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팩트 (영화)

2. 줄거리

샌피드로 고향집에서 엄마 장례식을 준비하던 중 언니 니콜이 실종되고, 애니는 목이 잘린 여성의 환영을 보기 시작한다. 애니는 그 여성이 연쇄살인범 "유다 살인자"의 첫 희생자인 제니퍼 글릭임을 알게 된다.^[3]

니콜은 캘리포니아주 샌 페드로에 있는 어린 시절의 집에서 어머니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 니콜의 여동생 애니는 어머니가 그들을 대했던 방식을 떠올리며 장례식 참석을 원치 않는다. 니콜은 화상 통화를 통해 사촌 리즈와 그녀의 딸 에바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연결이 끊어진 후 어두운 방으로 이어진 열린 문을 보고 안으로 들어간다.

애니는 니콜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샌피드로에 도착하여 니콜의 휴대폰과 사진을 발견한다. 그날 밤, 애니는 악몽에서 깨어나 두 명의 임신한 여성, 즉 그녀의 어머니와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 다음 날, 애니는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애니는 홍채이색증으로 푸른 눈과 녹색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렇지 않았다.

장례식 후, 애니는 리즈와 에바를 만나고 세 사람은 애니의 어머니 집으로 돌아간다. 나중에 애니는 상의를 벗은 남자가 울고 있는 꿈을 꾸고, 잠자는 동안 그녀의 휴대폰에는 주소를 정확히 표시하는 지도가 나타난다. 애니가 깨어나 복도에 있는 형체를 보자, 리즈의 방에 들어가지만 침대가 비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보이지 않는 힘이 애니를 공격하려 하지만, 애니는 에바와 함께 집에서 탈출한다.

경찰은 애니의 이야기를 믿지 않으며, 빌 크릭 경관은 그녀가 실종에 연루되었음을 암시한다. 모텔에서 애니는 휴대폰의 주소를 확인하고,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형체의 흐릿한 사진을 발견한다. 그날 밤, 애니는 우는 남자에 대한 꿈과 함께,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머리가 잘린 여자를 다시 보게 된다. 여전히 꿈속에서 애니는 방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문이 닫힌다.

아침에 애니는 매우 흥분하여 깨어난다. 애니는 빌 크릭과 함께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 애니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비밀 통로가 있는 숨겨진 방을 발견한다.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자, 애니는 심령술사 친구인 스티비를 섭외한다. 스티비, 애니, 그리고 스티비의 보호자인 동생 자일스는 그 집으로 간다. 숨겨진 방에서 스티비는 "유다"라는 이름을 반복하며 히스테리적인 발작을 일으킨다. 그들은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시체가 그들 위로 떠오르는 것을 보고, 애니는 그 집을 괴롭히는 사람이 그녀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밖에서 자일스는 자신의 여동생을 위험에 빠뜨린 것에 대해 애니를 비난한다. 짧은 언쟁 후, 자일스는 화가 나서 스티비를 데리고 차를 몰고 가버리고 애니를 혼자 남겨둔다. 온라인에서 유다에 대해 조사하면서 애니는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여성 제니퍼 글릭의 머리를 잘라 살해한 "유다 킬러"라는 연쇄 살인범을 발견한다. 애니는 또한 그녀의 어머니에게 삼촌이 있었고, 그들 모두가 글릭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크릭은 찬장을 가리키는 의문의 사진을 발견한 후 집을 조사하고, 숨겨진 방으로 이어지는 비밀 문을 발견한다. 크릭은 정체불명의 공격자에게 살해당한다. 절박해진 애니는 직접 만든 분신사바를 사용하여 글릭과 연락하여 글릭이 그녀의 삼촌인 "유다 킬러"에게 살해당했다는 의혹을 확인한다.

애니는 유다가 비밀 해치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숨어서 크릭과 니콜의 시체를 발견한다. 유다가 울부짖는 동안, 애니는 크릭의 총을 들지만 유다에게 제압당해 의식을 잃는다. 애니는 묶여 옷장에 갇힌 채 깨어나지만, 탈출하여 옷걸이로 유다를 찌른다.

유다가 애니를 죽이려 하기 전에 글릭의 영혼이 그녀를 데려가 크릭의 총으로 향한다. 애니는 유다를 쏴 죽이고, 유다 역시 이색증을 앓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 후, 애니는 에바에 대한 양육권을 얻는다. 리즈와 니콜은 죽고 집은 팔려 개조 공사를 하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애니는 잠을 자고 그녀의 꿈에서 유다의 눈이 뜨이고 주변을 둘러본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