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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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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대아과는 비름과에 속하는 아과로, 1934년 울브리히에 의해 처음 분류되었다. 현재는 5개의 속, 약 13~20종으로 구성되며, 사탕무, 근대, 비트 등을 포함하는 사탕무속(Beta)이 포함된다. 이 아과는 한해살이,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풀, 덩굴 식물 또는 반관목으로, 열매는 삭과이며, 서유럽, 지중해, 서남아시아, 캘리포니아 해안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한다. 사탕무는 설탕 작물로 경제적 중요성이 크며, 약용, 관상, 염료,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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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아과 - [생물]에 관한 문서
분류 정보
학명Betoideae
명명자Ulbr.
하위 분류약 6개의 속, 본문 참조

2. 분류

오스카 에버하르트 울브리히는 1934년 명아주과 내에 근대아과(Betoideae)를 설정하고, 근대족(Beteae)과 캅카스시금치족(Hablitzieae)의 두 족으로 분류했다.[7] 이후 계통발생 연구를 통해 이러한 분류가 확인되었다.[4][6]

근대아과는 비름과 ''광의'' 또는 명아주과 ''협의''로 분류된다. 형태학적, 생리학적, 계통발생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류학적 안정성을 위해 명아주과 ''협의''로 분류하는 것이 선호된다.[2]

근대아과는 5개 속, 약 13~20종으로 구성된다.[4][6] 근대족에는 사탕무, 근대, 비트 등 중요한 작물을 포함하는 근대속(''Beta'')이 속한다. 캅카스시금치족에는 캅카스시금치속( ''Hablitzia''), ''Aphanisma'', ''Oreobliton'', ''Patellifolia''가 속한다. 과거 근대아과에 속했던 ''Acroglochin''은 현재 분류가 불확실하며, Corispermoideae 아과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6]

2. 1. 하위 분류

근대아과는 크게 근대족(Beteae)과 캅카스시금치족(Hablitzieae)으로 나뉘며, 그 외에 분류가 불확실한 속이 있다.

근대족 (Beteae)근대속(Beta L.)
캅카스시금치족 (Hablitzieae)캅카스시금치속(Hablitzia M.Bieb.), Aphanisma Nutt. ex Moq., Oreobliton Durieu & Moq., Patellifolia A.J.Scott, Ford-Lloyd & J.T.Williams
분류 불확실(incertae sedis)Acroglochin Schrad.



각 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고하라.

2. 1. 1. 캅카스시금치족 (Hablitzieae)

울브리히가 1934년 명아주과 내에서 Betoideae 아과를 설명하면서, 이 분류군을 Hablitzieae와 Beteae의 두 개의 족으로 나누었고, 그중 하나가 캅카스시금치족이다.[7][10] 캅카스시금치족에 속하는 속은 다음과 같다.

  • 캅카스시금치속(''Hablitzia'' M.Bieb.): 캅카스 지역의 숲에서 자라는 덩굴 식물인 ''Hablitzia tamnoides'' M.Bieb. 한 종을 포함한다.

  • ''Aphanisma'' Nutt. ex Moq.: 캘리포니아 해변의 한해살이 식물인 ''Aphanisma blitoides'' Nutt. ex Moq. 한 종을 포함한다.

  • ''Oreobliton'' Durieu & Moq.: 아틀라스산맥의 백악질 암석에서 자라는 북아프리카의 반관목인 ''Oreobliton thesioides'' Durieu & Moq. 한 종을 포함한다.

2. 1. 2. 근대족 (Beteae)

Moq.이 기재한 근대족(Beteae)에는 근대속(''Beta'' L.)이 속한다.[9]

Ulbr.는 1934년 식물 과 명아주과 내에서 아과 Betoideae를 설명했다.[7] 그는 이 분류군을 Hablitzieae와 Beteae의 두 개의 족으로 세분화했으며, 후자는 단일 속, 즉 ''Beta''를 가지고 있었다. Kadereit 등(2006)의 계통발생 연구는 이러한 분류를 확인했으며, Romeira 등(2016)은 단 하나의 족만을 제안했다.[4][6]

근대족은 5개의 속으로 구성되며 약 13~20종을 포함한다.[4][6]

  • ''Beta'' L.: 서유럽, 지중해, 서남아시아에 약 7~12종이 있으며, 중요한 작물로는 사탕무, 근대, 비트, 사료용 근대가 있다.

2. 1. 3. 분류 불확실 (''incertae sedis'')


  • ''Acroglochin'' Schrad. ex Schult.[2][6]
  • * ''Acroglochin persicarioides'' (Poiret) Moq.

3. 형태

베토이데아아과 식물은 한해살이,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풀, 덩굴 식물(''합리치아'') 또는 반관목이다. 꽃은 5개의 화피 (''아파니스마''는 3개)와 5개의 수술 (''아파니스마''는 1개)을 갖는다. 베토이데아아과의 열매는 뚜껑으로 열리는 삭과이다.[4]

베테아족에서는 꽃덮이가 열매에서 기저부가 경화되며, 수술은 씨방의 보이는 부분을 둘러싼 두꺼운 융기에 기저부가 삽입된다. 합리치에아족에서는 열매에서 꽃덮이가 변형되지 않고 막질이며, 수술은 막질 링으로 기저부에서 결합한다.[4]

4. 분포

대부분의 속은 서유럽, 남유럽, 지중해, 서남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한 단절 분포 속인 ''아파니스마(Aphanisma)''는 캘리포니아 해안에 서식한다.[4][3] 비토이데아아과의 종들은 다양한 생태적 서식지에 적응되어 있으며, 일부는 해안 서식지에서, 일부는 바위와 산에서, 다른 하나는 낙엽 활엽수림에서 (''하블리치아(Hablitzia)'') 자란다.[6]

5. 생태

근대아과의 대부분의 속은 서유럽, 남유럽, 지중해, 서남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한 단절 분포 속인 아파니스마(Aphanisma)는 캘리포니아 해안에 서식한다.[4][3]

비토이데아아과의 종들은 다양한 생태적 서식지에 적응되어 있으며, 일부는 해안 서식지에서, 일부는 바위와 산에서, 다른 하나는 낙엽 활엽수림에서 (''하블리치아'' - Hablitzia) 자란다.[6]

6. 계통

오스카 에버하르트 울브리히는 1934년 명아주과 내에서 Betoideae 아과를 설명했다.[7] 그는 이 분류군을 Hablitzieae와 Beteae의 두 족으로 세분화했으며, 후자는 ''Beta''라는 단일 속을 가지고 있었다. Kadereit 등(2006)의 계통발생 연구는 이러한 분류를 확인했으며, Romeira 등(2016)은 단 하나의 족만을 제안했다.[4][6]

이 아과는 현재 비름과 ''광의'' 또는 명아주과 ''협의''로 분류된다. (명아주과의 다른 아과인 Betoideae, Camphorosmoideae, Chenopodioideae, Corispermoideae, Salicornioideae, Salsoloideae, Suaedoideae가 비름과와 구별되는 단일 계통군을 형성하므로 Polycnemoideae는 제외).[2] 현재의 분류학적 처리와 형태학적, 생리학적 및 계통발생적 연구는 분류학적 안정성을 이유로 명아주과 ''협의''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2]

이 아과는 약 13-20종을 포함하는 5개의 속으로 구성된다.[4][6]


  • Beteae 족 Moq.:
  • ''Beta'' L.: 서유럽, 지중해, 서남아시아에 약 7-12종이 있으며, 사탕무, 근대, 비트, 사료용 근대 등의 중요한 작물이 있다.

  • Hablitzieae 족 Ulbr.:
  • ''Aphanisma'' Nutt. ex Moq.: 1종 포함
  • ''Aphanisma blitoides'' Nutt. ex Moq.: 캘리포니아 해변의 한해살이 식물
  • ''Hablitzia'' M.Bieb.: 1종 포함
  • ''Hablitzia tamnoides'' M.Bieb.: 코카서스 식물 지역의 숲에서 자라는 덩굴 식물
  • ''Oreobliton'' Durieu: 1종 포함
  • ''Oreobliton thesioides'' Durieu & Moq.: 아틀라스 산맥의 백악질 암석에서 자라는 북아프리카의 반관목
  • ''Patellifolia'' A.J.Scott, Ford-Lloyd & J.T. Williams (Syn. ''Beta ''sect.'' Procumbentes'' Moq.): 다른 속으로 확인되었다.[4][6] 이들은 여러해살이 포복성 풀로, 남서부 유럽의 해안 식생에서 자생하며, 마카로네시아 제도에서 다양성의 중심을 이룬다. 3종이 있다.
  • ''Patellifolia patellaris'' (Moq.) A.J. Scott & al. (Syn. ''Beta patellaris'' Moq.): 카나리아 제도와 서부 지중해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 시칠리아, 모로코)
  • ''Patellifolia procumbens'' (Chr. Sm.) A.J. Scott & al. (Syn. ''Beta procumbentes'' Chr. Sm.): 카나리아 제도
  • ''Patellifolia webbiana'' (Moq.) A.J. Scott & al. (Syn. ''Beta webbiana'' Moq.): 카나리아 제도

  • 분류 미확정: 계통발생적으로 고립되었으며, 이전에는 Betoideae에 포함되었지만 제외되어야 하며, 자체 아과로 분류될 수 있다.[2] 최근의 분자 연구는 Corispermoideae 아과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한다.[6]
  • ''Acroglochin'' Schrad. ex Schult.: 1종 포함
  • ''Acroglochin persicarioides'' (Poiret) Moq.


근대아과는 단계통군으로 여겨지며, ''Acroglochin''이 제외된다면 해당된다.[4][6] 아과의 기원은 비교적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초기 올리고세 빙하기 최성기 동안(약 4,860만 년 전에서 3,540만 년 전 사이)으로 추정된다.[3] 약 3,250만 년 전 경에 속(genus)으로 초기 분화되었다.[6] 현존하는 속들은 멀리 떨어진 지리적 지역에서 좁은 분포를 보이는데, 이는 고립에 의한 종 분화와 뒤이은 멸종 사건의 결과일 수 있다.[6] 캘리포니아의 ''Aphanisma''와 북아프리카의 ''Oreobliton''의 분포는 약 1,540만 년 전에서 920만 년 전에 발생한 단절을 통해 베링기아 조상으로부터 남은 것으로 해석된다.[3]

''Beta''와 ''Patellifolia''의 분화는 아마도 후기 올리고세 초기에 일어났을 것이다. 두 계통 모두 건조함과 염분이 높은 토양을 견딜 수 있었기에, 과거에 다른 취약한 계통의 멸종을 초래했던 극심한 건조 사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6]

7. 이용

사탕무(Beta vulgaris)설탕 작물로서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근대, 비트, 사료 작물 (만젤 부추)로도 큰 중요성을 가진다. 이 종은 약용 식물, 관상 식물, 염료,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도 사용된다. 석죽목에서 경제적 가치가 가장 높은 작물 종이므로, 베타아과의 다른 구성원, 특히 ''Beta''와 ''Patellifolia''는 작물 야생 친척으로서 중요하다.[6]

참조

[1] 웹사이트 The family Amaranthaceae http://www.mobot.org[...]
[2] 논문 "A taxonomic backbone for the global synthesis of species diversity in the angiosperm order Caryophyllales"
[3] 논문 "Understanding Mediterranean-Californian disjunctions: molecular evidence"
[4] 논문 "A synopsis of Chenopodiaceae subfam. Betoideae and notes on the taxonomy of ''Beta''"
[5] 논문 "Phylogenetics of Amaranthaceae using matK/trnK sequence data – evidence from parsimony, likelihood and Bayesian approaches"
[6] 논문 "Evolutionary and Biogeographic Insights on the Macaronesian ''Beta-Patellifolia'' Species (Amaranthaceae) from a Time-Scaled Molecular Phylogeny."
[7] 서적 Chenopodiaceae Duncker & Humblot, Berlin
[8] 서적 Die natürlichen Pflanzenfamilien, Zweite Auflage 16(c): 455
[9] 서적 Prodromus Systematis Naturalis Regni Vegetabilis 13(2): 43
[10] 서적 Die natürlichen Pflanzenfamilien, Zweite Auflage 16(c):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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