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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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마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등장인물로, 거만하고 독설적인 성격의 지휘자이다. 그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며, 제자 강건우, 첼리스트 정희연, 라이벌 정명환 등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는다. 강마에 캐릭터는 배우 김명민의 연기와 함께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패러디물을 양산하고 유행어를 만들었다. 특히 "똥덩어리"라는 대사는 그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며, 2008년 디시인사이드 유행어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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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에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강건우 |
다른 이름 | 강 마에스트로, 강 마에 |
작품 | 베토벤 바이러스 |
창작자 | 홍진아, 홍자람 |
배우 | 김명민 |
성별 | 남자 |
나이 | 40 세 |
태어난 곳 | 대한민국 |
사는 곳 | 대한민국 석란시 |
직업 및 소속 | |
직업 | 관현악단 지휘자 |
소속 단체 | 석란시립 교향악단 |
인간 관계 | |
대립 인물 | 정명환 |
관계 인물 | 강건우 (제자) |
2. 가족 환경과 성장 배경
강마에의 가족 환경에 대해서는 뚜렷이 드러난 바가 없다. 다만 어머니와 누나가 있다는 것을 그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석란시립 교향악단을 맡고 난 뒤 첫 공연에서 수재민 대표에게 들려 준 자신의 어린 시절 일화에 따르면 그의 집안은 가난하였고 어머니는 병에 걸렸다고 한다. 그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은 그의 라이벌이자 세계적인 지휘자로 설정되어 있는 정명환의 대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1]
3.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3. 1. 두루미
두루미는 이지아가 연기한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강마에와 두루미는 서로 애정에 가까운 호감을 갖고 있으나, 강마에의 성격상 둘의 애정이 드러나지는 않는 플라톤적인 사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3. 2. 강건우
장근석: 트럼펫/지휘를 맡았으며, 강마에와 이름이 같다. 강마에의 제자이자 무의식적인 라이벌이다. 선천적인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로, 처음에는 거만하고 귀족적인 강마에를 싫어했으나 곧 강마에를 존경하고 따르게 된다. 강마에와 정명환은 강건우를 매개로 극적인 화해를 이룬다.[1]
3. 3. 정희연
송옥숙은 첼로 연주자로, 강마에로부터 '똥덩어리'라는 모욕을 받았다.[1]
3. 4. 정명환
정명환(김영민)은 학창 시절부터 강마에의 라이벌로, 한국 최고의 세계적인 천재 지휘자로 설정되어 있다. 열등감과 경쟁 의식으로 가득 찬 강마에와 달리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그 역시 강마에에게 큰 경쟁심과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둘은 강건우를 통해 극적으로 화해한다.
3. 5. 하이든
플루트 연주자이다. 연습 중에도 문자를 하는 모습 때문에 강마에에게 철없는 고등학생으로 찍혔다. 그러나 김갑용 할아버지로 인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1]
4. 신드롬
지금껏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거만하고 독설을 내뿜는 캐릭터에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열광하였다. 특히 배우 김명민의 완벽한 캐릭터 이해와 연기는 강마에 캐릭터를 더욱 확고한 위치에 올려놓았다. 강마에 캐릭터는 드라마의 인기와 맞물려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켰는데, 네티즌들에 의해 많은 패러디물이 나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투를 즐겨 따라하는 등이 그것이다. 또한 학벌, 경력 등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실력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놓고 사람을 평가하는 강마에의 리더쉽은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3]
강마에의 큰 인기로 다른 방송사인 KBS의 개그콘서트에서는 〈악성 바이러스〉라는 코너를 만들어 그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5. 똥덩어리
'''똥덩어리'''는 강마에가 자신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향해 내뱉은 대사로, 상대 배우들이 "실제로도 기분이 나빴다"고 할 정도로 모욕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대사는 철저한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독설가인 강마에의 캐릭터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냈을 뿐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똥덩어리'''는 2008년 디시인사이드가 "2008년 올해 최고의 유행어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4]
참조
[1]
뉴스
"[베토벤 바이러스' 스페셜③]日 '노다메 칸타빌레'와 닮은점 다른점"
https://web.archive.[...]
이데일리SPN
2008-11-11
[2]
뉴스
유쾌한 똥 덩어리들의 클래식 반란
http://osen.freechal[...]
OSEN
2008-10-01
[3]
뉴스
"독설 좀 듣고 싶죠? '강마에'가 있습니다"
https://web.archive.[...]
조선일보
2009-01-13
[4]
뉴스
올해 최고의 유행어는 "똥덩어리"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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