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골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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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분골쇄신(粉骨碎身)은 한자성어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글자 그대로의 의미: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입니다.
- 일반적인 의미:
- 어떤 일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 남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분골쇄신은 당나라 때 장방(蔣防)의 전기소설 '곽소옥전(霍小玉傳)'에서 유래했습니다. 시인 이익(李益)과 기생 곽소옥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온몸의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참혹한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온 힘을 다하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 분골쇄신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정의 | 몸이 부서지고 뼈가 가루가 되도록 있는 힘을 다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
| 유래 | 진나라의 이밀이 무제에게 올린 진정표에서 유래. '신(臣)은 오직 바라옵건대 폐하께서 몸소 굽어 살피시어 신의 정성을 가엾게 여기시어, 남은 목숨을 마치도록 명하시고, 죽어서도 잊지 않게 하신다면, 신은 비록 몸이 부서지고 뼈가 가루가 된다(臣不勝犬馬怖懼之情 엎드려 말씀드립니다. 신은 오직 바라옵건대 폐하께서 몸소 굽어 살피시어 신의 정성을 가엾게 여기시어, 남은 목숨을 마치도록 명하시고, 죽어서도 잊지 않게 하신다면, 신은 비록 몸이 부서지고 뼈가 가루가 된다 한들, 어찌 족히 갚을 수 있겠습니까?) 하여도 어찌 족히 갚을 수 있겠습니까?' |
| 용례 | |
| 긍정적 | 자신의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하여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나타낼 때 사용. 이번 프로젝트는 회사의 명운이 걸린 만큼, 분골쇄신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 |
| 부정적 | 지나치게 헌신적이거나 강압적인 상황을 비판적으로 묘사할 때 사용. 회사가 직원들에게 분골쇄신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 |
| 참고 | |
| 관련 어구 | 노심초사 혼신 필사즉생 골육상잔 백골난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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