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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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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든 정리는 복소수 3차 다항식의 영점과 그 도함수의 영점 사이의 기하학적 관계를 설명하는 정리이다. 이 정리에 따르면, 3차 다항식의 영점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의 슈타이너 내접 타원의 두 초점은 도함수의 영점과 일치한다. 마든 정리는 린필드에 의해 3차 이상의 다항식으로 일반화되었으며, 패리쉬는 n각형에 대한 일반화를 제시했다. 이 정리는 1864년 지베크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마든이 자신의 저서에서 소개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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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든 정리
기본 정보
이름마든 정리
원어 이름Marden's theorem
내용
설명복소 평면에서 3차 다항식의 도함수의 영점과 다항식의 영점으로 만들어지는 삼각형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정리이다.
관련 개념다항식
도함수
영점
복소 평면
명제복소 평면에서 서로 다른 영점을 가지는 3차 다항식 p(z)의 도함수 p'(z)의 영점은 p(z)의 영점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에 내접하는 슈타이너 타원의 초점이다.
추가 설명여기서 슈타이너 타원은 삼각형의 각 변의 중점에서 접하는 유일한 타원이다.
p"(z)는 p'(z)의 도함수이다.

2. 정의

주어진 삼각형의 세 변의 중점을 지나는 내접 타원은 항상 유일하게 존재한다. 이를 삼각형의 '''슈타이너 내접 타원'''이라고 한다.

복소수 3차 다항식 p(z)\in\mathbb C[z]의 영점을 a,b,c, 임계점을 f,f'라고 하자. a,b,c가 공선점(한 직선 위에 있는 점)이 아니라고 가정하면, f,f'a,b,c를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의 슈타이너 내접 타원의 두 초점이다. 이를 '''마든 정리'''라고 한다.

3. 증명

마든 정리의 증명은 복소수 연산, 평행사변형 법칙, 비에타 정리 등 다양한 수학적 도구를 활용한다.

프리츠 칼슨의 책 "Geometri"(스웨덴어, 1943)에서 이 증명을 찾아볼 수 있다.[1] 이 증명에서는 변수의 선형 변환을 통해 일반성을 잃지 않고 문제를 단순화하여 접근한다. 임의의 a, b \in \mathbb C에 대해 a \neq 0이고, g(z) = f(az + b)로 정의하면 g'(z) = af'(az+b)가 된다. 따라서 다음을 얻는다.

:g^{-1}(0) = (f^{-1}(0)-b)/a

g'f'에 대해서도 유사하게 적용된다. 즉, 변수의 선형 변환을 통해 ff'의 근에 임의의 이동, 회전 및 크기 조정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성을 잃지 않고 스테이너 내접원의 초점을 실수축 위에 \pm c로 설정하며, 여기서 c는 초점 거리이다. a, b를 장반경과 단반경의 길이로 설정하면 c = \sqrt{a^2 - b^2}가 된다.

f의 세 근을 z_j := x_j + y_j i(j= 0, 1, 2)로 둔다.

복소 평면을 수평으로 늘여 스테이너 내접원이 반지름 b의 원이 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삼각형이 정삼각형으로 변환되며, 꼭지점은 \zeta_j = \frac{b}{a}x_j + y_j i가 된다.

정삼각형의 기하학에 의해, \sum_j \zeta_j = 0이므로, \sum_j z_j = 0이며, 따라서 비에타의 공식에 의해 f(z) = z^3 + z\sum_j z_j z_{j+1} - z_0z_1z_2이다(표기 편의상, 인덱스를 "반복"한다. 즉, z_3 = z_0.). 이제 3c^2 + \sum_j z_j z_{j+1} =0임을 보여야 한다.

0 = \left(\sum_j z_j\right)^2 = \sum_j z_j^2 + 2 \sum_j z_jz_{j+1}이므로, \sum_j z_j^2 = 6c^2, 즉 다음을 보여야 한다.

:\sum_j x_jy_j = 0; \quad \sum_j x_j^2 - y_j^2 = 6(a^2 - b^2)

정삼각형의 기하학에 의해, \sum_j \zeta_j^2 = 0이고 각 j에 대해 |\zeta_j| = 2b이므로, 다음을 얻는다.

:\sum_j \frac{2b}{a} x_jy_j = 0; \quad \sum_j \frac{b^2}{a^2} x_j^2 - y_j^2 = 0; \quad \sum_j \frac{b^2}{a^2} x_j^2 + y_j^2 = 12b^2

이는 원하는 등식을 도출한다.

3. 1. 증명의 핵심 아이디어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 기준)

편의상 p(z)일계수 다항식이며, a+b+c=0이라고 가정한다.[2] 그러면 f+f'=0이며, p(z)와 도함수 p'(z)는 다음과 같다.

:p(z)=(z-a)(z-b)(z-c)

:p'(z)=3(z+f)(z-f)=(z-a)(z-b)+(2z-(a+b))(z-c)

한 변의 중점 z'=(a+b)/2와 두 초점 -f,f 사이의 거리의 합

:|z'+f|+|z'-f|

을 생각한다. 이를 평행사변형 법칙을 사용하여 구하면 다음과 같다.

2(>z+f|+|z-f|)^2=2>z+f|^2+2|z-f|^2+4|(z+f)(z-f)|
=4>z'|^2+4|f|^2+\frac 13|a-b|^2(평행사변형 법칙 및 p(z)=-((a-b)/2)^2)
=>a+b|^2+4|f|^2+\frac 13|a-b|^2
=\frac 23>a+b|^2+\frac 23(|a|^2+|b|^2)+4|f|^2(평행사변형 법칙)
=\frac 23(>a|^2+|b|^2+|c|^2)+4|f|^2(a+b=-c)



즉, 변의 중점과 -f,f 사이의 거리의 합은 변의 선택과 무관하다. 따라서 -f,fa,b,c를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의 슈타이너 내접 타원의 초점이다.

4. 추가적인 관계

가우스-루카스 정리에 따르면, 3차 다항식의 이계도함수의 근은 두 초점의 평균, 즉 타원의 중심점 및 삼각형의 무게중심과 일치한다.

삼각형이 정삼각형인 특수한 경우, 슈타이너 내접 타원은 원이 되며, 다항식의 도함수는 원의 중심에서 이중 근을 갖는다.

5. 일반화

린필드(Linfield, 1920)는 마든 정리를 세 개의 근만을 갖는 3차 이상의 다항식으로 일반화하였다. 이러한 다항식의 경우, 도함수의 근은 주어진 다항식의 중근(지수가 1보다 큰 근)과 삼각형의 접점이 변을 i : j영어, j : k영어, 및 k : i영어의 비율로 나누는 타원의 초점에서 찾을 수 있다.

패리쉬(Parish, 2006)는 ''n''각형에 대한 일반화를 제시했다. 일부 ''n''각형은 각 변의 중점에서 접하는 내접 타원을 가지며, 이 경우에도 마든 정리가 성립한다. 즉, 내접 타원의 초점은 ''n''각형의 꼭짓점을 영점으로 갖는 다항식의 도함수의 영점이다.

6. 역사

이외르크 지베크(Jörg Siebeckde)가 증명하였다. 모리스 마든( Morris Marden영어)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요르크 지벡은 마든이 이 정리에 대해 글을 쓰기 81년 전에 이 정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댄 칼만은 자신의 논문인 "Marden's theorem"을 ''American Mathematical Monthly''에 게재하면서, "내가 이 정리를 마든의 정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M. 마든의 훌륭한 책에서 처음 읽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마든은 1945년과 1966년에 출판된 자신의 저서에서 현재 마든의 정리로 알려진 내용을 지베크(1864년)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정리에 대한 버전을 포함하는 9편의 논문을 인용하고 있다. 댄 칼만은 2008년 American Mathematical Monthly에 이 정리를 설명하는 논문을 게재하여 2009년 미국 수학회의 레스터 R. 포드 상을 수상했다.

참조

[1] 웹사이트 Carlson's proof of Marden's theorem. http://www.su.se/pol[...]
[2] 저널 A Simple Direct Proof of Marden’s Theorem Taylor & Franci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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