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애프터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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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번 애프터 리딩은 코언 형제가 감독한 2008년 영화로, 음주 문제로 CIA에서 해고된 오스본 콕스의 회고록 초고가 피트니스 센터 직원 린다 리츠키와 채드 펠드하이머의 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회고록을 이용해 돈을 벌려 하지만, 어설픈 계획과 얽히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조지 클루니, 프랜시스 맥도먼드, 브래드 피트 등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북미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차가운 무감각함과 폭력성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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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애프터 리딩 - [영화]에 관한 문서 | |
---|---|
영화 정보 | |
제목 | 버ನ್ 애프터 리딩 |
원제 | Burn After Reading |
![]() | |
감독 | 조엘 코언, 이선 코언 |
각본 | 조엘 코언, 이선 코언 |
제작 | 조엘 코언, 이선 코언, 팀 비번, 에릭 펠너 |
제작 총괄 | 로버트 그래프 |
출연 | 조지 클루니 프랜시스 맥도먼드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턴 리처드 젱킨스 브래드 피트 |
음악 | 카터 버웰 |
촬영 | 에마뉘엘 뤼베스키 |
편집 | 로데릭 제인스 |
제작사 | 스튜디오카날 렐러티비티 미디어 워킹 타이틀 필름스 마이크 조스 프로덕션스 |
배급사 | 포커스 피처스 (국제), 유니버설 픽처스 (영국,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베네룩스, 스페인), 스튜디오카날 (프랑스) |
개봉일 | 2008년 8월 27일 (베네치아) 2008년 9월 12일 (미국) 2008년 10월 17일 (영국) 2008년 12월 10일 (프랑스) 2009년 3월 26일 (대한민국) |
상영 시간 | 96분 |
제작 국가 | 미국 영국 프랑스 |
언어 | 영어 |
제작비 | 3700만 달러 |
흥행 수익 | 1억 6370만 달러 |
2. 줄거리
Burn After Reading영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조지 클루니, 프랜시스 맥도먼드,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턴, 브래드 피트, 리처드 젱킨스를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알코올 문제로 CIA에서 해고된 오스본 콕스는 회고록 집필에 몰두한다. 그의 아내 케이티는 남편 몰래 이혼을 준비하며, 연방 보안관 해리 파러와 불륜 관계를 이어간다. 케이티는 이혼 소송을 위해 남편의 금융 기록을 빼돌리던 중, 실수로 회고록 초고까지 CD-R에 담아 변호사에게 전달한다.[1] 이 CD는 우여곡절 끝에 피트니스 센터 '하드바디스'의 직원인 린다 리츠키와 채드 펠드하이머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1] 린다와 채드는 CD에 담긴 내용이 국가 기밀 정보라고 오해하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1] 이들은 오스본에게 CD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지만, 오스본은 이들의 어설픈 협박에 분노한다.[1]
돈을 구하지 못한 린다는 CD를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팔아넘기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1] 한편, 해리는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린다와 만나게 되고, 린다는 채드를 시켜 오스본의 집에서 추가 정보를 빼내려 한다.[1] 하지만 채드는 해리에게 발각되어 총에 맞아 사망하고, 해리는 시신을 체서피크만에 유기한다.[1] 린다는 러시아인들이 채드를 납치했다고 믿고 대사관으로 돌아가지만, 그들은 이를 부인하며 CD의 내용이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1]
린다의 부탁으로 채드를 찾던 해리는 자신이 죽인 사람이 채드임을 알게 되고, 린다를 스파이라고 오해하여 도망친다.[1] 오스본은 자신의 물건을 되찾기 위해 케이티의 집에 침입했다가, 린다의 부탁으로 정보를 빼내러 온 피트니스 센터 매니저 테드를 발견하고 그를 살해한다.[1]
일련의 사건들은 CIA에 보고되고, CIA는 혼란에 빠진다.[1] 오스본은 총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지고, 해리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는 베네수엘라로 도피하려다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체포된다.[1] 린다는 자신의 성형수술 비용을 받는 조건으로 CIA와 협상한다.[1]
3. 등장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3. 2. 조연
4. 제작
워킹 타이틀 필름스가 포커스 피쳐스를 위해 이 영화를 제작했으며, 포커스 피쳐스는 전 세계 배급권도 가지고 있다.[8] 팀 비반, 이선 코언, 조엘 코언, 에릭 펠너가 제작에 참여했고, 로버트 그래프는 제작 총지휘를 맡았다.
''번 애프터 리딩''은 코언 형제가 ''밀러스 크로싱'' 이후 처음으로 로저 디킨스를 촬영 감독으로 기용하지 않은 영화다.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슬리피 할로우''와 ''칠드런 오브 맨''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네 번 오른 촬영 감독으로, 디킨스를 대신했다.[9] 디킨스는 이미 샘 멘데스의 ''레볼루셔너리 로드'' 촬영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10] 메리 조프레스가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코언 형제와 8번째 영화를 함께했다.[8]
코언 형제는 A급 배우들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공통 촬영 일정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8]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업계 잡지 ''프로덕션 위클리''는 2006년 10월 ''번 애프터 리딩''이 스탠스필드 터너 전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의 회고록 ''Burn Before Reading: Presidents, CIA Directors, and Secret Intelligence''를 느슨하게 각색한 것이라고 잘못 보도했다.[19] 코언 형제의 각본은 터너의 책과 아무 관련이 없었지만, 이 소문은 1년이 넘어서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사에서 명확해졌다.[16]
이 영화는 2008년 8월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21]
코언 형제는 멍청함이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의 주요 주제라고 말했다. 조엘은 자신과 형제가 "멍청한 캐릭터를 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21] 클루니와 피트의 캐릭터를 "결투하는 바보들"이라고 묘사했다.[17] ''번 애프터 리딩''은 클루니가 출연한 코언 형제의 네 번째 영화다(''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잔혹한 이웃'', ''헤일, 시저!'').
브래드 피트는 지능이 떨어지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그들이 나를 위해 손으로 쓴 것이라고 말한 대본을 읽고 나서, 칭찬해야 할지 모욕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말했다.[21]
존 말코비치는 코언 형제 영화에 처음 출연했으며, 촬영에 대해 "코언 형제는 매우 즐겁습니다. 똑똑하고, 재미있고, 원하는 바가 매우 구체적이지만, 어떤 사람처럼 지나치게 통제하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했다.[20]
틸다 스윈튼은 ''번 애프터 리딩''을 "일종의 괴물 소동 영화"라고 묘사하며,[22] 캐릭터들에 대해 "우리 모두 괴물이다. 진짜 괴물들이다. 터무니없다"고 말했다.[22]
프로덕션 디자인은 제스 곤코르가 담당했다. 조엘 코언은 클루니가 연기한 캐릭터가 만든 성기구는 그가 한때 키 그립이 만드는 것을 본 기계와 뉴욕 시 섹스 박물관에서 본 또 다른 기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11]
4. 1. 기획 및 각본
코언 형제는 2001년 영화 《그 남자는 거기에 없었다》 이후 처음으로 오리지널 각본을 썼다.[13] 에단 코언은 이 영화를 앨런 드러리의 정치 소설 《승인과 동의》에 비유하며 "폭발 장면이 없는, 토니 스콧/제이슨 본 스타일의 영화"라고 설명했다.[14] 조엘 코언은 "전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스파이 영화를 만들려고 했지만,[15] 최종 결과는 스파이 이야기보다는 인물 중심의 영화에 더 가깝다고 느꼈다.[11] 코언 형제는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프랜시스 맥도맨드, 존 말코비치, 리처드 젠킨스를 염두에 두고 등장인물을 만들었으며,[16] 틸다 스윈튼은 주요 배역 중 유일하게 캐릭터가 미리 정해지지 않은 채 캐스팅되었다.본 작품에서는 오랫동안 코언 형제 제작 영화의 촬영을 담당해 온 로저 디킨스 대신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 감독으로 새롭게 기용되었다. 조지 클루니가 코언 형제 제작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오 형제! (2000년), 참을 수 없는 사랑 (2003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클루니 외에도 브래드 피트, 프랜시스 맥도맨드,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튼 등 일류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수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4. 2. 촬영
주요 촬영은 코언 형제가 가족과 함께 뉴욕시에 머물기를 원했기 때문에 브루클린 하이츠 주변에서 진행되었다.[23] 다른 장면들은 뉴저지 주 파라머스,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워싱턴 D.C., 특히 조지타운 지역에서 촬영되었다.[4] 촬영은 2007년 8월 27일에 시작하여 2007년 10월 30일에 완료되었다.[4]4. 3. 음악
카터 버웰은 코언 형제와 이전에 11편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로, 이번 영화에서도 음악을 담당했다.[11] 버웰과 코언 형제는 등장인물들의 자기 과시적인 허영심을 강조하기 위해 타악기 위주의 음악을 만들기로 결정했다.[11] 이들은 정치 스릴러 영화 ''7일간의 전쟁''의 드럼만으로 구성된 음악에 주목했으며, 조엘 코언은 음악이 "크고 웅장하고... 중요하게 들리지만,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 되기를 바랐다.[11] 버웰은 타악기 위주의 음악이 "어떤 감정적인 표현도 피하고" "일반적인 어리석음에 진지함, 무게감, 과장됨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썼다.[11] 특히 일본의 타이코 드럼이 자주 사용되었다.[12]5. 평가
이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78%의 신선도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63점을 받았다.[28][29] ''더 타임스''는 코엔 형제의 창의적인 폭력성과 세밀한 묘사를 칭찬하며 ''아리조나 유괴 사건''과 ''파고''에 비유했다.[13] ''가디언''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는 대조적인 스파이 코미디라고 평가했다.[30] ''할리우드 리포터''는 배우들의 연기를 호평했다.[31]
반면, 버라이어티는 섹스 파르스와 정치 스릴러 풍자의 결합이 어색하다고 비판했다.[32] ''타임''과 ''뉴요커''는 영화의 냉담함과 폭력성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33][34] ''르몽드''는 이 영화가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36]
지트 히어는 이 영화가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예견했다고 주장했다.[37]
《번 애프터 리딩》은 전미 비평가 위원회에서 2008년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54] 국제 영화 음악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코미디 영화 오리지널 스코어상을,[52][53] 세인트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을 받았다.[57] 2008년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48]
5. 1. 박스오피스
개봉 주말에 이 영화는 미국과 캐나다의 2,651개 극장에서 191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26] 미국과 캐나다에서 6040만달러, 다른 지역에서 1034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1637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7] 2008년 9월 12일 북미에서 개봉하여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6000만달러, 해외에서 약 95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으며,[62] 북미 흥행 수입 첫 등장 1위를 기록했으며, 코언 형제의 영화 중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5. 2. 비평가 반응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24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8%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6.90/10이다. 이 웹사이트의 비평가들은 "''번 애프터 리딩''에서 코엔 형제는 기발한 음모와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가진 또 하나의 영리한 코미디/스릴러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28] 메타크리틱은 37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영화에 63/100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부여하여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29]''더 타임스''는 "창의적인 폭력에 대한 잔혹할 정도로 코믹한 취향과 약간 비웃는 듯한 세부 묘사"를 들어 이 영화를 코엔 형제의 영화 ''아리조나 유괴 사건''과 ''파고''에 비유했다. 또한 세부 묘사가 너무 완벽하여 "코엔 형제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잘 배치된 사진과 같은 단순한 것으로도 웃음을 자아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13]
''가디언''의 영화 평론가 앤드루 풀버는 영화에 다섯 별 중 네 별을 부여하며, "코엔 형제의 전작인 피로 물든 우울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는 완전히 대조되는 팽팽하게 조여진, 매끄럽게 전개되는 스파이 코미디"라고 칭했다.[30]
''할리우드 리포터''의 평론가 커크 허니컷은 배우들이 스크린 속의 페르소나를 조롱하는 것을 칭찬하며, "코엔 형제는 ... 영화계 최고의 배우들을 데려와 스릴러에서 ''루니 툰'' 역할에 던져 넣었다"고 말했다.[31]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섹스 파르스를 편집증적인 정치 스릴러의 풍자와 결합하려고 시도하며, 기이하고 어색한 결과를 낳는다"고 비판했다.[32]
''타임''의 영화 평론가 리처드 코리스는 "이 영화의 차가운 무감각함, 이 모든 부적절한 음모자들로부터의 거리는 저를 냉담하고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33]
''뉴요커''의 데이비드 덴비는 영화에 몇몇 웃긴 장면이 있었지만, "약 45분 후에 당신의 반응을 얼어붙게 만드는 암울하고 재미없는 파스 음모에 의해 억눌렸다"고 말했다. 또한 덴비는 무고한 사람들이 빠르게 죽고 유죄인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는 영화의 폭력 패턴을 비판하며, "'블랙 코미디'조차도 영화 제작자가 누군가를 사랑해야 하며, ''번 애프터 리딩''의 조롱하는 잔혹성은 최종적인 인간 혐오의 사례로 나타납니다."라고 평가했다.[34]
''르몽드''는 이 영화가 "정치적 무능(CIA), 외모 숭배(체육관 클럽) 및 저속한 어리석음(모두)의 연합"을 보여주며, "미국에 대한 특히 씁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36]
5. 3. 수상 및 후보
전미 비평가 위원회는 2008년 최고의 영화 10편 목록에 《번 애프터 리딩》을 포함시켰다.[54] 국제 영화 음악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코미디 영화 오리지널 스코어상을 수상했고,[52][53] 세인트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을 받았다.[57]시상식 | 시상일 | 부문 | 수상자 |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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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P 무비즈 포 그로운업 어워드 | 2009년 1월 27일 | 최우수 여우주연상 | 프랜시스 맥도맨드 | |
최우수 남우조연상 | 존 말코비치 | |||
최우수 각본상 | 조엘 코언과 에단 코언 | |||
미술감독 조합상 | 2009년 2월 14일 | 현대 영화 프로덕션 디자인 우수상 | 제스 곤초르 | |
아티오스 어워드 | 2009년 11월 2일 | 캐스팅 우수상 – 블록버스터 영화 – 코미디 | 엘렌 체노웨스 |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2009년 2월 8일 | 최우수 오리지널 각본상 | 조엘 코언, 에단 코언 | |
최우수 남우조연상 | 브래드 피트 | |||
최우수 여우조연상 | 틸다 스윈턴 | |||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2009년 1월 8일 |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 | 《번 애프터 리딩》 | |
디트로이트 영화 비평가 협회 | 2008년 | 최우수 앙상블 연기상 | 《번 애프터 리딩》 | |
에드거 상 | 2009년 4월 30일 | 최우수 영화 각본상 | 조엘 코언, 에단 코언 | |
엠파이어 상 | 2009년 3월 29일 |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 | 《번 애프터 리딩》 | |
골든 글로브상 | 2009년 1월 11일 | 최우수 작품상 – 뮤지컬 또는 코미디 | 《번 애프터 리딩》 | |
최우수 여우주연상 – 뮤지컬 또는 코미디 | 프랜시스 맥도맨드 | |||
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 2008년 12월 17일 | 최우수 남우조연상 | 브래드 피트 | |
인디와이어 비평가 투표 | 2008년 12월 24일 | 최우수 각본상 | 조엘 코언, 에단 코언 | |
국제 영화 음악 비평가 협회상 | 2009년 2월 18일 | 최우수 코미디 영화 오리지널 스코어상 | 카터 버웰 | |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 2009년 1월 14일 | 톱 10 영화 | 《번 애프터 리딩》 | |
러시아 영화 비평가 협회 | 2008년 12월 25일 | 최우수 외국어 영화 | 《번 애프터 리딩》 | |
러시아 국민 영화상 | 2009년 | 최우수 독립 영화 | 《번 애프터 리딩》 | |
세인트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 | 2008년 12월 | 최우수 코미디 | 《번 애프터 리딩》 | |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 | 2009년 10월 17일 | 올해의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 | 카터 버웰 | |
올해의 영화 작곡가 | 카터 버웰 | |||
미국 작가 조합상 | 2009년 2월 7일 | 최우수 오리지널 각본상 | 조엘 코언, 에단 코언 |
2008년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48]
6. 해석 및 의미
Burn After Reading영어은 단순한 코미디 영화를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풍자하는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보 과잉과 오해: 영화는 CIA 분석가 오스본 콕스의 회고록 초고가 담긴 CD가 우연히 헬스클럽 직원들의 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이들은 CD 속 정보를 중요한 기밀 정보로 오해하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정보는 CIA와 러시아 대사관까지 흘러 들어가지만, 정작 중요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는 정보의 가치와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정보 과잉 시대에 우리가 얼마나 쉽게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1]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한다. 린다는 성형수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리는 여성 편력을 위해, 오스본은 실직에 대한 복수심으로 무모한 행동을 한다. 특히 린다는 성형수술에 집착하여 오스본을 협박하고, 러시아 대사관에 정보를 팔려고 시도하며, 결국 CIA에 금전을 요구하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1]
7. 한국 사회와의 관련성
대한민국에서는 국가, 기업, 개인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며, 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은 정보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1] 또한, 영화 속 여러 인물들의 엇갈리는 욕망, 권력에 대한 집착, 그리고 진실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좇는 모습은 한국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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