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권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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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병권(金秉權, 1931년 8월 3일 ~ 2023년 2월 11일)은 대한민국의 수필가이자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대령이다. 호는 죽헌(竹軒)이다.
생애1931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태어났다. 평창 미탄국민학교(현재의 미탄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여 동부전선 소대장, 육군참모총장 홍보관, 주월 한국군사령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1973년 대령으로 예편한 후 문학 활동에 집중했다.
1971년 '월간문학'에 수필 '남국의 향수'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후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와 고문, 용산문화원 수필창작교실 강사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숙명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와 KBS 문화센터 수필창작 강사로도 활동했다.
2000년대에는 고향 평창에서 진행된 문학교실에 강사로 참여하고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하는 등 지역 문인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2023년 2월 11일 서울 자택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학력
- 단국대학교 법학 학사
-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경력
- 평창 미탄초등학교 교사
- 육군 동부전선 소대장
- 육군참모총장 홍보관
- 주월 한국군사령부 대변인
- 숙명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 KBS 문화센터 수필창작 강사
-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고문
- 용산문화원 수필창작교실 강사
수상
- 한국문학상
- 한국수필문학상
- 노산문학상
- 한국수필문학대상
- 신곡문학상
- 순수문학대상
- 한국전쟁문학상
- 단국문학상
- 한국예총 대상
저서
- 물구나무 인생
- 속아주는 멋
- 오월의 나비
- 걸림돌과 디딤돌
- 생각하는 눈
- 앉아서 꿈꾸는 산
- 세월의 이끼에 가려진 보석
- 숨어서 피는 꽃
기타
- '오늘의 한국 대표 수필 100인선'에 '숨어서 피는 꽃'이 선정되었다.
- 수필가로서 진실과 인격이 담긴 글을 쓰고자 노력했다.
| 김병권 (수필가)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김병권 |
| 출생 | 1953년 12월 18일 |
| 사망 | 2017년 1월 26일 (향년 63세) |
| 직업 | 수필가, 언론인 |
| 활동 시기 | 1970년대 ~ 2010년대 |
| 학력 | |
| 대학 |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
| 대학원 | 고려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
| 경력 | |
| 언론 | 경향신문 기자, 논설위원 |
| 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
| 기타 |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
| 작품 활동 | |
| 수필집 | '삶의 옹이' (1996) '가슴으로 읽는 사랑' (2001) '그리운 사람아' (2006) '추억은 아름다운 색깔을 지닌다' (2011) '영혼의 향기' (2015) |
| 저서 | '고흐, 영혼의 편지' (2000) '사랑과 인생의 나침반' (2005) '내 마음의 쉼표' (2008) '인생의 참된 의미' (2013) '소중한 만남, 행복한 동행' (2016) |
| 수상 내역 | |
| 수상 | 한국수필문학상 현대수필문학상 펜문학상 |
| 기타 | |
| 특징 | 깊이 있는 사색과 성찰을 담은 글 섬세한 감수성과 따뜻한 인간미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주제 의식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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