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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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사정석은 바둑에서 19세기 초부터 사용된 정석으로, 눈목자 굳힘에 대한 소목 굳힘의 걸침에 흑이 두는 '대사걸침'을 기본으로 한다. 기본형 이후 전투를 포함한 대형 정석으로 발전하며, 주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백의 응수에는 나라비, 하츠케, 코스미츠케, 토비츠케, 수빼기 등이 있으며, 각 수에 따라 흑백 간의 실리, 세력, 전투의 양상이 달라진다. 대사정석은 흑이 형태를 최대한 늘리는 전략을 가지며, 중앙에서의 세력 다툼이나 패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 바둑에서는 눈사태 정석보다 덜 사용되지만, 이시다 요시오 9단과 같은 기사들이 활용하며, 역사적으로는 혼인보 조와, 혼인보 슈사쿠, 우칭위안, 다카가와 슈카쿠 등의 대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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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정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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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정석 | |
명칭 | 대사정석 (大斜定石) |
특징 | 흑이 귀를 차지하고 백이 변을 차지하는 정석 |
수순 | 흑 1 (小目) 백 2 (向小目) 흑 3 (大斜) |
변형 | |
대사 변형 | 대사정석에서 파생된 다양한 변형 수순 존재 |
참고 | |
관련 용어 | 정석, 바둑 |
2. 역사
대사정석은 19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복잡한 변화가 주로 개인적으로 연구되었고, 중요한 대국에서는 드물게 나타났다. 1840년대에 특정 수순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변화들이 탐구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사다리, 팻감, 사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어려운 전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후 대사정석은 복잡함으로 인해 나다레 정석과 함께 악명 높은 정석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 1. 한국 바둑에서의 대사정석
대사정석은 오늘날의 오프닝 전략에 나다레보다 덜 적합하여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2006년 기준으로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사용되었다. 이시다 요시오는 대사정석을 중심으로 한 전략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1]3. 기본형 및 변화
대사정석의 기본형은 소목에 굳힘 한 형태에서, 상대방이 한 칸 높은 걸침을 했을 때, 흑이 대각선 방향으로 붙여가는 수 (대사걸침)로부터 시작된다. (그림 1)
백은 다양한 방법으로 응수할 수 있으며, 특히 백d(그림 2)로부터의 변화가 많고, 이 변화를 가리켜 대사정석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각 응수에 따라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며, 이후 전투에는 다른 귀의 포석도 크게 관련되므로, 주변 상황에 맞는 착수를 선택해야 한다. 흑의 입장에서는 주변에 자신의 강한 형태가 있을 경우 특히 효과를 발휘한다.
백의 일반적인 응수로는 그림 2의 a, b, c, d가 있다.
흑은 대사정석을 둘 때 형태를 최대한으로 늘린다. 흑이 3의 위치(그림 1) 대신 'b'(그림 2)에 두는 것은 일반적인 압박이다. 변에 한 점 더 가까운 'c'에 두면 한 칸 벌림이 되어 매우 강력한 수단이 된다. 한 점 더 멀리 떨어진 'd'에 두면 두 칸 벌림이 되는데, 매우 다르고 더 균형 잡힌 특성을 갖는다. 어떤 의미에서 흑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백이 흑의 크고 기울어진 수에 돌파를 시도하지 않으면 흑은 보통 지역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얻는다.
따라서 백이 흑을 가로질러 끊는 시도는 사실상 수세적으로 굴복하고 싶지 않아서 강요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적어도) 중앙에서 세력 다툼이 벌어지면서 패싸움이 발생할 것이다. 판의 한쪽 면(도해에서 윗면) 전체에 걸친 대사정석 전략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싸움이 발생할 것을 전제로 하며, 변을 따라 더 멀리서 응수할 준비를 한다.
3. 1. 대표적인 변화
- 나라비: 백이 한 칸 옆으로 나란히 붙이는 수로, 비교적 변화가 적고 안정적인 형태이다. 혼인보 슈와, 슈사쿠의 바둑에서 이 형태로 둔 바둑이 많이 있다.
- 하츠케: 백이 아래쪽에 붙이는 수로, 흑은 두 가지 응수 방법이 있다.
- 흑 a (그림 5): 이후 백 2, 흑 3, 백 4가 되며, 온화한 갈림이 된다.
- 흑 b (그림 6): 이후 백 2, 흑 3, 백 4, 흑 5, 백 6 등의 진행이 생각되며, 비교적 온화한 갈림이 된다.
- 코스미츠케: 백이 한 칸 뜀으로 붙이는 수로, 흑 1이 일반적이며, 백은 a와 b의 선택지가 있다. 어느 경우든, 백의 실리, 흑의 세력이라는 갈림길이 된다.
- 토비츠케: 백이 두 칸 뜀으로 붙이는 수로, 흑 1, 백 2, 흑 3까지는 거의 필연적이며, 이어서 백 a(아래 잇기)와 백 b(위 잇기)의 변화가 있다.
- 아래붙임 (백 △, 그림 9): 흑 1수로 백 2, 흑 3, 백 4까지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 이어서 흑은 a, b, c 세 가지 수로 둘 수 있으며 (그림 10), 각각 방대한 변화가 있어 정석화되어 있다.
- 그중 흑 5~흑 11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비교적 자주 사용되는 정석이다 (그림 11).
- 백 10 (6의 2선 아래)
- 또한 흑 7의 수에서는, 다른 많은 선택지가 있으며, 그중에는 함정수도 포함되어 있다.
- 흑 1일 때 백 2에 붙여 끊는 수는, 위의 정석이 불리해지는 경우의 수단으로, 이하 흑 9까지 정석화된 수순이지만 (그림 12), 보통은 흑이 약간 유리하다고 여겨진다.
- 백 6 (1의 위), 백 8 (1)
- 위붙임 (백△, 그림 13): 백의 사활 유리함을 전제로 하며, 흑 1부터 7까지의 정석이다.
- 수빼기: 백이 수빼기를 해도 흑이 추가 한 수로 귀의 백을 완전히 잡는 수가 없기 때문에, 이곳에 흑이 추가로 한 수를 더 두더라도 백으로서는 이득이라고 볼 수도 있다.
4. 전략
흑은 대사정석을 둘 때 형태를 최대한으로 늘린다. 흑이 '''b'''에 두는 것은 일반적인 ''압박''이다. 변에 한 점 더 가까운 '''c'''에 두면 한 칸 벌림이 되어 매우 강력한 수단이 된다. 한 점 더 멀리 떨어진 '''d'''에 두면 두 칸 벌림이 되는데, 매우 다르고 더 균형 잡힌 특성을 갖는다. 어떤 의미에서 흑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백이 흑의 크고 기울어진 수에 돌파를 시도하지 않으면 흑은 보통 지역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얻는다.
따라서 백이 흑을 가로질러 끊는 시도는, 사실상 수세적으로 굴복하고 싶지 않아서 강요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적어도) 중앙에서 세력 다툼이 벌어지면서 패싸움이 발생할 것이다. 판의 한쪽 면(도해에서 윗면) 전체에 걸친 대사정석 전략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싸움이 발생할 것을 전제로 하며, 변을 따라 더 멀리서 응수할 준비를 한다.
5. 현대적 활용
현대 바둑에서 대사정석은 눈사태 정석보다 덜 자주 사용되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의 대국에서 등장한다. 특히, 이시다 요시오 9단은 대사정석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기사이다. 소목에 대해 굳힘으로 걸치고, 삼간에 협공당했을 때 대사걸침을 하는 수도 있으며, 이는 협공이 없을 때와 비슷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삼간 협공의 경우의 변화는 쇼와 50년대에 삼간 높은 협공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연구된 형태이다. 흑 9로 굳혀지는 것이 재미있는 수이며, 이 외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만, 미완성 정석의 분야가 되고 있다.
6. 바둑 역사 속의 대사정석
대사정석은 19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840년대에는 복잡한 변화가 연구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사다리 전술과 코 싸움, 사활로 이어질 수 있어 복잡함으로 명성을 얻었다. 20세기 후반에는 나다레 정석이 등장하여 경쟁하게 되었다.
- '''이노우에 겐안 인세키와 아카보시 인테츠의 대국''' (1835년): 이노우에 가의 비수로 알려진 대사정석 변화가 등장했지만, 혼인보 조와가 역전승했다. 이 대국에서 아카보시 인테츠는 패배 후 토혈하며 한 달 뒤 사망하여 '인테츠 토혈의 국'으로 불린다.
- '''다카가와 가쿠와 우칭위안의 십번기''' (1956년): 다카가와는 좌하의 두터움을 바탕으로 대사정석을 시도했으며, 좌하의 팻감을 활용하여 바꿔치기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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