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제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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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명제는 2005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전 야구 선수이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하여 선발 투수로 활동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08년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2009년 허벅지 부상과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부진했고, 2010년 시즌 후 방출되었다. 2005년 포스트 시즌 최연소 선발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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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제 (테니스 선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선수 정보 | |
선수명 | 김명제 |
원어명 | Kim Myeong-Jeoi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신장 | 187 |
체중 | 95 |
수비 위치 | 투수 |
투구 | 우 |
타석 | 우 |
프로 입단 정보 | |
프로 입단 연도 | 2005년 |
드래프트 순위 | 2005년 1차 지명(두산 베어스) |
계약금 | 6억원 |
KBO 리그 기록 | |
첫 출장 | KBO / 2005년 4월 12일 수원 대 현대전 구원 |
마지막 경기 | KBO / 2009년 6월 21일 문학 대 SK전 구원 |
경력 | |
선수 경력 |
2. 두산 베어스 시절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순수 신인으로는 역대 3위(임선동 제외)에 해당하는 6억원의 거액을 받았으나,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2008년 3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2009년 허벅지 부상과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부진했다.[2][3] 결국 2010년 시즌 종료 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방출되었다.
2. 1. 프로 입단과 초기 활동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 입단 후 주로 선발 투수로 활동했다. 순수 신인으로는 역대 3위(임선동 제외)에 해당하는 6억원의 거액을 받고 입단했으나,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08년은 프로 데뷔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3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으나, 2009년 허벅지 부상으로 1승에 그친 채[2]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9년 12월 28일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 골절상을 입었는데, 이후 조사 결과 음주 운전으로 밝혀졌다.[3] 결국 2010년 시즌 종료 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방출되었다.2. 2. 2008년의 가능성과 2009년의 좌절
2008년은 프로 데뷔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3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2009년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1승에 그치고[2]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2009년 12월 28일에는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 골절상을 입었는데, 이후 조사 결과 음주 운전으로 밝혀졌다.[3]2. 3. 음주운전 사고와 방출
2009년 12월 28일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 골절상을 입었는데, 조사 결과 음주 운전으로 밝혀졌다.[3] 결국 2010년 시즌 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방출되었다.3. 2005년 드래프트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당시 고교 최고 투수였던 김명제를 두고 서울특별시 연고 팀인 두산과 LG가 경합을 벌였으나 6억원을 제시한 두산이 김명제를 얻었고, LG 트윈스는 4연타석 홈런으로 주목을 받았던 성남고등학교 포수 박병호를 1차 지명하여 3.3억원에 계약했다. 김명제를 얻은 두산은 신일고등학교의 강속구 투수 서동환도 2차 1순위(전체 2순위)로 지명하면서 5억원을 안겼다. 두산은 김명제와 서동환을 각각 차세대 에이스와 마무리 투수로 키운다는 복안으로 11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예상과 달리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서동환은 이후 부상으로 임의탈퇴[4]당했다가 복귀하여 교육 리그에 참가했다.[5]
4. 주요 기록
2005년 10월 10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3차전)에서 18세 9개월 5일의 나이로 포스트 시즌 최연소 선발승을 기록했다. 당시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했다.[6]
4. 1. 최연소 포스트시즌 선발승
2005년 10월 10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3차전)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포스트 시즌 최연소 선발승(18세 9개월 5일)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현대 김수경이 가지고 있었다.[6]5. 통산 기록
년도 | 팀 | 평균자책 | 경기수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완투 | 완봉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비고 |
---|---|---|---|---|---|---|---|---|---|---|---|---|---|---|---|---|---|
2005 | 두산 | 4.63 | 28 | 7 | 6 | 0 | 0 | 0 | 0 | 107 | 92 | 12 | 57 | 67 | 57 | 55 | |
2006 | 4.46 | 41 | 3 | 11 | 0 | 6 | 0 | 0 | 111 | 104 | 10 | 57 | 67 | 62 | 55 | ||
2007 | 5.05 | 30 | 4 | 7 | 1 | 0 | 0 | 0 | 117⅔ | 133 | 11 | 52 | 63 | 70 | 66 | ||
2008 | 3.81 | 22 | 7 | 3 | 0 | 1 | 0 | 0 | 111 | 100 | 13 | 39 | 59 | 52 | 47 | ||
통산 | 4시즌 | 4.49 | 121 | 21 | 27 | 1 | 7 | 0 | 0 | 446⅔ | 429 | 46 | 205 | 256 | 241 | 223 |
6. 에피소드
2009년 7월 4일, LG 2군 경기에서 김명제는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 경기를 통해 심기일전하여 다음 훈련에 참가하였다.
6. 1. 2군 경기 18실점 완투
2009년 7월 4일 김명제는 구리 LG챔피언스파크(LG 2군 경기장)에서 열린 LG:두산과의 2군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는데, 경기 내내 직구만 던지다가 5회까지 무려 12실점하였다. 자신의 투구 내용에 실망한 그는 자신의 글러브를 바닥에 팽개쳤으며, 이를 본 박종훈 당시 2군 감독이 김명제에게 완투를 지시했다. 이 날 김명제는 8이닝 완투하여 피안타 21개, 18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으며, 경기 후 그는 구리에서 잠실야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였다. 다음날 김명제는 머리를 짧게 깎은 뒤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7. 출신 학교
참조
[1]
뉴스
휠체어테니스 은메달 딴 전 두산 투수 김명제
https://www.hani.co.[...]
한겨레
[2]
뉴스
'KS행 좌절' 두산, 그들의 '용병 농사'
http://osen.mt.co.kr[...]
OSEN
[3]
뉴스
두산 투수 김명제, 차량 추락 사고로 중상
http://news.chosun.c[...]
스포츠조선
[4]
뉴스
2004년 프로야구 신인 지명, 그 후 4년 뒤 '명과 암'
http://www.mydaily.c[...]
마이데일리
[5]
뉴스
두산, 미야자키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
http://www.xportsnew[...]
엑스포츠뉴스
[6]
뉴스
김명제, 27번의 곰 에이스가 될 것인가
http://osen.freechal[...]
OSEN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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