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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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은 1956년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에서 이범석을 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의미한다. 이범석은 1952년 부통령 선거 낙선 후 정계 복귀를 모색하며 장택상, 배은희 등과 함께 공화당을 창당했다. 그러나 족청계와 비족청계 간의 갈등으로 인해 부통령 후보 선출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고, 결국 이범석이 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장택상과 배은희 측은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했다. 공화당은 내부 갈등으로 와해되었고, 이범석은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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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오입 개헌은 1954년 자유당이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위해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사사오입의 억지 논리를 적용하여 정족수를 조작, 헌법 정신을 위배하고 이승만 독재 정권 연장의 오점으로 기록된 사건이다. -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 -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 조선민주당 후보 선출
1956년 대통령 선거에서 조선민주당은 당내 유력 정치인 부재 속에 이윤영 전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으나, 이승만 대통령과 이기붕 자유당 후보 지지 속에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 | |
|---|---|
| 선거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선거명 | 대한민국 제3대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선출 |
| 선거일 | 1956년 4월 1일 |
| 선거 후 | 이범석 |
| 유형 | 대통령 |
| image_file | 광복군시절 이범석.JPG |
| 차기 선거 |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선거 |
| 차기 선거 연도 | 1960 |
| 직책 | 부통령 후보 |
| 색상1 | 노랑 |
| 득표율1 | 94.3% |
| 이전 선거 | 대한민국 제2대 대통령 선거 자유당 후보 선출 |
| 이전 선거 연도 | 1952 |
| 부통령 후보1 | 이범석 |
| 선거 전 정당 | 자유당 |
| 선거 후 정당 | 공화당 |
| 선거 전 | 이범석 |
| 득표수1 | 198표 |
2. 배경
이범석은 1952년 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고 이승만 대통령과 결별한 이후 정계 복귀를 모색하였다. 그러던 중 자신과 족청계만으로는 국민적 호응을 얻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장택상, 배은희 등 자유당 탈당파들과 합작을 결정하고, 가칭 민정당 창당 준비에 들어갔다.[1]
2. 1. 민정당 창당 준비
이범석은 1952년 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고 이승만 대통령과 결별한 이후 정계 복귀를 모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과 족청계만으로는 국민적 호응을 얻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장택상, 배은희 등 자유당 탈당파들과 합작을 결정하고, 가칭 민정당 창당 준비에 들어갔다.[1]2. 2. 공화당 창당
이범석은 1952년 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고 이승만 대통령과 결별한 이후 정계 복귀를 모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과 족청계만으로는 국민적 호응을 얻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장택상, 배은희 등 자유당 이탈파들과 합작을 결정하고, 가칭 민정당 창당 준비에 들어갔다.1956년 3월 31일, 민정당은 공화당이라는 당명으로 창당대회를 열고 정·부통령 후보 문제를 중앙위원회에 위임했다. 그러나 이날 대회 결과 부통령 후보 문제, 족청계와 비족청계의 중앙위원 비율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을 보지 못해 공화당은 혼란에 빠져들었다.[1]
이질적인 세력들이 모여 만든 공화당은 그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자아냈는데, 창당 대회에서 장택상은 이승만 정권 축출을 위해 투쟁하자고 선언하는 한편 이범석은 이승만 대통령은 위대한 분이나 그 주위 사람들이 문제라고 발언하여 야당인지 제2여당인지 알 수가 없다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2]
2. 3. 창당 과정의 논란
공화당은 이질적인 세력들이 모여 만든 정당으로 그 정체성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낳았다. 창당 대회에서 장택상은 이승만 정권 축출을 위해 투쟁하자고 선언한 반면, 이범석은 이승만 대통령은 위대한 분이나 그 주위 사람들이 문제라고 발언하여 야당인지 제2여당인지 알 수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2]3. 부통령 후보 선출
족청계와 비족청계는 부통령 후보 선출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결국 족청계는 사실상 단독으로 중앙위원회를 개최하여 부통령 후보 선출을 강행하였다.[3]
3. 1. 중앙위원회 개최 및 투표
족청계와 비족청계가 합의를 보지 못한 가운데, 족청계는 창당 대회 다음 날 오후 사실상 단독으로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 선출을 진행했다. 장택상·배은희 측 위원들이 불참한 속에 강행된 중앙위원회는 대통령 후보는 지명하지 않고 부통령 후보만 지명하며, 부통령 후보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하기로 결정하고 투표에 들어갔다.[3] 투표 결과, 중앙위원 442명 중 210명이 투표하고 그 중 198명이 이범석의 이름을 적어낸 것으로 나타났다.[3]이 날 중앙위원회는 이범석이 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다고 선포하였으나, 장택상과 배은희는 전체 중앙위원의 반 이상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한 투표 결과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중앙위원회 자체가 당헌에 따른 정식 소집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열렸으므로 회의 자체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3]
| 후보 | 득표 | % | 비고 |
|---|---|---|---|
| 이범석 | 198 | 94.29 | 당선 |
| 기타 | 12 | 5.71 | |
| 투표수 | 210 | 100 |
3. 2. 선출 결과에 대한 논란
족청계와 비족청계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족청계는 사실상 단독으로 중앙위원회를 열어 부통령 후보 선출을 진행하였다. 장택상·배은희 측 위원들은 이에 불참하였고, 중앙위원회는 부통령 후보를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기로 결정하였다. 투표 결과, 총 442명의 중앙위원 중 21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98명이 이범석에게 투표하였다.[3]이범석이 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지만, 장택상과 배은희는 전체 중앙위원의 과반수가 참여하지 않은 투표는 무의미하며, 중앙위원회 소집 절차 역시 당헌에 위배되므로 회의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하였다.[3]
| 후보 | 득표 | % | 비고 |
|---|---|---|---|
| 이범석 | 198 | 94.29 | 당선 |
| 기타 | 12 | 5.71 | |
| 투표수 | 210 | 100 |
4. 결과
공화당은 내부 갈등으로 인해 결국 와해되었다. 장택상과 배은희는 탈당하였고, 이범석은 사실상 무소속으로 1956년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3.7%의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하였다.[1]
참조
[1]
웹인용
입후보 선출 논의
https://newslibrary.[...]
2019-05-23
[2]
웹인용
정체불명의 공화당
https://newslibrary.[...]
2019-05-23
[3]
웹인용
와해 위기에 선 공화당
https://newslibrary.[...]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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