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3~4

1. 본문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3~4(紺紙金泥 妙法蓮華經 卷三~四)는 고려 말기에 만들어진 불경으로, 법화경의 내용을 감색 종이에 금색 글씨로 필사한 것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314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명칭: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3~4 (紺紙金泥 妙法蓮華經 卷三~四)
• 시대: 고려 말기
• 종류: 필사본 불경 (사경)
• 재료: 감색 종이, 금색 글씨 (금니)
• 크기: 세로 31cm, 가로 11cm (접었을 때)
• 형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 (절첩본)
• 내용: 묘법연화경(법화경) 권3과 권4의 내용
• 소장처: 국립경주박물관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 지정: 보물 제314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 특징:
• 권3과 권4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표지에는 책 제목과 함께 화려한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 글씨가 유려하고 금색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 권3 끝에 '시주권도남(施主權圖南)'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 묘법연화경:
• '법화경'이라고도 불립니다.
•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합니다.
• 천태종의 근본 경전입니다.
• 화엄종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