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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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마 판은 동남아시아 지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판으로, 인도 판, 유라시아 판, 순다 판 등 주변 판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지질학적 변화를 겪어왔다. 에오세 시기 인도 판의 북상으로 동쪽 변환단층대가 기울어졌으며, 올리고세 후기에는 순다 열도의 굽어짐과 단층 발달로 유라시아 판에서 분리되기 시작했다. 플리오세 중기에는 안다만 해가 형성되었고, 2004년에는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과의 경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인도양 지진 해일이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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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은 곤드와나 대륙 분열로 형성되어 인도판과 오스트레일리아판으로 나뉘며, 인도판이 유라시아판과 충돌하여 히말라야 산맥과 티베트 고원을 형성했고, 주변 판들과 복잡한 경계를 이루어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발생한다.
버마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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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위치 | 인도양 북동부 및 동남아시아 |
유형 | 지각판 |
면적 | 약 1,100,000 제곱킬로미터 |
지질학적 정보 | |
접경 판 | 유라시아판 인도판 순다판 |
운동 유형 | 수렴 경계 |
섭입대 | 순다 해구, 히말라야 산맥 |
주요 지형 및 지진 활동 | |
주요 지형 | 안다만 제도 니코바르 제도 수마트라섬 |
지진 활동 | 역사적으로 활발;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의 진원지 포함 |
2. 지질학적 역사
버마 판은 인도 판과 유라시아 판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고 변형되어 왔다. 에오세 약 5500만 년 ~ 5000만 년 전, 인도 판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유라시아 판과의 경계를 이루는 버마 판의 동쪽 변환단층대가 기울어졌다. 올리고세 후기 약 3200만년 전, 순다 열도가 시계방향으로 굽어지기 시작해 버마 판과 순다 판에 단층이 발달하며 유라시아 판에서 분리되기 시작했다. 플리오세 중기 약 400만 년 전에서 300만 년 전 사이, 단층대가 발달하고 인도 판이 버마 판 밑으로 지속적으로 섭입하면서, 배호분지인 안다만 해가 형성되었다.
2. 1. 에오세 (약 5500만년 ~ 5000만년 전)
에오세 약 5500만 년 ~ 5000만 년 전, 인도 판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1년에 16cm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유라시아 판과의 경계를 이루는 버마 판의 동쪽 변환단층대가 기울어졌다.2. 2. 올리고세 후기 (약 3200만년 전)
올리고세 후기 약 3200만년 전, 순다 열도가 시계방향으로 굽어지기 시작해 버마판과 순다판에 단층이 발달하며 유라시아판에서 분리되기 시작했다.2. 3. 플리오세 중기 (약 400만년 ~ 300만년 전)
플리오세 중기 약 400만 년 전에서 300만 년 전 사이, 단층대가 발달하고 인도 판이 버마 판 밑으로 지속적으로 섭입하면서, 배호분지인 안다만 해가 형성되었다.3. 최근의 지질 활동
2004년 12월 26일, 버마 판과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의 경계에서 단층이 어긋나 수마트라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해저가 융기하고 이동하면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하여 인근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3. 1.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
2004년 12월 26일, 버마 판과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의 경계가 크게 미끄러지면서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모멘트 규모 9.3을 기록했으며, 1600 km에 걸친 스러스트 단층의 변위는 15m였다. 이로 인해 강력한 지진 해일이 발생하여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태국 등 인도양 연안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 약 229,800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도 쓰나미의 위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진 및 해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4. 판 구조론적 위치
버마 판은 판 구조론에서 동남아시아의 지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버마 판은 에오세 5000만 년-5500만 년 전부터 플리오세 중기 약 300-400만 년 전까지 여러 지질학적 변화를 겪었다.
4. 1. 주변 판과의 관계
에오세 약 5000만년-5500만년 전, 인도판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1년에 16cm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그 결과로 유라시아판과의 경계를 이루는 버마 판의 동쪽 변환단층대가 기울어지게 되었다.올리고세 후기 약 3200만년 전, 순다 열도가 시계방향으로 굽어지기 시작해 버마 판과 순다판에 단층이 발달하며 유라시아 판에서 분리되기 시작했다.
플리오세 중기 약 300-400만년 전, 단층대가 발달하고 인도 판이 버마 판 밑으로 지속적으로 섭입하면서, 배호분지인 안다만해가 형성되었다.
4. 2. 관련 둘러보기 상자
주어진 원문 소스는 버마 판의 지질학적 발달 과정을 설명하고 있지만, '관련 둘러보기 상자' 섹션에 필요한 내용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해당 섹션에는 원문 소스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할 내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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