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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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순천 동화사(桐華寺)는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개운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며, 순천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21km 거리에 있습니다.
역사:
- 1047년(고려 문종 1년)에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의천이 남쪽 지방을 유람하던 중 개운산에서 구름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합니다.
- 신라 말에 처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사찰이 파괴되었고, 여러 차례 중건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문화재:
- 순천 동화사 삼층석탑 (보물 제831호): 10세기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523cm입니다. 해체 수리 과정에서 탑신석 상부 중앙 원형 사리공 속에서 청자 사리함과 금동제 삼층 보탑을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통일신라 전형 양식을 계승하여 건립된 2층 기단의 삼층석탑입니다.
- 봉황루
기타 정보:
- 전화번호: 061-743-9922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282
| 동화사 (순천시) |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17 |
|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
| 창건 시기 | 635년 (선덕여왕 4년) |
| 창건자 | 혜소국사 |
| 주요 건물 | 대웅전, 일선루, 응진당, 칠성각, 적묵당, 범종각 |
| 지정 문화재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9호 대웅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4호 일선루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5호 응진당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칠성각 |
| 상세 정보 | |
| 역사 | 동화사는 백제 무왕의 왕사였던 혜소국사가 635년(선덕여왕 4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시대에 대각국사가 중창하면서 크게 번성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병자호란 때 불에 타 소실된 것을 다시 지었다. |
| 전설 | 동화사 창건에 얽힌 전설에 따르면, 혜소국사가 절을 지을 만한 곳을 찾던 중 상서로운 구름이 감돌아 그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또한 절을 지을 때 땅에서 쇠로 만든 소가 나와 동(銅)으로 만든 절, 즉 동화사(銅華寺)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
| 문화재 | 동화사에는 대웅전, 일선루, 응진당, 칠성각 등의 건물이 있으며, 이 중 대웅전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일선루는 누각 건물로, 동화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응진당은 석가모니불과 16나한상을 모신 건물이며, 칠성각은 칠성신을 모신 건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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