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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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봉수대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봉수대입니다. 1987년 5월 19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위치 및 특징:

• 해발 681m의 금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고려 명종 때 설치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둘레 26m, 높이 4.5m의 네모난 형태이며, 비교적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 수단으로,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습니다.
• 전국 봉수 경로 5개 가운데 동래에서 서울에 이르는 경로에 속한 최남단에 위치하여 출발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중요한 군사 통신 시설입니다.
• 남해 금산 봉수대는 남해안의 방어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 남해 금산 봉수대에서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금산 정상에는 보리암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 주변에는 상주은모래비치 등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 2023년 11월 20일 방문객 리뷰에 따르면, 남해 금산 봉수대에서는 삼천포와 여수, 남해 상주은모래비치까지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남해 금산 봉수대는 대방산 봉수대를 거쳐 사천의 각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중계지 역할을 했습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