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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등뻐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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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은등뻐꾸기는 중형 크기의 뻐꾸기 종류로, 수컷과 암컷의 외형이 유사하며, 등 쪽은 회색, 배 쪽에는 검은색 가로줄무늬가 있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분포하며,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을 선호한다. 탁란을 하며, 주로 드롱고와 까마귀 둥지에 알을 낳는다. 울음소리는 여러 문화적 해석을 낳았으며, 한국에서는 '홀딱벗고'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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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등뻐꾸기 - [생물]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
학명Cuculus micropterus
명명자Gould, 1838
한국어 이름세그로캇코우, 검은등뻐꾸기
영어 이름Indian cuckoo, Short-winged Cuckoo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두견목
두견과
두견속 Cuculus
세그로캇코우 (C. micropterus)
분포
""
서식 고도3,600 m
보존 상태
IUCNLC (관심 필요)
IUCN 버전3.1
IUCN 참고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2683870/130085980
울음소리

2. 특징

검은등뻐꾸기는 중형 크기의 뻐꾸기로, 수컷과 암컷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등쪽은 회색이고, 배쪽에는 검은색 가로줄무늬가 넓게 있다. 꼬리는 넓은 아랫부분의 어두운 띠와 흰색 끝부분이 있는 가로줄무늬가 있다. 어린 새는 짙은 얼굴과 대조적으로 머리꼭대기와 턱, 목에 흰색 무늬가 있으며, 갈색이 더 강하다. 눈테는 회색에서 노란색, 홍채는 연한 갈색에서 붉은색까지 다양하다. 암컷은 수컷보다 목이 약간 더 밝은 회색이며, 가슴과 꼬리에 갈색이 더 많다. 배의 가로줄무늬는 수컷보다 가늘다. 새끼는 주황색을 띤 붉은색 부리와 노란색 입술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다.[3]

뻐꾸기, 벙어리뻐꾸기, 두견이 등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털이 많은 애벌레와 다른 곤충을 먹지만, 때로는 과일을 먹기도 한다.[3] 보통 상층 수관에서 먹이를 찾으며, 곤충을 채식하고, 때로는 날아다니는 흰개미를 잡기 위해 공중 사냥을 하거나, 드물게 지면 근처에서 정지 비행을 하기도 한다.[4]

2. 1. 울음소리

'카, 카, 카, 코-' 하고 우는데, 앞의 3음절은 높이가 같고 마지막은 낮으며 한국에서는 '홀딱벗고' 하고 운다고 한다.[11] 밤에도 우는 경우가 많다. 울음소리는 네 음절로 이루어진 큰 소리이며, "orange-pekoe", "bo-ko-ta-ko", "crossword puzzle", "one more bottle" 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인도 북부에서는 번식기 동안 국지적으로 흔하며, 밀도는 2km²당 한 마리의 울음소리 내는 새로 추정된다.[3] 뻐꾸기의 소리를 훨씬 굵게 한 느낌이며, 뻐꾸기의 경우 6번 울고 한 끊음이지만, 그것을 4번으로 줄이고 속도를 느리게 한 인상이다. 특징적인 울음소리 때문에 울음소리만 기록되는 경우도 많다.

3. 분류 및 계통

일반적으로 두 아종이 인정된다. 명명형(nominate form)은 아시아 대륙의 대부분 지역에서 발견되며, 크기가 더 작고 어두운 색을 띠는 ''concretus'' S. 뮐러, 1845는 말레이 반도, 자바, 수마트라, 보르네오에서 알려져 있다. 아무르 지역의 새들은 크기가 더 크며, 스윈호(Swinhoe)는 중국 북부의 한 형태를 ''Cuculus michieanus''로 기술했고, 월터 노먼 쾰츠(Walter Norman Koelz)는 인도 북동부의 한 형태를 ''fatidicus''로 기술했다.[3]

4. 분포 및 서식지

검은등뻐꾸기는 인도 아대륙에서 동쪽으로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선호하는 서식지는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지만 정원과 덤불이 무성한 곳에서도 발견된다.[3]

인도의 일부 개체군은 겨울에 남쪽으로 이동하지만 남부 지역에도 번식 개체군이 있다.[5] 야간에 그물로 포획되거나 등대에서 기록된 표본들이 있다.[3] 러시아 아무르 지역의 개체군은 이동성이다.[6] 인도에서 동쪽으로는 아무르 강까지, 남쪽으로는 자바, 보르네오에 걸쳐 분포한다. 북쪽의 개체들은 겨울철에 남쪽으로 이동한다.

일본에서는 드문 나그네새로, 주로 봄철 이동 시기에 기록된다. 혼슈규슈 각지에서 기록되고 있지만, 특히 일본해 쪽의 도서 지역(히토시마, 헤구라섬, 쓰시마)에서 기록이 많다. 번식기에 지저귐이 들리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그러나 일본 국내에서의 번식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5. 생태

검은등뻐꾸기는 평지부터 산지의 숲에서 생활하며, 숲 밖으로 나오는 일은 적다. 털이 많은 애벌레와 다른 곤충을 먹지만, 때로는 과일을 먹기도 한다. 보통 상층 수관에서 먹이를 찾으며, 곤충을 채식하고, 때로는 날아다니는 흰개미를 잡기 위해 공중 사냥을 하거나, 드물게 지면 근처에서 정지 비행을 하기도 한다.

울음소리는 뻐꾸기의 소리를 훨씬 굵게 한 느낌이며, 뻐꾸기가 6번 울고 한 끊김이라면, 검은등뻐꾸기는 4번으로 줄이고 속도를 느리게 한 인상이다. 특징적인 울음소리 때문에 울음소리만 기록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본 종이 기록된 것도 울음소리만 기록된 것이었다.

5. 1. 탁란

인도뻐꾸기(Barpeta, Assam)


인도뻐꾸기는 탁란을 하는 종이다. 러시아에서는 암컷이 번식기 동안 특정 수컷과 짝을 짓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은 암컷이 알을 낳을 시간을 벌기 위해 숙주의 주의를 둥지에서 돌리게 한다.[6] 주로 드롱고와 까마귀 둥지에 알을 낳는다. 러시아에서는 갈색 솔새가 숙주로 기록되었다. 암컷은 자신의 알을 낳기 전에 숙주의 둥지에서 알을 제거하여 먹는다. 번식기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중국 북부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인도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버마에서는 1월부터 6월까지, 말레이 반도에서는 1월부터 8월까지이다.[3]

숙주 종에는 아무르 지역의 붉은머리솔새, 중국의 검은드롱고와 청색까치가 포함된다. 인도에서는 검은드롱고와 재드롱고가 먹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기록된 숙주에는 검은머리오목눈이,[7] 줄무늬거미잡이새, 갈색긴꼬리딱새 및 극락드롱고가 있다.[3]

뻐꾸기의 알은 12일 만에 부화하는 반면, 아무르 지역의 갈색 솔새 알은 15일이 걸린다. 3일 또는 4일째 되는 날, 어린 새는 만져지면 등을 구부리고 다른 알이나 새끼를 내던진다. 이 본능은 곧 사라진다.[6] 알은 청록색이며 무반이다. 꾀꼬리류의 둥지에 하나씩 탁란한다.

6. 문화

검은등뻐꾸기(인도뻐꾸기)의 울음소리는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하게 해석된다. 벵골어에서는 " বউ কথা কও (bou-kotha-kao)" ,즉 "신부여, 말씀해 보세요"라고 한다. 우타라칸드와 네팔에서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울음소리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kafal pako", 즉 "카팔 열매(''Myrica esculenta'')가 익었다"라고 한다. 말라얄람어로는 "Vishupakshi"라고 하며, 그 울음소리는 "Kallan chakkayittu", 즉 "도둑이 잭프루트를 훔쳤다"라고 한다. 인도의 강그라 계곡에서는 그 울음소리가 죽은 목동의 영혼이 "내 양은 어디 있지?"라고 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3][8]

중국에서는 "집에 돌아가지 그래" (不如歸去), "독신이 고생이 많다" (光棍好苦), "독신이 좋다" (光棍好過), "시어머니가 나를 때린다" (家婆打我), "메기 죽" (滑哥煲粥), "완두콩 찌르레기" (豌豆八哥), "완두콩과 옥수수" (豌豆包谷), "밀을 베러 가자" (快快割麥), "할아버지, 할머니, 밀을 베고 벼를 심어요" (阿公阿婆,割麦插禾) 등으로 해석된다. 소리가족은 "ke:ta satto, makka ketto", 즉 "케타(사람 이름)가 죽었고, 그의 아들들은 울었다"라고 한다.[9] 베트남어로는 "bắt cô trói cột"( "여자를 잡아서 기둥에 묶다")라고 하는데, 이는 망족에서 유래한 전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홀딱벗고'하고 우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11] 지역에 따라 '셋째새'라고도 한다. 이러한 울음소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농경 사회에서 모내기 철을 알리는 소리로 여겨지기도 했다.

참조

[1] IUCN Cuculus micropterus 2021-11-11
[2] 논문 Proceedings of the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Proceedings of the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1837
[3] 서적 The Cuckoos.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4] 저널 Hovering: an unrecorded behaviour in the Indian Cuckoo Cuculus micropterus. https://biodiversity[...]
[5] 저널 A record on Indian Cuckoo breeding in Bandipur, Karnataka.
[6] 저널 Life history of the Indian Cuckoo Cuculus micropterus micropterus (Gould) in the Soviet Union. https://biodiversity[...]
[7] 저널 The Indian Cuckoo - Cuculus micropterus micropterus - in Ceylon.
[8] 저널 The birds of the Kangra District, Punjab. Part 2.
[9] 저널 Solega ethno-ornithology
[10] IUCN Cuculus micropterus 2021-11-11
[11] 뉴스 홀딱벗고 새 http://premium.chosu[...]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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