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달법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나 전달법은 자신의 감정, 상대방의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의사소통 기법이다. 기본적으로 2단계, 3단계, 또는 4단계 모델로 구성되며, 핵심은 자신의 감정을 주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3단계 모델은 "나는 ...을 느낀다", "...할 때", "나는 ...을 원한다"로 구성되며, 4단계 모델은 "나는 \_\_\_라고 느껴", "나는 \_\_ 할 때 싫어", "왜냐하면\_\_\_\_", "우리 함께 해결할 수 있을까?"로 이루어진다. 나 전달법은 갈등 해결, 멘토링,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전달하여 더 나은 관계 형성을 돕는다. 한국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상호 존중과 평등한 관계를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진술 - 정리
정리는 논리학과 수학에서 공리를 바탕으로 증명된 참인 명제로서, "만약 A이면 B이다" 형태의 가정적 조건문으로 표현되며, 수학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되지만 수학에서의 엄밀한 증명과는 차이가 있다. - 진술 - 따름정리
수학에서 따름정리는 기존 정리로부터 짧게 증명되는 정리로, 정리의 특수한 경우에 해당하며, 정리의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 - 의사소통 - 번역
번역은 출발어 텍스트를 목표어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직역과 의역 등의 방식을 통해 완역 또는 축약역으로 나뉘며, 기계 번역과 인간 번역의 차이, 그리고 문화와 사상의 교류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의사소통 -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은 인간과 컴퓨터 간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설계, 구현, 평가하는 학제간 분야로, 사용자 중심 설계 원칙을 통해 사용성, 효율성,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인공지능, 감정 컴퓨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그리고 보안 상호작용 등의 새로운 연구 영역이 발전하고 있다.
나 전달법 | |
---|---|
개요 | |
유형 | 의사소통 기법 |
목적 | 건설적인 의사소통 촉진, 갈등 해소 |
특징 |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주어-동사 구조로 명확하게 표현 |
정의 | |
설명 | "나"를 주어로 시작하여 감정, 생각, 욕구를 표현하는 의사소통 방식 |
예시 | 네가 약속에 늦어서 나는 기다리는 동안 초조했어. |
구성 요소 | |
감정 표현 |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표현함 |
구체적인 행동 언급 | 상대방의 어떤 행동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함 |
영향 설명 | 그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함 |
대안 제시 (선택 사항) | 원하는 변화를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함 |
장점 | |
책임감 증가 | 자신의 감정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표현 |
방어적인 반응 감소 | 비난처럼 들리지 않아 상대방의 방어적인 태도를 줄임 |
명확한 의사 전달 | 오해를 줄이고 솔직하게 의사 전달 |
관계 개선 | 상호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켜 관계 개선 |
효과적인 갈등 해결 |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해결책 모색 |
단점 | |
부적절한 사용 시 역효과 | 상황에 맞지 않거나 진실성이 없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 발생 가능 |
시간과 노력 필요 | 익숙해지기까지 시간과 연습이 필요 |
문화적 차이 고려 필요 | 문화적 배경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음 |
활용 분야 | |
대인 관계 |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대인 관계에서 활용 가능 |
직장 | 동료, 상사, 부하 직원과의 의사소통 개선에 활용 가능 |
상담 | 내담자의 감정 표현을 돕고 관계 개선에 활용 가능 |
교육 |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활용 가능 |
주의사항 | |
진솔성 유지 |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비난이나 공격적인 태도는 피해야 함 |
상황에 맞는 표현 | 상황과 상대방을 고려하여 적절한 어조와 표현을 사용해야 함 |
꾸준한 연습 | 자연스럽게 "나 전달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함 |
관련 용어 |
2. 나 전달법의 구성 요소
나 전달법은 기본적으로 다음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 말하는 이의 감정 상태
# 듣는 이의 행동에 따른 결과 (또는 상황)
# 행동의 결과에 대한 중립적 진술
예를 들어 "네가 그러면 내 마음이 아파."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너 그 행동을 하지 마!"와 같은 '너 전달법'이 명령형으로서 강제적이고 권위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반면, 나 전달법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하여 '역할 수행 능력'을 촉진하고, 말하는 이는 자신의 의사를 차분하게 전달하여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다.[20]
I-메시지는 여러 시스템에서 유사하게 접근하지만, 크게 3단계 모델, 4단계 모델, 그리고 2단계 모델이 존재한다.
2. 1. 3단계 모델
3단계 모델은 테네시 대학교 가족 & 소비자 과학에서 어린이와의 의사 소통 개선을 위해 제안한다.[6]- 나는 ...을 느낀다 (감정 단어 삽입)
- ...할 때 (무엇이 감정을 유발했는지 말하기).
- 나는 ...을 원한다 (대신 무엇이 일어나기를 원하는지 말하기).
Hope E. Morrow에 따르면, I-statement(나-진술)를 구성할 때 흔한 함정은 "나는 ~라고 느낀다" 또는 "나는 ~을 좋아한다"와 같은 구문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나는 당신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낀다" 또는 "나는 당신이 공정한 몫을 하지 않는다고 느낀다"와 같은 의견이나 판단을 표현한다. Morrow는 "나는 ...을 느낀다" 다음에 "슬픔", "분노" 등과 같은 감정이 오도록 하는 것을 선호한다.[7]
Gordon은 I-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려면 사용하는 단어와 관련된 정서, 목소리 톤, 표정, 바디 랭귀지 사이에 일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Gordon은 또한 "대립적인" I-메시지라고 불리는 3단계 I-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8]
- 듣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비난하지 않는 설명
- 그 행동이 말하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 그 영향에 대한 화자의 감정
그는 I-메시지를 상대방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묘사하며, 메시지가 그런 식으로 제시될 때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한다.
2. 2. 4단계 모델
4단계 모델은 갈등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6]테네시 대학교 가족 & 소비자 과학에서는 어린이와의 의사 소통 개선을 위해 3단계 모델을 제안한다.[6]
:1. 나는 ...을 느낀다 (감정 단어 삽입)
:2. ...할 때 (무엇이 감정을 유발했는지 말하기)
:3. 나는 ...을 원한다 (대신 무엇이 일어나기를 원하는지 말하기).[6]
Hope E. Morrow는 "나는 ~라고 느낀다" 또는 "나는 ~을 좋아한다"와 같은 구문은 의견이나 판단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는 ...을 느낀다" 다음에 "슬픔", "분노" 등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7]
Gordon은 I-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사용하는 단어와 관련된 정서, 목소리 톤, 표정, 바디 랭귀지가 일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대립적인" I-메시지라고 불리는 3단계 I-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8]
:1. 듣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비난하지 않는 설명
:2. 그 행동이 말하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3. 그 영향에 대한 화자의 감정
Gordon은 I-메시지를 상대방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묘사하며, 메시지가 그런 식으로 제시될 때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한다.[8]
2. 3. 2단계 모델
2단계 모델은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을 강조한다. 2단계 모델은 흔히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가르친다.# 당신이... (객관적인 사건; 첫 번째 사건)
# 나는 ...을 느낀다 (주관적인 감정; 두 번째 사건)
"당신이..."는 의도를 주장하는 것을 피하고 객관적인 사건에 근거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내 생일이 틀린 달에 있다고 말했을 때, 나는 당신이 나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꼈어"가 "당신이 나를 신경 쓰지 않고 내 생일처럼 행동할 때..."보다 선호된다. 이렇게 하면 대화하는 사람들이 사건과 감정을 별개의 사건으로 집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 초기 사건을 명확히 하며 당사자 간의 합의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6]
3. 나 전달법과 너 전달법
나 전달법(I-message)은 자신의 감정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방식인 반면, 너 전달법(You-message)은 상대방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평가하는 방식이다. 너 전달법은 명령형으로서 강제적이고 권위적인 요소를 포함할 수 있으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이 일방적으로 판단된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20]
예를 들어, "너 그 행동을 하지 마!"라는 지시적이고 부정적인 표현은 너 전달법에 해당한다. 반면, "네가 그러면 내 마음이 아파."와 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나 전달법에 해당한다. 나 전달법은 듣는 사람이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함으로써 역할 수행 능력을 촉진하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사를 차분하게 전달하여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다.[20]
I-메시지를 구성하는 데는 3단계 모델과 4단계 모델이 존재한다. 가장 단순한 형태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 당신이... (객관적인 사건; 첫 번째 사건)
- 나는 ...을 느낀다 (주관적인 감정; 두 번째 사건).
"당신이..."는 객관적인 사건에 근거해야 하며, "당신이 내 생일이 틀린 달에 있다고 말했을 때, 나는 당신이 나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꼈어"가 "당신이 나를 신경 쓰지 않고 내 생일처럼 행동할 때..."보다 선호된다.
3. 1. 갈등 해결
나 전달법은 갈등 상황에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네가 그러면 내 마음이 아파."와 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돕는다.[20]Hope E. Morrow는 "나는 ...을 느낀다" 다음에 "슬픔", "분노" 등과 같은 감정이 오도록 하는 것을 선호한다.[7]
Gordon은 I-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려면 사용하는 단어와 관련된 정서, 목소리 톤, 표정, 바디 랭귀지 사이에 일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또한 "대립적인" I-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8]
- 듣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비난하지 않는 설명
- 그 행동이 말하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 그 영향에 대한 화자의 감정
3단계 모델은 다음과 같이 나 전달법을 제시한다.[6]
- 나는 ...을 느낀다 (감정 단어 삽입)
- ...할 때 (무엇이 감정을 유발했는지 말하기).
- 나는 ...을 원한다 (대신 무엇이 일어나기를 원하는지 말하기).
"나 전달법"이 "너 전달법"을 포함하고 있으면,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라고 느껴, 네가...할 때, 그리고 나는 네가..."와 같은 표현은 듣는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들 수 있다.
갈등 해결에 대한 "관심 기반" 접근 방식은 개인이 왜 무엇을 원하는지를 반영하는 진술을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9]
관심 기반 접근 방식에서 "나 전달법"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1]
- 갈등을 격화시키는 "너" 진술 사용을 피하기
- 갈등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기
- 감정을 식별하기
- 갈등을 유발하는 행동을 식별하기
- 개인이 현재의 갈등을 해결하고 향후 갈등을 예방하도록 돕기.
오하이오 분쟁 해결 및 갈등 관리 위원회는 이 접근 방식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메시지 발신자는 '나'로 시작하여 발신자의 감정을 표현하고, 원치 않는 행동을 식별하며, '너' 진술을 사용하거나 입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지 않고 분쟁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는 진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1]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네 부분으로 구성된 나-전달법을 제안했다.[1]
- "나는 ___라고 느껴" (자신의 감정에 대한 책임지기)
- "나는 __ 할 때 싫어" (문제가 되는 행동 진술)
- "왜냐하면____" (행동 또는 그 결과에 대해 반대하는 점)
- "우리 함께 해결할 수 있을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열린 자세를 취하기).
결혼 안정 및 관계 분석 연구원인 존 고트만은 나-전달법이 너-전달법보다 비판적이고 듣는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적지만, "이 일반적인 규칙을 어기고 '나는 네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와 같이 부드럽지 않은 '나' 진술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10]
4. 나 전달법의 활용
나 전달법은 의사소통을 개선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데 유용하며, 멘토링,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6][8][12][13]
1. "나는 ...을 느낀다" (감정 단어 삽입)
2. "...할 때" (무엇이 감정을 유발했는지 말하기)
3. "나는 ...을 원한다" (대신 무엇이 일어나기를 원하는지 말하기)
- '''갈등 해결''': 고든은 I-메시지를 사용할 때 말하는 단어와 관련된 정서, 목소리 톤, 표정, 바디 랭귀지가 일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I-메시지를 상대방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묘사하며, 메시지가 그런 식으로 제시될 때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한다.[8]
4. 1. 멘토링
고든 F. 셰이는 멘토링에 관한 저서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나-전달법이 영향을 미치고 싶은 사람에게 대처하는 덜 위협적인 방법이라고 말하며, 나-전달법을 계획된 행동에 대한 중립적인 설명, 행동의 결과, 그리고 상황에 대한 화자의 감정의 세 부분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한다.[8]4. 2. 의료
캐롤 M. 데이비스의 의료 종사자 지침서는 나-전달법을 "중요한 기술"로 칭하며, 나-전달법을 사용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반응하리라는 보장은 없음을 강조한다.[12] 이 지침서는 나-전달법을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제시한다.[12] 셰이포, 호레이시, 호레이시의 사회복지사 지침서는 나-전달법을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로 제시한다.[13]4. 3. 사회복지
사회복지사들은 나 전달법을 사용하여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의사소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13] 나 전달법은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다.[12]캐롤 M. 데이비스는 나 전달법을 "중요한 기술"이라 칭하며, 나 전달법을 사용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반응하리라는 보장은 없음을 강조한다.[12] 셰이포, 호레이시, 호레이시는 사회복지사 지침서에서 나 전달법을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로 제시한다.[13]
5. 정서적 반응
나 전달법은 상대방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홍콩에서 어머니의 메시지에 대한 자녀들의 반응을 연구한 결과, 아이들은 고통을 드러내는 나 전달법에 가장 잘 반응하고, 비판적인 너 전달법에 가장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다.[14]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나 전달법과 너 전달법의 감정 반응에 차이가 없었지만, 긍정적인 감정에 대한 반응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15] 청소년의 나 진술과 너 진술에 대한 자기 보고식 감정 반응을 연구한 결과, 비난조의 너 진술이 단정적인 나 진술보다 더 큰 분노와 적대적인 반응을 유발했다.[16] 나 전달법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으로 상대방이 어떠한 상황에 놓이고 어떻게 영향받는지 알게 함으로써 역할 수행 능력을 촉진할 수 있다.
6. 한계점
'나 전달법'을 사용하더라도 상대방이 항상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성격, 상황, 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혼 안정 및 관계 분석 연구원인 존 고트만은 '나' 전달법이 '너' 전달법보다 비판적이고 듣는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적지만, 부드럽지 않은 '나' 진술은 '너' 진술과 마찬가지로 비판적이고 방어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10] 예를 들어 "나는 네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와 같은 표현은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는 화자가 어떻게 느끼는지에 초점을 맞추더라도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10]
또한, "나 전달법"이 "너 전달법"을 포함하고 있으면 갈등 해결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라고 느껴, 네가...할 때, 그리고 나는 네가..."와 같은 표현은 듣는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들 수 있다. 분쟁 상황에서 "나는 원한다"로 시작하는 문구는 당사자들이 입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이 원하는 결과를 진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네가 매일 밤 쓰레기를 버리기를 원해"는 입장 중심 문제 해결이며, "나는 부엌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원하지 않아"는 그 이유이다. 이처럼 시작 시점에 하나의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선언하면 많은 갈등을 해결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7. 경청의 중요성
토마스 고든은 나 전달법이 너 전달법보다 다른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지만, 변화를 요구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변화 대상에게는 종종 불안감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11] 고든에 따르면, 나 전달법을 사용한 후에는 재빨리 경청 자세로 전환하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리더십 효율성 훈련 과정에서 이를 "변속"이라고 부르며, 대화의 나중 단계에서 다시 나 전달법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11] 이러한 경청 자세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8. 한국 사회에서의 나 전달법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체면과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상호 존중과 평등한 관계를 지향한다. '나 전달법'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이해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20]
'나 전달법'은 대화에 있어서 말하는 이의 진실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20] 예를 들어 "네가 그러면 내 마음이 아파."와 같이 표현함으로써, 명령형의 강제적이고 권위적인 '너 전달법'("너 그 행동을 하지 마!")보다 상대방의 역할 수행 능력을 촉진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나 전달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서 '나 전달법'을 통해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참조
[1]
문서
Gordon 1995 p. xiii
[2]
웹사이트
Origins of the Gordon Model
http://www.gordontra[...]
Gordon Training International
2012-01-17
[3]
뉴스
The Cringey Communication Strategy Couples Counselors Love
https://www.nytimes.[...]
Catherine Pearson
2024-07-25
[4]
웹사이트
"I" Statements not "You" Statements
https://web.archive.[...]
International Online Training Program On Intractable Conflict, Conflict Research Consortium, University of Colorado, USA
[5]
웹사이트
When to Use "I" Statements
https://web.archive.[...]
Conflict Resolution Network
2007-11-25
[6]
문서
"I" Message Worksheet
fcs.tennessee.edu/hu[...]
University of Tennessee, Extension Family and Consumer Sciences
2012-01-17
[7]
웹사이트
Constructing I-Statements
http://www.traumacen[...]
[8]
문서
Gordon 1995 p. 112
[9]
웹사이트
Rethinking "I" Statements
https://web.archive.[...]
Ohio Commission on Dispute Resolution & Conflict Management
2011-02-12
[10]
서적
The Seven Principles for Making Marriage Work
https://archive.org/[...]
Three Rivers Press
1999
[11]
서적
Leader Effectiveness Training (L.E.T.): The Foundation for Participative Management and Employee Involvement
https://books.google[...]
Perigee
[12]
문서
Davis 1996 p. 100
[13]
문서
Sheafor 1996 p. 166
[14]
문서
Cheung 2003 pp. 3–14
[15]
문서
Bippus 2005 pp. 26–45
[16]
간행물
Verbalized Anger and Accusatory "You" Messages as Cues for Anger and Antagonism among Adolescents
http://eric.ed.gov/E[...]
1992
[17]
문서
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1970
[18]
문서
Gordon 1995 p. xiii
[19]
웹사이트
Origins of the Gordon Model
http://www.gordontra[...]
Gordon Training International
2012-01-17
[20]
서적
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The Proven Program for Raising Responsible children (공)저: Dr. Thomas Gordon
https://books.google[...]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