥칠 쓰라린, 하지만 불행히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우리가 선호하는 옵션으로 여겼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침묵해야 할까? 우리는 이 주제가 많은 관심과 논의를 불러일으켜 기쁘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응답했다.[21]폴란드 경제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회담과 함께 세계 석탄 협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여 강한 비판을 받았다. 이는 폴란드의 에너지원 혼합 변화에 대한 도발로 간주되었다.[22]
협상 중 마르친 코로레츠(Marcin Korolec) 환경부 장관의 해임은 대표단들에게 폴란드가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또 다른 신호로 여겨졌다. 도날트 투스크 총리는 해임이 "셰일 가스 사업의 급진적인 가속화"의 필요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23]
5. 4. 산업화된 국가들의 소극적인 태도
국제 에너지 기구는 산업화된 국가들에게 화석 연료 보조금을 줄일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보조금 관련 조치들은 다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4]제19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 여러 국가들은 발표된 환경 오염 목표에 대한 저조한 성과로 비판을 받았다. 미국은 2005년에 비해 2012년에 이산화 탄소(CO2) 배출량을 11.8% 줄였는데, 이는 어떤 국가보다 가장 큰 감축량이었지만, 다른 국가들은 그렇지 못했다.[25]
6. 결론 및 평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원조 협상은 계속되었다. 2010년과 2012년 사이에 연간 100억달러에서 2020년 이후 연간 1000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이전에 약속했지만, 선진국들은 남은 10년에 대한 목표 설정을 요구하는 데 저항했다.[26] 회의 초안 결의안에서는 원조의 "증가 수준" 설정을 언급했을 뿐이다. 또한 사막화, 해수면 상승과 같은 위협과 폭염, 가뭄, 홍수와 같은 자연적 극한 현상으로 인한 손실과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전문 지식과 원조를 제공할 바르샤바 메커니즘이 제안되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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