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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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성당에 있는 의례물로, 2017년 12월 5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0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제대 및 세례대 정보:

• 제작 시기: 1900년 강화성당 건축 당시
• 재료: 강화도 화강암
• 크기:
• 제대: 높이 126cm, 너비 290cm, 깊이 200cm
• 세례대: 높이 100cm, 너비 80cm, 깊이 79cm
• 특징:
• 한국 성공회 교단에서 최초로 제작된 의례물입니다.
• 세례대에는 "수기세심거악작선(修己洗心去惡作善)"과 "중생지천(重生之泉)"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개신교의 한국 토착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로 평가받습니다.
• 소박하고 단순한 형태로 제작되어 내부 구조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현재까지도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며 사용되고 있습니다.

• 1900년 11월 15일에 건립된 한국 최초의 한옥 성당입니다.
• 서양의 바실리카식 교회 건축 공간 구성을 따르면서도, 한식 목구조와 기와지붕을 사용하여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조화롭게 적용했습니다.
• 2001년 1월 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서쪽에 출입문이 있습니다.
• 경복궁 공사에 참여했던 목수가 건축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