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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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우펜성은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역사적인 성으로, 13세기에 건설되어 아레강을 통제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1295년 베른이 인수한 후, 1339년 라우펜 전투에서 스위스 연방의 중요한 승리를 이끌며 세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1648년과 1660-1662년 사이에 재건되었으며, 2009년까지 행정 사무소가 위치했다. 2012년 라우펜성 재단이 설립되어 성과 주변 환경을 관리하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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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펜 - 라우펜 전투
라우펜 전투는 1339년 베른이 프리부르-합스부르크 동맹군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이며, 스위스 연방 강화와 중세 후기 중무장 기병 쇠퇴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 베른주의 성 - 슈피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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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펜성 |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라우펜, 스위스 |
| 역사 | |
| 건축 시작 | 10세기 |
| 소유자 | 라우펜 가문 |
| 역사적 사건 | 1339년 라우펜 전투: 베른 동맹군의 승리 |
| 건축학적 정보 | |
| 건축 양식 | 성 |
| 보존 상태 | 양호 |
2. 역사
라우펜성은 중세 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았다. 13세기에는 키부르크 백작, 합스부르크 백작, 사보이 백작 세력 간의 경계에 위치하여 잦은 분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왕이 직접 방문하여 저당으로 삼기도 했다.[1] 1324년, 신흥 도시 베른이 성의 담보를 상환하고 첫 집행관 사무실을 설치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으나, 이는 주변 귀족 세력과의 충돌을 야기했다.[1] 결국 1339년 라우펜 전투에서 베른은 부르고뉴, 사보이아, 합스부르크 귀족 및 프리부르 연합군을 격파하고 성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했다.[1]
이후 성은 여러 차례 재건을 거쳤다. 1648년 이후 사무실 건물이, 1660년에서 1662년 사이에는 케이지 타워가 재건되었다.[1] 사무실 건물에는 법원이 설치되어 지역 사법 기능을 담당했으며, 북동쪽 건물에는 감옥이 들어서기도 했다.[1]
현대에 들어서도 성은 행정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이어갔다. 2009년까지 라우펜 지구의 토지 등록부, 부채 집행 및 파산 사무소 등이 성 안에 위치했다.[1] 2012년부터는 성 재단이 설립되어 성과 주변 환경의 유지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1]
2. 1. 초기 역사
13세기에 라우펜성은 한편으로는 패권을 놓고 다투던 키부르크 백작과 합스부르크 백작 세력, 다른 한편으로는 사보이 백작 세력 사이의 경계에 위치했다. 이 때문에 성 주변에서는 수많은 폭력적, 비폭력적 충돌이 있었다. 성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1295년과 1309/10년에 왕이 성을 방문하여 저당으로 삼기도 했다.1324년, 떠오르는 도시 베른은 이 담보를 상환하고 성을 차지하여 이곳에 최초의 집행관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는 성장하는 영토 세력으로서 베른이 주변 시골 지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였으나, 기존 세력들의 저지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1339년 라우펜 전투가 벌어졌다. 부르고뉴, 사보이아와 합스부르크 귀족의 동맹과 프리부르가 베른의 확장을 저지하기로 결정하고, 라우펜을 먼저 포위했다. 요새는 12일 동안 공격자들에게 저항했다. 중앙 스위스 마을들의 지원을 받은 베른은 마침내 귀족 연합군을 격파하고 승리했다.
2. 2. 베른의 인수
13세기에 라우펜성은 패권을 다투던 키부르크 백작과 합스부르크 백작, 그리고 사보이 백작 세력 사이의 경계에 위치하여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충돌이 있었다. 1295년과 1309년에서 1310년 사이에 왕이 성을 방문하여 담보로 잡았다. 1324년, 당시 세력을 키우던 도시 베른은 이 담보를 상환하고 성을 인수하여 이곳에 첫 집행관 사무실을 설치했다. 이는 성장하는 베른이 주변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2. 3. 라우펜 전투
13세기, 성은 패권을 다투던 키부르크 백작과 합스부르크 백작, 그리고 사보이 백작 사이의 경계에 위치하여 여러 충돌의 중심지가 되었다. 1324년, 성장하던 도시 베른은 담보로 잡혀있던 라우펜성을 확보하고 이곳에 첫 집행관 사무실을 설치하며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다.베른이 점차 세력을 확장하자, 기존의 귀족 세력들은 이를 경계했다. 결국 부르고뉴, 사보이아, 합스부르크 귀족들은 프리부르와 동맹을 맺고 베른의 확장을 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1339년 라우펜 전투의 시작으로 라우펜을 먼저 포위했다. 라우펜 요새는 12일 동안 동맹군의 공격에 맞서 끈질기게 저항했다. 이때 베른은 중앙 스위스 지역 마을들의 결정적인 지원을 받아 반격에 나섰고, 마침내 귀족 동맹군을 격파하며 승리했다.
2. 4. 재건과 변화
사무실 건물은 1648년 이후 재건되었으며, 케이지 타워는 1660년에서 1662년 사이에 다시 지어졌다. 사무실 건물 2층에는 법원이 들어섰는데, 이곳은 당시 라우펜 법원 구역으로 사용되다가 베른 라우펜 법원 구역으로 통합되었다. 북동쪽 건물에는 빈 감옥이 자리했다.2. 5. 현대
2009년까지 성에는 라우펜 지구의 토지 등록부, 부채 집행 및 파산 사무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2012년부터 성은 같은 해에 설립된 성 재단이 소유하게 되었으며, 이 재단은 성과 주변 환경의 유지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참조
[1]
웹사이트
Kantonsliste A-Objekte
http://www.bevoelker[...]
Federal Office of Civil Protection
2011-04-25
[2]
웹인용
Kantonsliste A-Objekte
http://www.bevoelker[...]
Federal Office of Civil Protection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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