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2016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목차

1. 개요

2016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 이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열린 대규모 시위이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시작되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이 시도되었으며, 주최 측 추산 106만 명, 경찰 추산 26만 명이 참가했다. 시위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으며, 기존 요구 사항에 게이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가 추가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민중총궐기 - 백남기
    백남기는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로, 2015년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부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 민중총궐기 - 2015년 12월 19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2015년 12월 19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는 박근혜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3차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한 대규모 집회로, 광화문광장에서 소요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의 과잉 진압과 정부의 공안 탄압 등을 비판하고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사건 항의 및 5.24 조치 해제 등을 주장했다.
  • 대한민국의 항의행동 - 대한민국의 집회
    대한민국의 집회는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의 일환으로, 집회는 사전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를 따르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야간 집회도 허용되었으며, 2002년, 2008년, 2016년의 촛불 집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대한민국의 항의행동 - 한진중공업 사태
    한진중공업 사태는 2010년 12월, 400명 규모의 정리해고 발표로 시작되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노동자 권익 보호와 관련된 전국적인 논의를 촉발한 사건이다.
  • 2016년 11월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으며, 힐러리 클린턴, 자유당, 녹색당 후보 등이 참여하여 이메일 논란, 과거 발언,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 등의 논란 속에 치러졌다.
  • 2016년 11월 - 2016년 AFC 솔리대리티컵
    2016년 AFC 솔리대리티컵은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과 2019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탈락한 7개국이 참가한 국제 축구 대회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네팔이 우승하여 2019년 AFC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권을 얻었다.
2016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집회 정보
전체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2016년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날짜2016년 11월 12일
지역노동자 대회: 서울특별시 서울시청광장
범국민 대회: 서울특별시 서울시청광장
청소년 시국선언: 서울특별시 탑골공원
농민대회: 서울특별시 남대문
빈민 장애인 대회: 서울특별시 청계광장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 서울특별시 서울 광장~광화문
원인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백남기 사망 사건
박근혜 정부의 각종 사회적 문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소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성과연봉제 반대
그 외
목적박근혜 퇴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처벌
백남기 사망 사건 책임자 처벌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
새누리당 해체
그 외
상태종료
참가자
시위대 1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늘푸른한국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새누리당 일부
시위대 2박근혜 정부
대한민국 청와대
대한민국 경찰청
주요 인물 1박석운
최종진
주요 인물 2박근혜
이철성
인원 1주최 측 추산: 106만명
경찰 측 추산: 26만명
당일 서울 지하철 통계를 통한 추산: 132만명
인원 2경찰 참여 인원: 2만5천명
피해
사망자0명
부상자6명
체포자23명

2. 배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드러난 이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016년 10월 29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기 시작했다.[4] 이후 투쟁본부는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일 촛불집회를 이어갔으며,[5] 11월 12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하여 박근혜 퇴진 요구를 전면화하기로 결정했다.[6][7]

집회를 앞두고 행진 경로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 11월 8일, 민주노총은 청와대에서 약 200m 떨어진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다. 이는 청와대 100m 이내 집회만 금지하는 집시법과 "항의 대상으로부터 집회·시위를 떨어뜨리는 것은 집회·시위의 자유 침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8] 경찰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금지 통고를 검토했으나, 민주노총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가 최종적으로는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하는 행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며 독자적인 법적 대응은 포기했다.[8][9]

한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하여 4개의 경로로 경복궁역 사거리(내자로터리)까지 행진하여 청와대를 포위하는 형태의 행진을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안전사고 위험과 율곡로의 교통 소통 문제를 이유로 행진 경로를 중간 지점까지만 허용한다고 통보했다.[10][11] 이에 투쟁본부 측은 법원에 경찰의 금지 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법원은 11월 12일,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투쟁본부의 신청을 받아들여, 신고된 4개 경로 모두 경복궁역 인근까지 행진하는 것을 허용했다.[12]

이와 별개로 유성기업 노조가 중심이 된 유성기업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청와대 앞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신고했으나 경찰이 이를 금지하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 신청 역시 받아들여 오체투지 행진을 허가하였다.[13] 이들은 오체투지 행진을 마친 후 민중총궐기 본 집회에 합류했다.[14]

3. 전개 과정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발생한 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016년 10월 29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4]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촛불집회를 개최했다.[5] 이어 11월 12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계획을 세웠다.[6][7]

집회 준비 과정에서 민주노총은 11월 8일, 민중총궐기 당일 청와대에서 200m 떨어진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신교동 교차로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다. 이는 집시법상 청와대 100m 이내 집회·시위 금지 규정과 "항의 대상으로부터 집회·시위를 떨어뜨리는 것은 집회·시위의 자유 침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근거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를 위해 청와대 인근까지 가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경찰은 참여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금지 통고를 검토했으나, 민주노총은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가 최종적으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 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이를 포기했다.[8][9]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하여 4개의 경로를 통해 내자로터리(경복궁역 사거리)까지 행진하며 청와대를 포위하는 형태의 행진을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안전사고 위험과 율곡로의 교통 소통 문제를 이유로 행진 경로를 중간 지점까지만 허용한다고 통보했다.[10][11] 이에 투쟁본부 측은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고, 법원은 11월 12일 이를 받아들여 신고된 4개 경로 모두 청와대 인근 경복궁역까지의 행진을 허가했다.[12]

한편, 유성기업 노조가 주축이 된 유성기업 범대위가 신청한 청와대 앞 오체투지 행진 역시 경찰의 거부 이후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허가되었다.[13] 이들은 오체투지 행진을 마친 뒤 민중총궐기 본 집회에 합류했다.[14]

4. 참가 인원

이날 민중총궐기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106만 명, 경찰 추산 26만 명이 참여했다.[2]

5. 주장 및 요구 사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기존에 제시했던 12대 요구안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요구가 핵심적으로 추가되었다.

6. 갤러리

참조

[1] 뉴스 與비박계 일부 촛불집회 참석…“분노한 민심 현장서 확인” http://www.edaily.co[...] 2017-01-21
[2] 뉴스 민중총궐기 100만명 돌파…'역대 최다 기록' http://www.newsis.co[...] 뉴시스 2016-11-12
[3] 뉴스 100만 촛불집회..지하철 승객 통계로도 증명돼(종합) https://news.v.daum.[...] 연합뉴스 2016-11-13
[4] 뉴스 “국민인게 부끄러워 매일 저녁 집회”… 촛불, 들불로 번지나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16-10-31
[5] 뉴스 “10대부터 60대까지 '최순실 촛불' 켜다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016-10-31
[6] 뉴스 '박근혜 하야' 외칠 촛불집회, 내달 12일까지 매일밤 열린다 http://www.ajunews.c[...]
[7] 뉴스 11월12일 겨눈 ‘촛불집회’…20만 명 목표 https://news.naver.c[...] 채널에이
[8] 뉴스 민노총 '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앞까지 행진 신고(종합)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6-11-08
[9] 뉴스 警, 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 앞 행진 사실상 금지 http://www.edaily.co[...] 이데일리 2016-11-09
[10] 뉴스 경찰, '청와대 포위 행진' 불허…주최측 "가처분신청 할 것" http://www.focus.kr/[...] 포커스뉴스
[11] 뉴스 "50만~100만 명 모인다"…내일 '역대급' 촛불행진 https://news.naver.c[...] 노컷뉴스
[12] 웹인용 법원, 시위대 청와대 주변 행진 허용..경찰 "법원판결 존중"(종합) http://news1.kr/arti[...] 2016-11-12
[13] 뉴스 내일 대규모 주말집회...법원 "청와대 앞 행진 허가" http://www.ytn.co.kr[...] 연합뉴스
[14] 뉴스 청와대까지 오체투지 http://www.labortoda[...] 매일노동뉴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