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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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巨流面)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면입니다.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10km 거리에 위치하며, 고성군의 명산인 거류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치 및 지리:

•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위치합니다.
• 거류산(해발 572m)이 면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고성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 동쪽으로는 당동만과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룹니다.

• 농업, 과수, 채소 재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 당동만을 접하고 있어 수산업도 발달했습니다.
• 지역 특산물로는 생명환경쌀, 참다래, 새송이버섯, 시금치, 오만디 등이 있습니다.

• 대전통영고속도로의 동고성 나들목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 국도, 지방도 등 교통망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 소가야 시대에는 진여부곡이라 불렸습니다.
• 1018년(고려 현종 9년)에는 광일면과 광남면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 1914년 3월 1일 광일면과 광남면을 합쳐 거류면이라 칭하고 8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습니다.
• 1973년 동해면 감서리가 편입되어 현재는 9개 리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 2025년 1월 23일에는 '거류면 110년사' 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자에는 1914년부터 2024년까지 거류면의 역사가 670여 쪽에 걸쳐 수록되어 있습니다.

• 거류산에는 거류산성이 있는데, 소가야 때 신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축성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거류산 중턱에는 장의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91년에 중창되었습니다.
• 엄홍길 전시관이 있습니다.
• 만화방초가 있습니다.
• 거류산 정상에서는 고성 전체와 통영시 북쪽 지역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당동만 해안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