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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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는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랑규수 선발대회,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있으며, 용호놀이, 백중놀이, 게줄당기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씨름대회, 그네뛰기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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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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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사명당의 충의, 김종직의 지덕, 아랑의 정순 정신을 기려 향토 기풍으로 삼고,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며, 경제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문예 진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5년 현재 57회에 이르고 있다.
2. 1. 축제의 기원과 명칭 변화
1958년 영남루 중수를 기념하여 11월에 열리던 예술발표회를 종합문화제로 명명하고,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가 개최되었다.태풍 사라호의 피해로 인해 3년 후 문화제는 희생자들의 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제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명칭도 밀양문화제로 바뀌었다.
원래 밀양에는 순결을 지키려다 숨진 아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매년 음력 4월 16일에 있었다. 제7회 밀양문화제부터는 명칭을 ‘아랑제’라 칭하고 예총밀양지부가 주최하고 밀양문화원이 주관하게 되었다.
밀양문화원과 예총밀양지부에서는 봄에는 아랑제를, 가을에는 밀양문화제를 지내오다가 제11회 밀양문화제부터 두 행사를 합쳐 ‘밀양아랑제’로 이름을 바꾸고, 음력 4월 16일 이전의 농한기를 택하였다.
두 행사가 합쳐진 후 행사 내용과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제18회 때 상설기구인 ‘아랑제집전위원회’를 결성하여 밀양 출신인 사명당 유정(惟政)의 충의와 김종직(金宗直)의 지덕, 아랑의 정순을 기리는 종합문화제로 발전하였다.
2. 2. 통합과 발전
1958년 영남루의 중수를 기념하기 위해 11월에 열리던 예술발표회를 종합문화제로 명명하고,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종합문화제가 시작된 지 3년 째 되던 해에 태풍 사라호의 피해로 인해 그 해의 문화제 행사는 그 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제례행사(鎭魂祭禮行事)로 진행되었으며, 명칭도 종합문화제에서 밀양문화제로 바뀌었다.본래 밀양에는 순결을 지키려다 숨진, 한 많은 아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매년 음력 4월 16일에 있었다. 제7회 밀양문화제부터는 명칭을 ‘아랑제’라 칭하고 예총밀양지부가 주최하고 밀양문화원이 주관하게 되었다.
봄에는 아랑제를 지내고 가을에는 밀양문화제를 병행해오던 밀양문화원과 예총밀양지부에서는 제11회 밀양문화제부터 두 행사를 합하여 이름을 ‘밀양아랑제’라 개칭하고, 음력 4월 16일 이전의 농한기를 택하였다.
두 행사가 합해진 이후 행사 내용과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제18회가 되던 해 상설기구인 ‘아랑제집전위원회’를 결성하여 밀양 출신인 사명당 유정(惟政)의 충의와 김종직의 지덕, 아랑의 정순을 기리는 종합문화제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3. 축제 3대 정신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 지덕, 정순의 세 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 '''충의정신''':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명당 임유정 성사의 충의정신을 기린다.
- '''지덕정신''': 조선 성리학의 태두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智德) 정신을 계승한다.
- '''정순정신''': 죽음으로 순결을 지킨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본받는다.
3. 1. 충의 정신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명당 임유정 성사의 충의정신을 기린다. 이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상징한다.3. 2. 지덕 정신
조선 성리학의 태두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智德) 정신을 계승한다. 지덕 정신은 학문과 덕행을 겸비한 선비 정신을 의미한다.3. 3. 정순 정신
죽음으로 순결을 지킨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본받는다. 이는 여성의 정절과 순결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반영한다.4. 주요 프로그램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랑규수 선발대회,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 1. 아랑규수 선발대회
아랑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규수가 제관이 되어 제사를 모시게 되며, 아랑규수를 뽑는 근본 취지는 아랑의 정순(貞順) 정신을 본받게 함으로써 미풍양속을 지키고 사회 윤리를 정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4. 2. 무형문화재 공연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밀양 백중놀이, 밀양 감내 게줄당기기, 용호놀이 등 밀양 지역의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치기, 학바위춤, 길놀이, 석전, 줄다리기, 공상타작놀이, 씨름대회, 그네뛰기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4. 2. 1. 밀양 백중놀이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바쁜 농사일을 끝내고 고된 일을 해오던 머슴들이 음력 7월 15일경 용날을 선택하여 지주들로부터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노는 놀이인 백중놀이를 즐길 수 있다.4. 2. 2. 밀양 감내 게줄당기기
밀양 감내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 사람들이 시합으로 즐기던 전통 놀이이다.4. 2. 3. 용호놀이
용과 범의 싸움을 놀이화한 민속놀이이다.4. 2. 4. 기타 공연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여러 무형문화재 공연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장치기''', '''학바위춤''', '''길놀이''', '''석전''', '''줄다리기''', '''공상타작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와 공연이 펼쳐진다. '''씨름대회''', '''그네뛰기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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