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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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타이 문화는 수렵 채집 생활에서 벗어나 말을 주식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된 문화를 의미한다. 움집 형태의 정착지를 이루었으며, 보타이 유적지에서는 160채가 넘는 집이 발견되었다. 이 문화는 초기 말 사육의 증거와 연결되며, 정착지에서 다량의 말 뼈가 발견되어 말을 사육하거나 길들였음을 시사한다. 보타이 집단은 정주 목축민이었으며 개를 길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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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타이 문화 | |
|---|---|
| 보타이 문화 | |
| 원어표기 | Botai culture |
| 지평 | 시베리아 원주민 문화권 |
| 시대 | 청동기 시대 |
| 연대 | 약 기원전 3700년 - 기원전 3100년 |
| 주요 유적 | 보타이, 크라스니 야르 |
| 이전 | 해당 없음 |
| 이후 | 카라수크 문화 안드로노보 문화 세이마-투르비노 문화 타가르 문화 |
2. 상세
보타이 문화는 다양한 사냥감을 잡으며 이동하던 기존의 수렵채집민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주로 말고기에 의존하며 한 곳에 정착하는 생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독특한 문화이다.[3] 이러한 변화는 고고학적 증거를 통해 확인되며, 보타이 문화는 초기 말 사육 및 개의 가축화와 관련된 중요한 특징을 지닌다.[3]
2. 1. 정착 생활
보타이 문화는 다양한 사냥감을 잡으며 이동하던 수렵채집민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주로 말고기에 의존하는 정주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형성되었다. 이들의 정착지는 땅을 파서 만든 움집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비교적 규모가 크고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영구적인 특징을 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유적인 보타이에서는 160채가 넘는 집터가 발견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다.보타이 문화의 정착 생활은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이른 시기의 말 사육 증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정착지 내부와 주변에서 엄청난 양의 말 뼈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보타이 사람들이 말을 가축으로 키우거나 심지어 길들여 활용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고고학적 증거들은 보타이 사람들이 한곳에 머물며 가축을 기르는 목축민이었으며, 개 역시 길들여 키웠음을 보여준다.[3]
2. 2. 말 사육
보타이 문화는 유랑성 수렵채집민 생활 방식에서 말고기에 주로 의존하는 정주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나타났다.[3] 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이른 시기의 말 사육 증거와 연결되는데,[3] 보타이 정착지 안팎에서 발견된 엄청난 양의 말 뼈가 이를 뒷받침한다.[3] 이 유물들은 보타이 사람들이 말을 사육하거나 길들였음을 시사하며, 고고학적 자료는 이들이 개도 길들인 정주 목축민이었음을 보여준다.[3]2. 3. 기타 가축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보타이 집단은 정주 목축민이었고 개도 길들였다.[3]참조
[1]
서적
Reconfiguring the Silk Road: New Research on East-West Exchange in Antiquity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ess
2014-09-08
[2]
서적
Beyond the Steppe and the Sown: proceedings of the 2002 University of Chicago Conference on Eurasian Archaeology
https://d1wqtxts1xzl[...]
Brill
[3]
웹인용
The Early Horse Herders of Botai
https://biodiversity[...]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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