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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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코스모스는 소련 붕괴 이후 설립된 러시아의 우주 개발 기관이다. 과거 소련의 우주 기술과 발사 기지를 계승하여 운영하며,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를 주요 발사 기지로 사용한다. 1990년대 러시아 경제 위기로 재정난을 겪었지만, 상업 위성 발사 및 우주 여행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 이후 러시아 경제 회복과 함께 예산이 증가하며 국제 우주 정거장(ISS) 참여, 과학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우주군과 협력하여 발사 관제를 수행하며,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 건설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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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코스모스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러시아 |
| 설립일 | 1992년 2월 25일 |
| 본부 | 모스크바 |
| 우주기지 |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 플레세츠크 우주 기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
| 책임자 | 드미트리 로고진 |
| 예산 | 2,102억 2,000만 루블 (2022년) |
| 로마자 표기 | |
| 러시아어 | 로스코스모스 |
| 로마자 표기 | Roskosmos |
2. 역사
로스코스모스는 소련 붕괴 이후 설립되어 소련의 항공우주 기술과 발사기지를 계승했다. 대부분의 발사기지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 있으며 카자흐스탄 정부와의 협력 하에 유지 운영된다. 로스코스모스는 러시아의 유인, 무인 비군사적 우주비행을 포함한 민간 우주사업을 관장한다.
2. 1. 초기의 어려움 (1990년대)
1990년대 로스코스모스는 러시아의 경제 위기로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다. 이는 러시아의 국제 우주 정거장 협력을 어렵게 했다. 로스코스모스는 이러한 재정난 속에서 상업 위성 발사와 우주여행을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이 시기 행성 간 탐사선이나 천문학 임무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르 우주정거장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운영하고 소유즈 우주선 비행 등을 계속 수행했다.[1]2. 2. 부활과 새로운 활동 (2005년~현재)
2005년 러시아의 주요 수출품인 원유, 천연가스 등의 가격 상승으로 러시아 경제가 살아나면서 2006년 우주국의 예산도 증가했다. 러시아 의회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우주국 예산으로 3,050억 루블(110억달러)을 승인했다. 같은 기간 러시아의 총 우주사업 예산은 4,250억 루블이었다. 2006년 예산은 250억 루블(약 9억달러)로, 2005년에 비해 33%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10년간 매년 5~10%의 예산 증가가 있어 우주국은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우주국은 예산 외에도 산업 투자와 상업 위성 발사 사업을 통해 1,300억 루블을 추가로 벌어들일 계획이다.3. 현재 사업
로스코스모스는 국제 우주 정거장(ISS) 사업과 지구과학, 통신,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과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 1. 국제 우주 정거장 (ISS) 참여
국제 우주 정거장(ISS)의 핵심 우주 모듈인 자리야(Zarya)와 즈베즈다(Zvezda)는 프로톤 로켓으로 발사되었다.[1] 이 모듈들은 나중에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유니티 모듈과 연결되었다.[1]3. 2. 과학 사업
지구과학, 통신,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래 계획으로는 소유스 우주선의 후속 우주선 개발, 우주왕복선 클리퍼 개발, 화성의 위성에 대한 과학 로봇 임무, 더 많은 인공위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4. 발사 관제
러시아 우주군은 플레세츠크 우주 기지를 관할한다. 로스코스모스와 러시아 우주군은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를 같이 사용하며, 로스코스모스는 이 기지의 민간인 관제사의 임금을 지불한다. 또한 두 기관은 유리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를 같이 사용한다. 두 기관은 새로운 우주기지인 보스토치니를 공동으로 건설하기로 발표했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현재 2단계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1]
5. 러시아 우주개발 역사 갤러리
(내용 없음)
5. 1. 주요 인물
5. 2. 우주선 및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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