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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독동리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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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독동리 반송(龜尾 禿洞里 盤松)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반송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57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요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줄기가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과 같은 모습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미 독동리 반송은 수령이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3.1m, 밑줄기 둘레 4.05m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징


  • 수형: 줄기가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전체적으로 부챗살처럼 퍼진 모양을 하고 있다.
  • 크기: 높이 13.1m, 밑줄기 둘레 4.05m, 가지 길이는 동서 19.2m, 남북 20.2m이다.
  • 나이: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 위치: 인가가 없는 농로 옆에 홀로 서 있다.
  • 문화재 지정: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57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재지정되었다.

역사구미 독동리 반송은 안강 노씨가 마을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자라던 나무라고 전해진다. 마을 형성 시기부터 함께 해 온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내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왔다.
문화재적 가치구미 독동리 반송은 수령이 오래되고 크기가 크며, 반송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이다.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최근 피해2023년 8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나무 일부가 쓰러져 가지 4개 규모를 잘라내는 피해를 입었다.
참고 자료

  • 문화재청 국가유산포털
  • 디지털구미문화대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위키백과


구미 독동리 반송은 오랜 역사와 독특한 수형을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앞으로도 잘 보존되어 후대에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

구미 독동리 반송
기본 정보
이름구미 독동리 반송
순번357
지정일1988년 4월 30일
소재지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539외 2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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