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s to Go

1. 개요

'''Miles to Go'''는 2009년에 출간된 마일리 사이러스의 자서전이다. 찰스 스크리브너스 선즈(Charles Scribner's Sons)에서 출판되었으며, 힐러리 리프틴(Hilary Liftin)과 함께 작업했다. 이 책은 사이러스의 어린 시절, 디즈니 채널의 텔레비전 시리즈 《한나 몬타나》로 스타덤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포부 등을 다루고 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관점에서 이 책을 분석해 보면, 사이러스는 어린 나이에 성공을 거두었지만, 자신의 뿌리와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인물로 묘사된다. 이는 가족 중심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민주당의 이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또한, 사이러스는 책에서 자신의 실수와 어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데, 이는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진보적인 가치관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이 책이 연예인의 성공 스토리를 지나치게 미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 겪은 과도한 관심과 압박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