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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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2005년 레드불에 인수된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전통을 잇기 위해 창단된 오스트리아의 축구 클럽이다. 2005년 레드불의 클럽 인수와 구단명, 색상 변경에 반발한 팬들이 창단했으며, 하부 리그에서 시작하여 2015-16 시즌 2부 리그인 에르스테 리가에 진출했으나 재정 문제로 강등되었다. 이후 레기오날리가 서부와 잘츠부르거 리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2023-24 시즌 레기오날리가 서부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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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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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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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름 | Sportverein Austria Salzburg |
애칭 | Violette (보라-하양), Austrianer (SV 아우스트리아 서포터), Die Mozartstädter |
창단 | 2005년 10월 7일 |
경기장 | 막스 아이허 슈타디온 |
수용 인원 | 1,566명 |
회장 | 클라우스 잘츠만 |
감독 | 크리스티안 샤이더 |
리그 |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
시즌 | 2023–24 |
순위 |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1위 (승격 불가) |
웹사이트 | austria-salzburg.at |
클럽 용품 | |
홈 | pattern_la1: _asalzburg2425h pattern_b1: _asalzburg2425h pattern_ra1: _asalzburg2425h leftarm1: 762E97 body1: 762E97 rightarm1: 762E97 shorts1: FFFFFF socks1: 762E97 |
원정 | pattern_la2: _borderonwhite pattern_b2: _4thinstripesonwhite pattern_ra2: _borderonwhite leftarm2: 59247d body2: 59247d rightarm2: 59247d shorts2: FFFFFF socks2: FFFFFF |
세 번째 용품 | pattern_la3: pattern_b3: pattern_ra3: leftarm3: body3: rightarm3: shorts3: socks3: |
2. 역사
2005년까지의 구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역사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문서에 포함되어 있으며, 2005년 레드불이 클럽을 인수하여 변모시킨 과정은 새롭게 창단된 클럽의 전사(prehistory)이기도 하다.
레드불의 인수와 팬들의 반발, 그리고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재창단은 2005년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이후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하부 리그에서 시작하여 프로 축구 리그까지 승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다시 강등되기도 했다.
2006/07 시즌부터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잘츠부르크 2부 북A에서 다시 시작하여 여러 차례 승격을 거듭했다. 2007/08 시즌 초에는 잘츠부르크 막스글란 지구에 있는 막스 아이허 슈타디온으로 경기장을 옮겼다. 2015/16 시즌에는 처음으로 프로 축구 리그인 에르스테 리가에 진출했으나, 재정 문제로 인해 140만유로의 부채를 안고 레기오날리가 서부로 강등되었다. 이후에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원들의 기부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레기오날리가에서 경쟁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구단 창단 90주년을 맞아 부채를 모두 청산하고, 오스트리아 컵에서 FC 레드 불 잘츠부르크와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4-0으로 패배했지만,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 해당 시즌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 진출 자격을 얻었으나, 경기장 인근 건축 프로젝트로 인한 소음 방지벽 설치 문제로 승격은 거부되었다.[3][4]
2. 1. 레드불 인수와 팬들의 반발 (2005)
2005년 4월, 레드불 GmbH가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인수한다는 계획이 알려졌다. 구단의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팬들은 이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스포츠 클럽의 명칭 변경이 비교적 일반적이며, 많은 축구 또는 아이스하키 팀이 재정 재편이나 예산 증액을 위해 스폰서의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경은 구단의 전통을 존중하며 약간의 수정만 가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인수는 구단의 급진적인 재조직, 사실상 구단 인수와 같은 형태였다. 레드불은 구단 이사회의 임명 권한을 독점하는 내용을 구단 정관에 명시했고, 이에 반발한 팬들의 이니셔티브가 결성되면서 오스트리아 팬들과 새로운 실질적 소유주 사이의 권력 투쟁으로 이어졌다.[2]쟁점은 구단의 역사에 대한 무시와 전통적인 보라색-흰색 색상의 존속 여부였다. 새로운 경영진은 구단 창립 연도를 2005년으로 언급했으나, ÖFB의 압력으로 번복했다. 보라색-흰색은 서류상으로는 구단의 공식 색상으로 유지되었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빨간색과 흰색이 전통적인 보라색과 흰색을 대체했고, 이는 유니폼의 색상뿐만 아니라 레드불 로고가 구단 문장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2]
새로운 소유주에 의한 구단의 변혁에 대한 반발로, 팬들은 보라색-흰색 전통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보라색-흰색 이니셔티브를 결성했다. 이들은 구단 관계자들과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친선 경기 중 평화적인 그라운드 침입과 점거와 같은 행동을 수행했다.[2]
레드불이 유일한 타협안으로 주장 완장, 아디다스(Adidas)의 작은 보라색 로고, 골키퍼용 보라색 양말만 제시하면서 협상은 결국 결렬되었다. 이는 구단의 전통주의자들에게 모욕으로 여겨졌다.[2] 2005/06 시즌 전반기에 걸쳐, 아우스트리아의 팬들은 전통적인 보라색 지지자들과 새로운 레드불 지지자들로 나뉘었다. 시위 현수막, 응원가, 지속적인 보라색 안무, 팬들이 여전히 착용하는 보라색 유니폼과 스카프 또한 레드불과 디트리히 마테시츠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2]
협상 과정과 협상 결렬 이후, 전통을 중시하는 지지자들과 레드불 잘츠부르크 경영진 사이에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팬 구역을 서서 관람하는 구역에서 앉아서 관람하는 구역으로 변경하고, 일부 훌리건으로 의심되는 팬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조치가 취해지면서 더욱 갈등이 심화되었지만, 일부 제재는 철회되었다.[2]
오스트리아 전역과 많은 유럽 경기장에서 팬 그룹들은 자주색 유니폼을 입는 서포터들과 연대 시위를 벌였다. 그들의 시위는 일반적으로 축구 서포터들이 스포츠의 점진적인 상업화에 반대하는 싸움으로 이해되며 그에 따라 지지를 받았다. 서로 다른 클럽의 서포터들 사이의 통상적인 경쟁과는 달리, 잘츠부르크의 발전은 축구 서포터들이 "현대 축구"에 맞서 하나의 단체로 뭉쳐 행동하도록 이끌었다. 목표는 각 클럽의 전통과 정체성을 보존하고 클럽이 단순한 광고 수단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서포터들 스스로는 선수, 코치, 이사진이 바뀌어도 전통을 이어가는 존재로 여긴다. 특히 울트라 운동에서, 잘츠부르크 서포터들이 클럽의 새로운 정체성에 저항한 격렬함은 환영받고 지지를 받았다.[2]
전반적으로 모든 오스트리아 1부 리그 클럽의 서포터들이 자주색-흰색 구단 연대 운동에 배너와 안무로 연대를 보여주었고, 대부분의 2부 리그 클럽의 서포터들도 마찬가지였다. 독일에서는 많은 분데스리가 클럽의 서포터들이 연대를 표명했고, 하위 리그의 일부 서포터들도 그러했다. 총 23개의 오스트리아 축구 팬 클럽, 유럽 나머지 지역에서 53개, 심지어 미국에서 2개 클럽이 이 연대 운동에 지지를 선언했다. 이처럼 오스트리아와 유럽 축구 역사에서 서포터들 간의 단결과 지지는 새로운 현상이다. 한스 크란클, 파울 샤르너, 토니 페퍼, 에른스트 도스펠, 헤르베르트 프로하스카와 같은 저명한 축구 선수와 코치들도 자주색 유니폼 서포터들의 운동을 지지한다.[2]
2. 2.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재창단 (2005)
2005년까지의 구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역사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대한 기사에 포함되어 있으며, 2005년 레드불이 클럽을 인수하여 변모시켰다. 이는 새롭게 창단된 클럽의 전사(prehistory)이기도 하다.레드불사는 클럽의 전통을 존중하지 않고 클럽명, 클럽 색상, 경영진, 스태프 등을 일신하여 "완전히 새로운 클럽이 탄생했다"고 선언했다.[4] 공식적으로 클럽 색상은 기존의 보라색과 흰색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새로운 엠블럼에는 보라색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유니폼도 레드불사가 지정한 흰색과 빨간색을 기조로 변경되었다.[4]
이러한 클럽의 큰 변화에 일부 서포터들이 "클럽의 전통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항의했고, 클럽의 전통을 되찾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4] 그러나 5개월에 걸친 항의와 클럽을 인수한 경영진과의 협상에도 타협점을 찾지 못했고, "전통을 지키는 서포터"는 2005년 9월 15일에 항의 활동의 종언을 선언하고 "오래된 클럽의 도덕적 후계 클럽"으로서 새롭게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설립했다.[4]

새로운 클럽 경영진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보라색 유니폼을 입은 대다수의 서포터들은 경기장에서 철수했다. 그 목표는 새로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창단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방향으로의 첫 단계는 2005년 10월 7일, 클럽 등록부에 Sportverein Austria Salzburg라는 이름으로 클럽을 등록하여 창단하는 것이었다.[1]
클럽 창단은 항의의 마지막 단계로서, 그 선례는 잉글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AFC 윔블던이 윔블던 FC의 이전에 대한 반발로 창단된 런던의 사례와, 맬컴 글레이저에 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매입 이후 항의로 새로운 클럽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가 창단된 맨체스터의 경우처럼, 새로운 클럽들은 오랜 기간 동안 그들의 서포터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2]
새로운 클럽은 빠르게 약 800명의 회원과 많은 추종자를 확보했다. 가능한 한 빨리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PSV/슈바르츠-바이스 잘츠부르크의 축구 부서와 협상이 진행되었고, 2006년 봄을 위한 협력으로 이어졌다. 팀은 두 클럽의 문장이 새겨진 보라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시즌 말에 PSV가 축구 부서의 미래 아웃소싱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지 않아 협력 관계는 종료되었다.[3]
새롭게 설립된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2. 클라세 (7부)부터 시작하여, 2006-07 시즌 7부 리그 우승, 2007-08 시즌 1. 클라세 (6부) 우승, 2008-09 시즌 2. 란데스리가 (5부) 우승, 2009-10 시즌 1. 란데스리가 (4부)에서 우승했다. 이후 레기오날리가 (3부)에서 2013-14 및 2014-15 시즌에 우승했다.[4]
2. 3. 하부 리그에서의 여정 (2006-2015)
2006/07 시즌,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란데스리가에 잔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서포터 섹션의 일부 축구 선수를 포함하여 완전히 새로운 선수단을 구성하고 최하위 리그인 잘츠부르크 2부 북A에서 독립 클럽으로 시작했다. 당시 경기장은 논탈의 UFC 잘츠부르크-다누비아 구장이었다.[1]2007/08 시즌 초, 새로운 장기적인 경기장 물색이 종료되었다.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현재 잘츠부르크의 막스글란 지구에 있는 막스 아이허 슈타디온에서 경기를 치른다.[2] 이후 세 시즌 동안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보하여 오스트리아 3부 리그인 레기오날리가 서부로 진출했다. 이로써 아우스트리아는 잘츠부르크 주에서 4연속 승격을 달성한 최초의 클럽이 되었다.[3]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2. 클라세 (7부)부터 시작하여, 2006-07 시즌 7부 리그, 2007-08 시즌 1. 클라세 (6부), 2008-09 시즌 2. 란데스리가 (5부), 2009-10 시즌 1. 란데스리가 (4부)에서 우승했다. 이후 레기오날리가 (3부)에서 2013-14 및 2014-15 시즌에 우승했다.
2. 4. 프로 축구 진출과 파산 위기 (2015-2017)
2015/16 시즌에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 리그인 에르스테 리가에서 뛰며 프로 축구에 진출했다. 2015년 11월 말, 클럽은 자율 관리 없이 재정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요른 안데르센 감독은 스포츠적 전망 부족으로 사임했다. 그의 뒤를 이어 게랄트 바움가르트너가 감독직을 맡았고, 스포츠 디렉터 직책도 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동 코치 토마스 클로찬과 골키퍼 코치 알렉스 슈리블도 클럽을 떠났다.2016년 3월 1일, 채권단의 대다수가 재정비 계획을 승인했다. 그 결과, 140만유로의 부채를 안고 있던 클럽은 2015/16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승점 6점 감점에도 불구하고 9위는 클럽이 스포츠 강등권에 머무르는 데 충분했지만, 클럽은 파산으로 인해 자동으로 레기오날리가 서부로 강등되었다.
이듬해 2016/17 시즌 레기오날리가 서부에서 잘츠부르거 리가(4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또 다른 재정적 붕괴는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서만 피할 수 있었다. 2년 차에 클럽은 다시 레기오날리가로 승격되었고, 아우스트리아는 그 이후로 계속 경쟁하고 있다.
2. 5. 재기와 현재 (2017-현재)
이번 시즌은 구단 창단 90주년이 되는 해로, 이는 오리지널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었다. 또한, 90주년을 기념하여 구단이 부채를 모두 청산하고 현재 어떠한 부채도 없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더욱이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컵 2라운드에서 구단 인수 및 재창단 이후 18년 만에 FC 레드 불 잘츠부르크와 처음으로 맞붙게 되었다. 고위험 경기 분류로 인해 경기는 홈 구장에서 열릴 수 없었고, 잘츠부르크에서 약 10km 떨어진 그뢰디히의 운터스베르크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이 경기는 4,000명 이상의 관중 앞에서 치러졌으며 유럽 전역에서 온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1부 리그 팀이 4-0으로 승리했다.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해당 시즌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 진출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승격은 거부되었다. 경기장 인근의 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소음 방지벽을 설치해야 했다. 자금 지원과 약속이 면허 절차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3][4]
3. 클럽 문화
오스트리아 전역과 많은 유럽 경기장에서 여러 팬 그룹들은 자주색 유니폼을 입는 서포터들과 연대 시위를 벌였다.[2] 이 시위는 축구 서포터들이 스포츠의 상업화에 반대하는 싸움으로 이해되어 지지를 받았다. 잘츠부르크의 사례는 다른 클럽 서포터들 간의 경쟁을 넘어, 축구 서포터들이 "현대 축구"에 맞서 함께 행동하도록 이끌었다. 이들은 각 클럽의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고, 클럽이 단순한 광고 수단이 되는 것을 막고자 했다. 서포터들은 선수, 코치, 이사진이 바뀌어도 전통을 이어가는 존재로 여겨지며, 특히 울트라스 사이에서 잘츠부르크 서포터들이 새로운 구단의 정체성에 저항한 것은 큰 지지를 받았다.
3. 1. 서포터즈 연대와 미디어 보도
2005년 4월, 레드불 GmbH가 SV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구단의 어려운 재정 상황 때문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스포츠 클럽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 흔한 일이었고, 많은 축구팀이나 아이스하키팀이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스폰서의 이름을 사용했다. 하지만 보통 이러한 변화는 구단의 전통을 존중하며 조금만 수정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레드불이 구단 이사회의 임명 권한을 독점하는 등 사실상 구단을 완전히 새로 만드는 수준의 급격한 변화였기 때문에, 팬들은 반발하며 오스트리아 팬들과 새로운 구단주 사이에 갈등이 시작되었다.가장 큰 문제는 구단의 역사를 무시하고(새 경영진은 처음에는 구단 창립 연도를 2005년으로 언급했다가 ÖFB의 압력으로 번복했다), 전통적인 보라색-흰색 유니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다. 보라색-흰색은 서류상으로는 구단의 공식 색상으로 남았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 빨간색과 흰색이 유니폼 색상뿐만 아니라 구단 문양에도 들어가면서, 전통적인 보라색-흰색을 대체했다.
이에 팬들은 보라색-흰색 전통을 지키기 위한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구단 관계자들과 협상하는 한편, 친선 경기 중 경기장에 난입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레드불은 주장 완장, 아디다스의 작은 보라색 로고, 골키퍼용 보라색 양말만을 허용하는 타협안을 제시했고, 이는 구단의 전통을 중시하는 팬들에게는 모욕으로 받아들여졌다.[2] 2005/06 시즌 전반기에 아우스트리아 팬들은 전통적인 보라색을 지지하는 팬들과 새로운 레드불을 지지하는 팬들로 나뉘었다. 시위 현수막, 응원가, 보라색 안무, 팬들이 여전히 착용하는 보라색 유니폼과 스카프는 레드불과 디트리히 마테시츠에 대한 반감을 나타내는 표현이었다.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그리고 협상이 결렬된 후, 전통을 중시하는 팬들과 레드불 잘츠부르크 경영진 사이에 여러 사건이 발생했다. 팬 구역을 서서 보는 구역에서 앉아서 보는 구역으로 바꾸고, 일부 훌리건으로 의심되는 팬들에게 제재를 가하면서 갈등이 더욱 심해졌지만, 일부 제재는 철회되었다.
오스트리아 전역과 많은 유럽 경기장에서 팬들은 자주색 유니폼을 입는 서포터들과 연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시위는 축구 서포터들이 스포츠의 상업화에 반대하는 싸움으로 여겨져 지지를 받았다. 잘츠부르크의 사례는 다른 클럽 서포터들 간의 경쟁을 넘어, 축구 서포터들이 "현대 축구"에 맞서 함께 행동하도록 만들었다. 목표는 각 클럽의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고, 클럽이 단순한 광고 수단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서포터들은 선수, 코치, 이사진이 바뀌어도 전통을 이어가는 존재로 여겨진다. 특히 울트라스 사이에서 잘츠부르크 서포터들이 새로운 구단의 정체성에 저항한 것은 큰 지지를 받았다.
오스트리아 1부 리그 클럽의 서포터들은 대부분 자주색-흰색 구단 연대 운동에 현수막과 안무로 연대를 보여주었고, 2부 리그 클럽의 서포터들도 마찬가지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의 서포터들도 연대를 표명했고, 하위 리그의 일부 서포터들도 동참했다. 총 23개의 오스트리아 축구 팬 클럽, 유럽 53개 클럽, 심지어 미국 2개 클럽이 이 연대 운동을 지지했다. 이러한 서포터들 간의 단결과 지지는 오스트리아와 유럽 축구 역사에서 새로운 현상이다. 한스 크란클, 파울 샤르너, 토니 페퍼, 에른스트 도스펠, 헤르베르트 프로하스카와 같은 유명 축구 선수와 코치들도 자주색 유니폼 서포터들의 운동을 지지했다.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ZDF, ARTE와 같은 여러 텔레비전 방송국에서도 자주색-흰색 연대 운동과 새로운 협회 설립을 보도하며, 축구 서포터들이 스포츠의 상업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여주었다.
4. 선수 명단
2024년 6월 25일 갱신된 선수 명단에는 마티아스 타이너가 주장으로 포함되어 있다.
4. 1. 현역 선수
포지션 | 이름 | 국적 |
---|---|---|
GK | 마누엘 칼만 | |
GK | 에딘 오메로비치 | |
DF | Mattias Tainer|마티아스 타이너it | |
DF | 루카스 산트마이어 | |
MF | 르네 지아 | |
MF | 가브릴로 포니가 | |
MF | 마린코 소르다 | |
MF | 아론 폴커트 | |
MF | 칸 코스쿤 | |
MF | 스테판 도르프마이어 | |
MF | 루카스 알터딩거 | |
MF | 니클라스 자일러 | |
MF | 니코 시에데마이어 | |
MF | 루카 슈미츠버거 | |
FW | 티모 쿨테러 | |
FW | 알렉산더 슈바흐호퍼 | |
FW | 크리스토프 반 | |
FW | 요하네스 조틀 |
2024년 6월 25일 갱신
4. 2. 과거 소속 선수
이름 | 국적 | 포지션 | 비고 |
---|---|---|---|
마누엘 칼만 | GK | ||
마티아스 타이너 | DF | 주장 | |
르네 지아 | MF | ||
가브릴로 폰지가 | MF | ||
티모 쿨테러 | FW | ||
마린코 소르다 | MF | ||
아론 폴커트 | MF | ||
루카스 산트마이어 | DF | ||
알렉산더 슈바흐호퍼 | FW | ||
칸 코스쿤 | MF | ||
스테판 도르프마이어 | MF | ||
루카스 알터딩거 | MF | ||
니클라스 자일러 | MF | ||
크리스토프 반 | FW | ||
니코 시에데마이어 | MF | ||
요하네스 조틀 | FW | ||
루카 슈미츠버거 | MF | ||
에딘 오메로비치 | GK | ||
카림 오니시워 | |||
파비오 스트라우스 | |||
미하엘 페를락 | |||
에른스트 왚스터 | |||
하리스 부크바 | |||
마누엘 크라인츠 | |||
마르코 횗들 | |||
야닉 푈취 |
5. 역대 감독
6. 수상 기록
대회 | 우승 |
---|---|
레기오날리가 서부 | 2014, 2015, 2024 |
란데스컵 | 2012, 2013, 2014 |
오스트리아 란데스리가 | 2010 |
오스트리아 2. 란데스리가 | 2009 |
1. 클라세 노르트 | 2008 |
2. 클라세 노르트 A | 2007 |
7. 리그 기록
시즌 | 리그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순위 |
---|---|---|---|---|---|---|---|---|---|---|
2006-07 | 2. 클라세 노르트 A | 26 | 24 | 1 | 1 | 109 | 8 | +101 | 73 | 1위 |
2007-08 | 1. 클라세 노르트 | 26 | 25 | 0 | 1 | 94 | 10 | +84 | 75 | 1위 |
2008-09 | 2. 란데스리가 노르트 | 26 | 21 | 4 | 1 | 90 | 28 | +62 | 67 | 1위 |
2009-10 | 1. 란데스리가 | 26 | 19 | 3 | 4 | 68 | 24 | +44 | 60 | 1위 |
2010-11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15 | 9 | 6 | 61 | 37 | +24 | 54 | 5위 |
2011-12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12 | 4 | 14 | 54 | 54 | 0 | 40 | 8위 |
2012-13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21 | 5 | 4 | 77 | 21 | +56 | 68 | 2위 |
2013-14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25 | 4 | 1 | 96 | 15 | +81 | 79 | 1위 |
2014-15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23 | 4 | 3 | 71 | 23 | +48 | 73 | 1위 |
2015-16 | 2. 리가 | 36 | 7 | 11 | 18 | 45 | 73 | −28 | 26 | 9위 |
2016-17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4 | 11 | 15 | 43 | 62 | −19 | 23 | 15위 |
2017-18 | 잘츠부르거 리가 | 30 | 11 | 8 | 11 | 57 | 50 | 7 | 41 | 7위 |
2018-19 | 잘츠부르거 리가 | 30 | 21 | 7 | 2 | 92 | 31 | 61 | 70 | 2위 |
2019-20 | 레기오날리가 잘츠부르크 | 18 | 5 | 3 | 10 | 27 | 31 | -4 | 18 | 8위 |
2020-21 | 레기오날리가 잘츠부르크 | 14 | 9 | 1 | 4 | 21 | 15 | +6 | 28 | 2위 |
2021-22 | 레기오날리가 잘츠부르크 | 18 | 12 | 2 | 4 | 40 | 17 | +23 | 38 | 2위 |
2022-23 | 레기오날리가 잘츠부르크 | 30 | 19 | 7 | 4 | 68 | 35 | +33 | 64 | 3위 |
2023-24 | 레기오날리가 웨스트 | 30 | 20 | 6 | 4 | 93 | 34 | +59 | 66 | 1위 |
참조
[1]
뉴스
SV Austria Salzburg feiert den Aufstieg in die Sky Go Erste Liga
http://www.bundeslig[...]
Österreichische Fußball-Bundesliga
2015-05-29
[2]
웹사이트
FEATURE – Austria hope to make purple reign in Salzburg
https://www.reuters.[...]
2011-05-26
[3]
뉴스
Austria Salzburg: Bescheid für Lärmschutzwand
https://salzburg.orf[...]
[4]
웹사이트
Aufstiegstraum geplatzt! Keine Zulassung für Austria Salzburg
https://www.sky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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