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마못

3. 역사

고야마이케 주변은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아오시마섬 주변에는 조몬 시대부터 야요이 시대에 걸친 유적이 있다. 센고쿠 시대에는 동쪽 호반에 이나바 슈고의 관아인 후세텐진 산성이 있었고, 서쪽 호반의 반도에는 호족 요시오카 가문의 거성인 쓰즈라오성이 있었다.

3. 1. 고야마 부자 전설

4. 생태

돗토리시 미쓰 지구에서는 겨울철에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전통 어법인 이시가마료(石がま漁)가 행해진다. 이시가마료는 돌 틈에 숨은 물고기를 막대기로 찔러 잡는 어법으로, 돗토리현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2] 지역 자치회와 NPO가 전통 어법 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어획 기간 중에는 이시가마 축제가 열린다.

2013년 3월에는 물개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2012년 3월 수문이 전면 개방된 고야마강을 통해 동해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2]

5. 교통

가장 가까운 역은 JR 산인 본선의 고야마역, 스에쓰네역, 돗토리다이가쿠마에역이다. 돗토리다이가쿠마에역에서 스에쓰네역 사이를 오가는 열차의 차창으로 고야마이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2]

6. 수상 비행장

1931년(쇼와 6년) 효고현 기노사키군 기노사키정의 니시무라 사헤에는 일본해 항공 회사를 설립했다. 같은 해 8월 6일, 4인승 수상 비행기가 시험적으로 돗토리 상공을 비행했다. 9월 7일, 돗토리 항공 사상 보급회의 초청으로 다시 돗토리 상공을 비행하여 고야마이케에 착수했다.^[4]

1932년 중순부터 기노사키 - 고야마이케 간 항로가 개설되었으나 이용자는 적었다. 이는 돗토리현 공항의 시작이었다. 1936년(쇼와 11년) 10월, 일본 항공 수송 회사는 오사카 - 돗토리 - 마쓰에 간 항공로를 개설하여 고야마이케에 수상 비행기가 발착했다. 그러나 승객이 적어 요금을 인하했음에도 결국 휴항했다.^[4]

당시 마쓰보 촌 오아자 가쓰라미 자 무라토이에 승강장으로 사용될 판자 부두와 창고가 건설되었다. 현재는 부두 터에 몇 개의 말뚝만 남아있다.^[4]

7. 기타

2014년 10월 19일, 약 30년 만에 유람선 운항이 재개되었다.^[3] 돗토리 대학 공학부에서는 고야마이케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는 교원도 있다.

참조

_[1] 웹사이트 平成30年全国都道府県市区町村別面積調 湖沼面積 http://www.gsi.go.jp[...] 2018-10-01
_[2] 뉴스 日本最大の池、水門開放　鳥取、全国初の再汽水化 http://www.47news.jp[...] 47NEWS 2012-03-12
_[3] 웹사이트 ニュース/山陰放送 http://www.bss.jp/ne[...] 山陰放送 2014-10-20
_[4] 서적 松保郷土誌 https://iss.ndl.go.j[...] 松保郷土誌編集委員会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