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송강집 및 기암집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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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담양 송강집 및 기암집 목판(潭陽 松江集 및 畸庵集 木板)은 조선시대의 문인 송강 정철(1536~1593)과 그의 아들 기암 정홍명(1582~1650)의 문집을 새긴 목판입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으며, 1999년 7월 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송강집 목판: 1894년(고종 31)에 송강 정철의 시문을 모아 엮은 책인 '송강집'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입니다. 총 330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가사문학관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원래 있던 목판이 불에 타 후손 정운학이 다시 새긴 목판으로 보존 상태가 좋습니다.
- 기암집 목판: 1684년(숙종 10)에 정홍명의 문집인 '기암집'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입니다. 총 205판(원래 250매였으나 현재 205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강집 목판과 함께 한국가사문학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기암집' 초간본은 1653년(효종 4년)경에 간행되었고, 1684년에 중간되었습니다. 한국가사문학관에 있는 책판은 1684년에 판각된 것입니다. '기암집'은 17세기 문집으로, 기축옥사 이후 호남의 정세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 목판들은 한국가사문학관(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 319)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담양 송강집 및 기암집 목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담양송강집및기암집목판 |
| 로마자 표기 | Damyang Songgangjip mit Giamjip Mokpan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211 |
| 지정일 | 1999년 7월 5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송강 330판, 기암 205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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