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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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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보제는 기독교의 여러 교파에서 사용되는 직함으로, 가톨릭 교회, 성공회, 동방 정교회, 콥트 정교회 등에서 그 역할과 의미가 다르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한때 교구의 고위 관료였으나, 현재는 보좌 주교 등이 그 역할을 대신하며 명예로운 칭호로 남아있다. 성공회에서는 주교구의 특정 지역을 담당하는 고위 성직자를 지칭하며, 교구 행정과 정책 시행을 담당한다. 동방 기독교 교회에서는 주교의 전례를 보좌하고 교구 행정을 돕는 수석 부제를 의미하며, 콥트 정교회에서는 부제 서품에서 가장 높은 직위를 나타낸다. 또한, 인도 성 토마스 기독교인에게는 공동체의 정치, 사회적 지도자를 의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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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제
대보제
직책 종류기독교 성직
종교기독교
교파성공회
동방 정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역사
기원11세기
초기 역할주교의 대리인
기능 변화사법
행정
관할 구역주교구 내의 지정된 구역
성공회에서의 역할
책임교구 내 재정 관리
교회 건물 관리
성직자 감독
임명주교에 의해 임명됨
지위고위 성직자
로마 가톨릭교회에서의 역할
지위명예직 또는 실질적인 직책
임명교구장의 결정에 따름
종류대성당 대보제 (Cathedral archdeacon)
교구 대보제 (Territorial archdeacon)
동방 정교회에서의 역할
역사적 역할주교의 수석 보좌관
현대 역할교구의 행정 책임자
교회 재판소의 판사
추가 정보
복수 형태대보제들

2. 가톨릭 교회

라틴 가톨릭 교회에서 대보제는 원래 주교를 보좌하는 부제(사제가 아님) 직책이었으며, 한때 교구의 고위 관료로서 매우 중요했다. 이 직무는 현재 보좌 주교, 협력 주교, 총대리, 주교 대리와 같은 관리들이 수행한다. 직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

2. 1. 역사

밀레베의 옵타투스의 도나투스파 역사에서 "대보제"라는 용어가 약 370년경 처음 등장하는데, 그는 이 용어를 그 세기의 초기에 살았던 사람에게 적용했다. 대보제 직무는 주교가 교회의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한 부제인 ''diaconus episcopi'' 직무에서 점차 발전했으며, 법에 의해 재정 관리, 성직자 규율 및 사제 후보자 심사등의 특정 기능이 그에게 유보되었다. 서방에서는 8세기부터 대보제의 권위가 더욱 발전하여, 주교와 독립적인 관할권을 누리게 되었다.

큰 교구에는 여러 개의 대보제 관구가 있었으며, 각 관구에서 대보제(일반적으로 사제)가 주교와 비슷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종종 주교가 아니라 대성당 참사회 또는 왕에 의해 임명되었다. 그러나 13세기부터 그들의 권한을 제한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졌고, 이는 새롭게 등장한 교구장 대리 직책을 통해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다. 1553년, 트리엔트 공의회는 대보제의 독립적인 권한을 완전히 제거했다. 교구의 다른 부분을 담당했던 사람들은 점차 임명되지 않게 되었다. 대성당 참사회와 관련된 대보제만이 거의 전적으로 전례 기능에 국한된 직무를 가진 빈 칭호로 계속 존재했다.

대보제라는 칭호는 여전히 다양한 대성당 참사회의 교회법에 수여되며,[5] "대보제"라는 단어는 라틴 가톨릭 교회와 관련하여 "대성당 참사회의 구성원에게만 수여되는 명예로운 칭호"로 정의되어 왔다.[6]

그러나 동방 가톨릭 교회는 여전히 대보제를 활용한다.

3. 성공회

성공회에서 대보제(Archdeacon)는 주교구의 특정 지역(Archdeaconry, 부제구)을 담당하는 고위 성직자이다. 대보제는 보통 ''목사'' 대신 ''경건한''이라는 칭호를 사용한다. 부제구는 교구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몇몇 경우 보조 주교가 대보제로도 활동한다. 예를 들어 트루로 교구의 보드민 부제구 (1953-62)와 슈롭셔의 러들로 주교 서임 (-부제)이 있다.

해당 부제구가 성당의 사제직에 부속되어 있다면, 대보제는 그 성당에서 ''설치''되어 참사회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다.

아주 드물게 "평신도 부제"가 생겨나기도 하는데, 전 국제 연합 성공회 옵서버인 타이말레라기 파가말라마 투아타갈로아-레오타는 사모아 부제로 활동한 후에도 이 직함을 유지했다.

3. 1. 역할

대보제는 복음을 위해 모든 건물, 성직자와 그 가족의 복지, 그리고 교구 정책 시행에 대한 특별한 책임을 지면서 교구의 일부에서 교회를 섬긴다.[7]

잉글랜드 교회에서는 대보제가 되려면 최소 6년 이상 사제 경력이 있어야 한다.[1] 잉글랜드 교회에서 사제가 대보제가 되는 법적 행위를 ''수여''라고 한다.

다른 일부 성공회 교회에서는 사제 대신 대보제가 될 수 있다. 그러한 대보제는 종종 주교와 협력하여 대보제의 회중 배정을 돕고, 서품 및 기타 교구 전례에서 주교를 돕는다. 성공회 서품서는 모든 대보제가 서품 후보자를 심사하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서품 주교에게 추천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여성 주교 서임을 할 수 없는 성공회 교구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 직책이 여성 성직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책이다. 예를 들어 (성공회) 시드니 교구가 그렇다.[8]

4. 동방 정교회

동방 기독교 교회(동방 정교회 및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 대보제는 교구 내 수석 부제로서, 주교가 집전하는 성직 예식의 진행을 총괄하며 이중 오라리온을 착용한다.

4. 1. 역할

대보제는 주교의 전례를 보좌하고, 성직자와 봉사자들을 지휘하여 예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다. 또한 주교와 함께 교구를 순회하며 비서 및 측근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일리야 레핀의 부제 그림 (1877)


동방 정교회 및 동방 가톨릭 교회에서 부제장은 교구 내 수석 부제이며, 주교가 참석하고 주례하는 성직 예식의 집전을 담당한다. 부제장은 성직자와 봉사자들을 적절하게 지휘하여 예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책임을 진다. 주교와 함께 교구를 순회하며 때로는 비서 및 측근으로서 주교가 수도원 생활과 성직 임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제장은 일반적인 오라리온보다 두 배 긴 이중 오라리온을 착용하는데, 오른쪽 팔 아래로 감싸고 왼쪽 어깨에서 늘어뜨리는 방식이다. 부제는 수도사나 결혼한 성직자 출신일 수 있다.

수석 부제 역시 이중 오라리온을 착용하지만, 교구 내 대성당 또는 기타 주요 교회에서 수석 부제이며 여러 부제가 함께 봉사할 때 수석 부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부제장과 구별된다.

5. 성 토마스 기독교인 (인도)

인도에서 대보제는 종교적 지도자이자 민족장의 역할을 겸했다. 이들은 "성 토마스 기독교인의 수장"으로 불렸으며, "모든 인도의 대보제이자 문지기, 인도의 총독"과 같은 칭호를 사용했다. 대보제는 세속 지도자와 같은 모습을 지녔고, 수천 명의 병사들의 호위를 받았다.

5. 1. 역사

동방 교회의 규범에 따르면 부제는 가장 높은 사제 계급에 속하며, 주교 관할구에 속한 모든 성직자의 수장이었다. 또한 대성당 예배 전체를 책임지고 주교 부재 시 주교의 의지를 대변했다. 그러나 지역적 관점에서 볼 때, 부제의 지위는 이보다 더 중요했다. 그는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사제일 뿐만 아니라 민족장의 역할도 수행했다. 부제는 "성 토마스 기독교인의 수장"이었으며 "모든 인도의 부제이자 문지기, 인도의 총독"과 같은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1] "문지기"라는 용어의 기원과 의미는 수수께끼다.[1] 셀레우키아-크테시폰의 가톨리코스 총대주교는 이라크 출신의 자신의 고위 성직자를 인도 교구에 파견할 권한을 자신에게 유보했지만, 인도 양떼에 대한 지속적인 통치는 말라바르의 모든 사제를 이끌고 주교의 뜻을 대변하는 토착 부제가 수행했다.

전통적인 구조에 따르면 동방 인도 교회는 가톨리코스 총대주교가 파견한 대주교가 통치했다. 동시에 지역 수준에서 인도에서는 교회 업무가 말라바르 총회 또는 ''말랑카라 요감''에 의해 통치되었다. 또한 말라바르 교회의 토착 수장이 있었는데, 그들은 "카스트의 수장", 즉 ''자티쿠 카르타비안''[2] 또는 ''말랑카라 무펜''[2]이라고 불리는 성 토마스 기독교인의 수장이었다. 페르시아의 티모시 총대주교(780–826)는 그를 인도 신자들의 수장이라고 불렀다.

원래 동방 교회의 부제는 자격에 따라 주교가 선출했지만, 인도 부제의 직위는 세습된 것으로 보인다. 16세기부터는 적어도 파칼로마탐 가문의 특권이었다. 실제로 1502년 인도 대주교 존이 조지 파칼로마탐을 임명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파칼로마탐 부제들에 대해 알려져 있다. 가문의 이름은 다양하며, 그 가문은 포르투갈어로 '데 캄포'로 번역된 파람빌 가문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3]

부제는 세속 지도자의 모든 속성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적으로 수천 명의 병사들이 호위했다. 말라바르 교회에는 여러 주교가 임명될 수 있었지만, 부제는 항상 한 명뿐이었는데, 이는 동방 교회의 규범과 반대되는 관습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동시리아 교회 구조의 관점에서 부제는 교회적 기능을 수행했지만, 성 토마스 기독교 공동체에서는 힌두(인도) 기독교 국가 또는 카스트의 통일성을 대변하는 사회 정치적, 군주적 기능도 수행했다는 사실로 가장 잘 설명된다.[4] 포르투갈 식민주의자들은 시로-말라바르 가톨릭에서 이러한 관행을 중단시켰고, 풀리콧틸 마르 디오니시우스는 1816년 말랑카라 시리아 교회에서 이를 중단시켰다.

6. 콥트 정교회

콥트 정교회에서 대보제는 부제 서품에서 가장 높은 직위이다.[9] 부제직의 하위 직급은 부제, 보부제, 독서가, 성가대원이며, 콥트교도들은 일반적으로 이 직급의 소유자를 "부제"라고 부른다. 그러나 대보제의 직위는 사제의 직위보다 낮다.[10] 따라서 부제가 콥트 정교회 전통 내에서 대보제의 직위로 임명될 수 있다.

참조

[1] 서적 The Oxford Dictionary of the Christian Church Oxford University Press
[2] 간행물 Medieval History Third millennium library
[3] 백과사전 Johann Peter Kirsch, "Archdeacon" http://www.newadvent[...] Catholic Encyclopedia
[4] 백과사전 "Archdeacon" in ''Encyclopædia Britannica'' http://www.theodora.[...]
[5] 웹사이트 Diocese of Limerick: Chapter of Limerick http://www.limerickd[...]
[6] 웹사이트 Dictionary.com, based on Random House Dictionary http://dictionary.re[...]
[7] 웹사이트 The chapter http://www.glouceste[...] Gloucester cathedral 2012-03-30
[8] 웹사이트 Archdeacon Narelle Jarrett http://sydneyanglica[...] Anglican Diocese of Sydney 2012-06-08
[9] 웹사이트 The Ranks of the Deaconate http://www.smass.co.[...] St. Mary & St. Shenouda's Coptic Orthodox Church, South London 2017-02-25
[10] 웹사이트 THE SACRAMENT OF PRIESTHOOD http://www.copticchu[...] St. Mark Coptic Church, Jersey City, NJ 2017-02-25
[11] 인용 Oxford University Press
[12] 인용 Third millennium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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