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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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정은 19세기 빌헬름 분트와 함께 발전한 개념으로, 느낌을 의미하는 독일어 'Gefühl'에서 유래했다. 감정은 뇌와 신체 변화를 수반하는 정신적 이미지이며, 느낌은 신체적 변화에 대한 인식이다. 감각은 자극이 감각 기관을 통해 신경계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될 때 발생하며, 내장 감각, 심장, 욕구, 지각 등과 관련된다. 감정은 긍정적, 부정적 감정으로 분류되며, 슬픔, 정서, 희로애락, 칠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부정적 감정은 자해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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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의식, 사고, 지각, 감정, 동기, 행동, 기억, 학습 등을 포괄하는 심리적 현상과 능력의 총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인간 삶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감각질 -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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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강렬한 감정으로, 신체적 반응과 행동 변화를 동반하며, 뇌의 편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학습과 경험을 통해 형성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치료가 가능하다. - 감정 -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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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 |
---|---|
감정 지도 정보 | |
감정 개요 | |
정의 | 의식적인 주관적 경험 |
감정의 종류 (일반적인 분류) | |
긍정적 감정 | 기쁨 사랑 감사 희망 즐거움 흥분 |
부정적 감정 | 슬픔 분노 두려움 질투 혐오 수치심 죄책감 불안 절망 |
심리학적 관점 | |
주요 이론 | 제임스-랑게 이론 캐넌-바드 이론 인지 평가 이론 정서 구성 이론 |
관련 분야 | 정서 심리학 사회 심리학 신경 과학 |
신경과학적 관점 | |
주요 관련 뇌 영역 | 편도체 해마 전전두피질 뇌간 |
사회문화적 관점 | |
감정 표현 규칙 | 사회 문화적 규범에 따라 감정 표현 방식이 다름. |
감정 노동 | 직업상 요구되는 감정 표현. |
철학적 관점 | |
감정의 본질 | 감정이 이성, 도덕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대한 논의. |
주요 철학자 | 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 니체 |
감정의 기능 | |
생존 | 위험 감지 및 대처 능력 향상 |
의사소통 |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유지 |
의사 결정 | 판단 및 선택에 영향 |
감정 조절 | |
조절 전략 | 문제 중심적 대처 정서 중심적 대처 인지 재구성 |
중요성 | 정신 건강 유지 및 사회 적응 |
기타 관련된 내용 | |
관련 용어 | 기분 정서 느낌 정동 감성 |
감정 장애 | 우울증 불안 장애 양극성 장애 |
2. 역사
감정에 대한 현대적 개념은 19세기 빌헬름 분트와 함께 발전했다. 이 단어는 "느낌"을 의미하는 게퓔/Gefühlde에서 유래되었다.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감정과 느낌을 구별한다.[4][5] 감정은 정신적 이미지(현실의 내부 또는 외부 상태를 나타냄)와 이에 수반되는 신체적 변화인 반면, 느낌은 신체적 변화에 대한 인식이다.[4][5] 즉, 감정은 주관적인 요소와 제3자 관찰 가능한 요소를 포함하는 반면, 느낌은 주관적이고 사적인 것이다.[4][5] 일반적으로 감정과 느낌이라는 용어는 동의어나 상호 교환 가능한 용어로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느낌은 신체적 감각이나 감정적 경험 후에 생성되는 의식적인 경험인 반면, 감정은 감정적 경험을 통해 느껴진다. 감정은 무의식 속에 나타나 생각, 욕망, 행동과 연관될 수 있다.
감각 기관이 다양한 자극(소리나 냄새 등)을 수집하여 변환이 일어날 때 감각이 발생하며, 이는 신경계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의 변환을 의미한다.
사회적, 심리적 감정적 선호(즉,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 연구에서 여러 실험이 수행되었다. 선호도, 태도, 인상 형성, 의사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인지 기억(과거-새로운 판단)과 연구 결과를 비교하여 연구자들이 둘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구별을 보여줄 수 있게 한다. 감정 기반 판단과 인지 과정은 명확한 차이점을 나타내며 조사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감정과 인지가 서로 다른, 부분적으로 독립적인 시스템의 통제를 받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자이언스, 1980). 감정과 인지는 모두 정보 처리 시스템 내에서 독립적인 효과의 원천을 구성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감정이 유기체와 환경 간의 적응적 상호 작용의 예상, 경험 또는 상상된 결과의 결과이며, 따라서 인지적 평가 과정이 감정의 발달과 표현의 핵심이라고 제안한다(라자루스, 1982).
3. 감정과 느낌의 차이
4. 감각
4. 1. 내수용 (Interoception)
자율 신경계
==== 장 (Gut) ====
장 신경계
직감, 또는 직관적 반응은 어떤 것에 대한 내장적인 감정적 반응이다. 이는 불안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일 수도 있고, 신뢰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일 수도 있다. 직감은 일반적으로 의식적인 사고에 의해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때로는 직관의 특징으로 여겨지며 합리성의 특징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감정이 내장에서 경험된다는 생각은 오랜 역사적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19세기 의사들은 정신 질환의 기원이 내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6]
어떤 일에 접했을 때의 감정적인 반응이 장의 기능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영어권에서는 gut feeling(장의 감각) 또는 gut reaction(장의 반응) 등으로 부른다. 불안한 마음 등으로 몸 상태가 나빠지거나, 마음이 편안해지면 몸 상태가 좋아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긴장은 "속이 뒤틀리는" 듯한 감각을 가져올 수 있다.[27] 뇌의 기능이 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장의 상태도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뇌-장 축이라고 한다.[28] 이러한 사상은 오랫동안 계승되어 왔으며, 19세기 서양 의사들은 대부분 정신 질환의 기원을 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했다.[29]
==== 심장 (Heart) ====
심장은 "고유 심장 신경계"라고 불리는 신경절 집합체를 가지고 있다.[7][8] 친밀감, 사랑, 애착, 분노, 상처와 같은 감정은 일반적으로 심장, 특히 사랑의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
4. 1. 1. 장 (Gut)
장 신경계
직감, 또는 직관적 반응은 어떤 것에 대한 내장적인 감정적 반응이다. 이는 불안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일 수도 있고, 신뢰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일 수도 있다. 직감은 일반적으로 의식적인 사고에 의해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때로는 직관의 특징으로 여겨지며 합리성의 특징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감정이 내장에서 경험된다는 생각은 오랜 역사적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19세기 의사들은 정신 질환의 기원이 내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6]
어떤 일에 접했을 때의 감정적인 반응이 장의 기능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영어권에서는 gut feeling(장의 감각) 또는 gut reaction(장의 반응) 등으로 부른다. 불안한 마음 등으로 몸 상태가 나빠지거나, 마음이 편안해지면 몸 상태가 좋아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긴장은 "속이 뒤틀리는" 듯한 감각을 가져올 수 있다.[27] 뇌의 기능이 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장의 상태도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뇌-장 축이라고 한다.[28] 이러한 사상은 오랫동안 계승되어 왔으며, 19세기 서양 의사들은 대부분 정신 질환의 기원을 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했다.[29]
4. 1. 2. 심장 (Heart)
심장은 "고유 심장 신경계"라고 불리는 신경절 집합체를 가지고 있다.[7][8] 친밀감, 사랑, 애착, 분노, 상처와 같은 감정은 일반적으로 심장, 특히 사랑의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
5. 욕구
욕구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말한다(예: 공기, 물, 음식).[9] 욕구의 결핍은 명확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즉, 기능 장애나 사망이다.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욕구 충족(즉, 만족)이 다른 새로운 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욕구 박탈(즉, 충족 동기)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지적했다.[10]
5. 1. 동기 부여
동기 부여는 사람이나 동물이 특정 시점에 특정 행동을 시작하거나, 계속하거나, 종료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동기 상태는 일반적으로 목표 지향적 행동에 참여하려는 성향을 만드는 에이전트 내에서 작용하는 힘으로 이해된다. 서로 다른 정신 상태가 서로 경쟁하며 가장 강력한 상태만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흔히 여겨진다.[11]5. 2. 감정가 (Valence)
감정가는 유기체가 유기체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얼마나 잘 또는 얼마나 못하고 있는지(환경과 관련하여) 알려준다.6. 지각
타인의 감정 표현이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들의 대응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개인의 상황 대응 방법은 감정 규칙(feeling rules)에 기초한다. 사정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과는 행동이 완전히 다르다. 예를 들어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반응은 동정적이 되지만,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건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의 유무가, 사안에 대한 개인의 견해나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27]
심리학 교수인 티모시 D. 윌슨 등은, 확신을 가질 수 없는 마음에 관해 상황이 불확정 또는 불명료할수록, 더 많은 돈이 투입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수습이 불명료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보조금을 출연하여 음식업에 휴업 요청을 하거나, 희망자 전원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여 대책을 세웠다. 이야기의 배경이나 결말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은 항상 마음속으로 사건을 재생하고, 희로애락이 뒤섞인 마음을 품는다.
사람은 안심감 등을 얻기 위해 (자신이 관여하는) 사안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모두 알고 싶어 하지만, 불확실성을 느끼면 그곳에 신비로운 감각이 있기 때문에 더 즐거운 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윌슨은 발견했다. 목적지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투어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도박에 빠져 버리는 심리적 요인 중 하나(맞을지 안 맞을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일확천금의 스릴과 즐거움을 여러 번 맛볼 수 있다)이기도 하다. 사실, 모른다는 마음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항상 생각하거나 느끼도록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33]
6. 1. 확신에 대한 느낌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방식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반응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개인이 상황에 반응하는 방식은 감정 규칙에 기반한다. 만약 개인이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그들이 반응하는 방식은 그들이 그 상황에 대해 알고 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일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고 그들이 그것에 대해 알고 있다면, 그들의 반응은 그 상황에 공감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들의 반응은 무관심할 수 있다. 사건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의 부족은 개인이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과 그들이 반응하는 방식을 형성할 수 있다.[17][27]심리학 교수인 티모시 D. 윌슨은 동료인 사회 심리학자 요아브 바-아난과 함께 이러한 불확실성 감정 이론을 시험했다. 윌슨과 바-아난은 개인이 상황에 대해 더 불확실하거나 불분명할수록, 그들은 더 많은 투자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개인이 이야기의 배경이나 결말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끊임없이 사건을 마음속으로 재연하며, 이는 그들로 하여금 행복, 슬픔, 흥분 등과 같은 혼합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신경학자 로버트 버튼은 그의 저서 ''확신에 대하여''에서, 확신에 대한 감정은 감정이나 지각적 인식과 마찬가지로 무의식적인 정신적 감각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썼다 (또 다른 예로는 설단 현상이 있을 수 있다).[12]
사회 속의 개인들은 그 순간의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세부 사항을 알고 싶어하지만, 윌슨은 불확실성을 느끼는 것이 미스터리 감각 때문에 무언가를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알지 못하는 감정은 그들로 하여금 일어날 수 있었던 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느끼게 할 수 있다.[13][33]
6. 2. 행위 주체 의식과 소유 의식
행위 주체 의식은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를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말한다.7. 감정에 대한 감정
사회 구성원들은 어떤 일이 특정한 바람직한 결과나 감정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예측한다. 행복하거나 흥분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즐기는 것은 일시적인 스릴만 유발할 수 있으며, 예상하고 원했던 것과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사건과 경험은 자신의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행해지고 다시 경험된다.
과거에 대한 세부 사항과 정보는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된다. 왜냐하면 과거의 감정 경험이 현재의 의사 결정, 미래에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지, 그리고 그들이 다시 그렇게 느끼고 싶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길버트와 윌슨은 특별한 이유(생일, 기념일, 승진 등) 없이 스스로에게 꽃을 사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그리고 그 감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연구를 수행했다. 스스로 꽃을 산 경험이 없는 사람과 스스로 꽃을 산 경험이 있는 사람을 실험했다. 그 결과 과거에 스스로 꽃을 산 사람들은 더 행복했고, 그 감정은 스스로 꽃을 산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더 오래 지속되었다.[14]
사회학자인 얼리 러셀 혹실드는 감정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을 제시했다. 유기체적 감정은 감정의 폭발이다. 유기체적 감정에서는 감정이 즉시 표현된다. 사회적 요인이나 다른 요인이 감정이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이러한 요인은 감정이 억제되거나 표현되는 방식 또는 여부에 대한 통제력이 없다.
상호작용적 감정에서는 감정이 통제된다. 개인은 끊임없이 어떻게 반응하거나 무엇을 억제할지 고려한다. 상호작용적 감정에서는 유기체적 감정과 달리, 개인이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결정을 인식하고 있다.
어빙 고프만은 배우들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방식과 일상적인 개인을 비교했다. 배우와 마찬가지로, 개인은 감정이 표현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의 감정은 통제할 수 없다. 내면의 감정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를 원하는 표현을 달성하기 위해 억제될 수 있을 뿐이다. 고프만은 감정과 정서적 경험이 개인이 의식적으로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지속적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은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감정으로 사회에 순응하기를 원한다.[15]
7. 1. 감정 조절 (혹실드, 고프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바람직한 결과나 기분을 기대하며 미래를 예측한다. 행복이나 흥분을 유발할 것이라 생각하는 일에 열중하지만, 일시적인 스릴에 그치거나 반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34] 이벤트나 체험은 자신의 기분을 채우기 위해 이루어진다. 과거 경험했던 기분은 현재 의사 결정이나 미래에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의 기분에 영향을 준다. 길버트와 윌슨의 꽃 구매 실험에서, 과거 꽃 구매 경험자는 기념일에 꽃을 구매함으로써 더 오래 행복감을 느꼈다.[34]어빙 고프만에 따르면, 사람은 배우처럼 감정 표현은 제어할 수 있지만, 내면의 감정이나 기분 제어는 불가능하다. 내면의 기분은, 밖으로 보여주고 싶은 표현을 할 경우 억누를 수 있다. 이러한 감정적 경험은 개인이 의식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지속적인 것이라고 고프만은 설명한다. 개인은 내면과 외면의 기분(소위 본심과 겉치레)을 가지고 사회에 융화되려 한다.[35]
8. 감정의 종류
8. 1.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감정에 통제권을 뺏기지 않으면서 유연하고 균형있게 이러한 감정들을 표현하고 다룬다는 전제하에 부정적인 감정들이 유해하다고 단정짓기 어렵다는 데에 동의한다.[41][42][43]8. 2. 슬픔
슬픔은 개인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 카타르시스적 역할뿐만 아니라 슬픈 타인에게 연민을 줄 수 있고 자기 자신의 슬픔에 대해 타인에게서 연민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존재로서 서로간에 균형을 갖게 해주는 순기능적인 면도 있다.8. 3. 정서 (플루치크의 정서의 바퀴)
로버트 플루치크의 정서의 바퀴는 즐거움, 신뢰, 두려움, 놀람, 슬픔, 싫어함, 화남, 바람을 주요 감정으로 제시한다. 대칭성을 갖는 스펙트럼은 인간 정서의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9. 관련 개념 (한국)
희로애락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여러 가지 감정을 이르는 말이다.[39][40] 칠정은 《예기》 <예운>편에서 언급하는 인간이 갖는 여러 감정들을 기쁨(희, 喜), 노여움(노, 怒), 슬픔(애, 哀), 두려움(구, 懼), 사랑(애, 愛), 싫어함(오, 惡), 바람(욕, 欲)의 일곱 가지 감정으로 표현한 것이다.
10. 자해
부정적인 감정은 해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이 삶에서 압도적인 스트레스와 문제에 직면할 때, 자해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18] 좋은 감정 상태에 있는 사람은 그것이 끝나기를 원하지 않지만, 반대로 안 좋은 정신 상태에 있는 사람은 그러한 감정이 사라지기를 원한다. 자신에게 해를 입히거나 고통을 가하는 것은 많은 개인에게 때때로 해결책이 되는데, 이는 그들이 실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언가를 원하기 때문이다.[18] 이러한 개인들은 현재 느끼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을 느끼기 위해 자해, 자상, 굶기를 시도하며, 고통이 실제 문제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믿는다. 주의 분산은 많은 개인이 자해를 선택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자신을 벌주기 위해 자해를 하기도 한다.[19][36] 낮은 자존감, 완벽해지려는 욕구, 사회 불안 등 심리적 요인이 자해와 관련될 수 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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