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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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링컨해는 북극해의 일부로, 캐나다 엘즈미어 섬과 그린란드 사이에 위치하며, 연중 얼음으로 덮여 해양학적 연구가 어려운 지역이다. 해류는 링컨해 내부의 독특한 수직 온도 및 염분 프로파일을 형성하며, 태평양 해역과 유라시아 해역의 해류가 수렴한다. 링컨해는 세 가지 해역 특성을 보이며, 좁은 경계 해류가 존재하여 북극해 순환에 기여한다. 링컨해의 해빙은 다년생 해빙이 우세하며, 나레스 해협을 통해 해빙 유출이 발생한다. 1973년 캐나다와 덴마크는 링컨해 해양 경계를 설정했지만, 보몽 섬을 포함하는 문제로 분쟁이 발생했다. 2022년, 양국은 해양 경계를 공식화하여 분쟁을 해결했다. 국제수로기구는 링컨해의 경계를 정의한다.
링컨해는 연중 얼음으로 덮여 있어 해양학적 측정이 매우 어려웠다. 1980년대 이전에는 저고도 항공기 표본 채취와 그린란드 및 캐나다 북극 제도 연안에서의 제한적인 관측만이 가능했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스피나커 프로젝트(Project Spinnaker)를 통해 온도와 염분 프로파일을 링컨해 깊숙한 곳까지 측정하는 기기가 설치되었다. 로모노소프 해령과 북아메리카 대륙이 만나는 지점 바로 동쪽에서 얻어진 관측 결과는 링컨해 내부와 주변의 해양학적 특징과 해류 형성을 보여주었다.
링컨해는 1년 내내 두꺼운 해빙으로 덮여 있으며, 특히 여러 해 동안 녹지 않고 존재하는 다년생 해빙이 넓게 분포한다.[4][5]
2. 해류 및 해양 순환
북극해 분지의 대륙 연안을 따라서는 좁은 경계 해류가 존재하며, 이는 북극 해역의 일반적인 순환에 중요한 대규모 이류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 1. 해류의 수렴
베링 해협에서 시작된 태평양 해류는 반시계 방향(사이클론)으로 캐나다 북부 해안을 따라 흘러 링컨해를 통과한다. 대서양 해류는 그린란드해 대륙사면을 따라 유라시아 분지에서 유입되어 사이클론 순환을 형성한다. 링컨해에서 태평양과 대서양 해류가 만나면서 독특한 수직 온도 및 염분 프로파일이 생성된다.[3]
2. 2. 링컨해의 해역 특성
링컨해는 세 가지 뚜렷한 해역으로 구분된다. 링컨해 선반 안쪽 해역은 표면에서 해저로 갈수록 온도와 염분이 증가한다. 선반 바깥쪽 해역은 캐나다 분지의 해역과 유사하며, 태평양 해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반 사면 북쪽 해역은 북극 분지의 대규모 순환으로 흘러들어가며, 유라시아 분지 해역의 특성을 보인다.[3]
2. 3. 경계 해류
북극해 분지의 대륙 연안을 따라 좁은 경계 해류가 존재하며, 이는 북극 해역의 일반적인 순환에 중요한 대규모 이류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링컨해 선반의 경사진 가장자리를 따라, 기저부와 약 1600m의 선반 단층 사이에 이러한 경계 해류 중 하나가 위치한다. 장기적인 측정에 따르면 이 해류의 세기는 5–6 cm/s이다. 평균 세기가 4 cm/s이고 길이가 50km, 깊이가 1000m인 하층류를 가정하면, 링컨해 선반의 사면을 통해 전달되는 수송량은 2 스베드루프(1 스베드루프는 10^6 m^3/s)가 될 것이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이 하층류는 보퍼트 해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며, 보퍼트 해의 경계 해류는 북극 순환 내 대규모 이류를 담당한다. 이러한 상호 해양학적 행동으로 인해 링컨해 하층류가 지속적으로 흐르며, 알래스카와 그린란드 사이의 캐나다 제도 북부 해안을 따라 뻗어 있는 경계 해류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 간주된다.[3]
3. 해빙
3. 1. 해빙 두께 및 분포
헬리콥터 및 위성 관측 결과에 따르면, 링컨해에는 두께 3.9m ~ 4.2m의 다년생 해빙이 주로 분포한다. 1년생 해빙은 링컨 폴리냐 얼음의 재결빙을 나타내며, 0.9m ~ 2.2m 두께를 보인다.[4]
캐나다 해빙 연구에 따르면, 링컨해에는 매우 두꺼운 다년생 해빙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년 약 22500km2 면적의 다년생 해빙이 나레스 해협을 통해 유출된다. 북반구 겨울 동안 약 225km2 면적의 얼음이 재형성되어 총 335km2의 해빙 유출이 발생한다. 이는 캐나다 제도를 통과하는 북극해 분지에서 나오는 여러 경로 중 하나이지만, 프람 해협 밖으로의 해빙 플럭스보다는 적은 양이다.[5]
3. 2. 해빙 유출
링컨해의 해빙은 엘즈미어 섬과 나레스 해협을 통해 남쪽으로 이동한다. 2004년과 2005년에 헬리콥터를 이용한 전자기 방사선 측정 결과, 북위 84° 남쪽에서는 두께 3.9m ~ 4.2m의 다년생 해빙이, 링컨 폴리냐(polynya)가 다시 얼어붙은 지역에서는 두께 0.9m ~ 2.2m의 1년생 해빙이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측정 결과는 위성 기반 레이더 영상 및 지상 관측 결과와도 일치한다.[4]
나레스 해협을 통한 해빙 유출은 북극 전체 해빙 유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원래 캐나다 제도를 통한 해빙 유출은 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매년 약 22500km2 면적의 다년생 해빙이 나레스 해협을 통해 유출된다. 북반구 겨울 동안에는 약 225km2 면적의 얼음이 다시 형성되어, 총 335km2의 해빙이 유출된다. 이는 캐나다 제도를 통과하는 여러 경로 중 하나일 뿐이지만, 프람 해협을 통한 해빙 유출량보다는 적다.[5] 링컨해 좁은 경계 해류의 전단은 북극 지역에서 해빙을 이동시키고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4]
4. 해양 경계 분쟁
1973년 캐나다와 덴마크는 해양 경계 조약을 체결했으나,[6] 엘즈미어 섬과 그린란드 사이의 링컨해 일부 구역(200km2)은 미해결 상태로 남아 분쟁이 발생했다. 2022년, 양국은 한스 섬 육상 국경 설정과 함께 링컨해를 포함한 누나부트와 그린란드 사이의 해양 경계를 공식화하며 분쟁을 해결했다.[8]
4. 1. 분쟁의 핵심
그린란드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보몽 섬을 덴마크가 경계선을 계산할 때 포함시킨 것이 링컨해 분쟁의 핵심이었다.[7] 해당 지역의 경계선은 각 국가 해안선을 따라 점들의 중간 지점을 잇는 "등거리" 원칙에 의해 결정된다. 캐나다는 보몽 섬이 국제 경계를 결정하는 데 그린란드가 사용할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7]4. 2. 분쟁 해결
1973년 캐나다와 덴마크가 조약을 체결한 후[6] 캐나다의 엘즈미어 섬과 덴마크령 그린란드 북쪽의 해양 경계를 설정했지만, 일부 구역은 미정으로 남겨두면서 200제곱킬로미터의 링컨해 구역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했다.캐나다의 입장에서 볼 때, 링컨해 분쟁의 핵심은 덴마크가 경계선을 계산할 때 그린란드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보몽 섬(남극 대륙의 그레이엄 랜드 서해안에 있는 보몽 섬과 혼동하지 말 것)을 포함시킨 것이다. 해당 지역의 경계선은 각 국가 해안선을 따라 점들의 중간 지점을 잇는 "등거리" 원칙에 의해 결정된다.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보몽 섬이 국제 경계를 결정하는 데 그린란드가 사용할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해 왔다.[7]
2022년, 캐나다와 덴마크는 한스 섬의 육상 국경을 설정하고, 링컨해를 포함하여 누나부트와 그린란드 사이의 해양 경계를 공식화했다.[8]
5. 범위
참조
[1]
서적
Arctic Ocean Sediments: Processes, Proxies, and Paleoenvironment
[2]
웹사이트
Lincoln Sea, a sea in the Arctic Ocean
http://www.deepseawa[...]
deepseawaters.com, Phoenix, Arizona
2012-07-17
[3]
논문
Boundary undercurrent and water mass changes in the Lincoln Sea
[4]
웹사이트
Comparison of the sea-ice thickness distribution in the Lincoln Sea and adjacent Arctic Ocean in 2004 and 2005
http://umd.library.i[...]
International Glaciological Society
2013-11-09
[5]
웹사이트
Drainage of multi-year sea ice from the Lincoln Sea
http://clic.npolar.n[...]
World Climate Research Program
2013-11-10
[6]
웹사이트
Canada and Kingdom of Denmark Reach Tentative Agreement on Lincoln Sea Boundary Backgrounder
http://www.internati[...]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Trade Canada
2014-02-16
[7]
웹사이트
Canada, Denmark start talks to resolve border dispute
http://www2.canada.c[...]
Edmonton Journal
2012-06-19
[8]
웹사이트
Boundary dispute Backgrounder
https://www.canada.c[...]
Global Affairs Canada
2022-06-14
[9]
웹사이트
Limits of Oceans and Seas, 3rd edition
https://iho.int/upl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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