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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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위치한 통일신라 시대의 당간지주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1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보문사지 당간지주는 보문사 터에 남아 있는 유물 중 하나입니다. 보문사는 "보문"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면서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절터에는 금당 터, 쌍탑 터, 건물의 초석 등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으며, 당간지주는 절터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간지주는 절에서 기도나 법회 등 행사가 있을 때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매는 장대인 당간을 지탱하는 두 개의 돌기둥을 말합니다. 보문사지 당간지주는 높이 3.8m이며, 64cm 간격을 두고 남북으로 서 있습니다. 북쪽 지주는 상부가 절단되었지만, 남쪽 지주는 완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외측면 양변의 각을 살짝 죽인 것 외에는 특별한 조각 장식은 없습니다.
보문사지에는 당간지주 외에도 연화문 당간지주, 석조 등 다양한 문화재가 남아있습니다.
| 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 |
| 영문 이름 | Flagpole Supports at Bomunsa Temple Site, Gyeongju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23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856-3번지 |
| 시대 | 통일신라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기 |
| 문화재청 ID | 12,01230000,37 |
 | |
| 꼬리표 | 경주 보문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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