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 철화어문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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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분청사기 철화어문 항아리(粉靑沙器 鐵畵魚文 立壺)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항아리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기: 높이 27㎝, 아가리 지름 15㎝, 밑지름 9.8㎝
- 형태: 어깨는 서서히 벌어져 몸체 윗부분에 중심이 있고, 다시 좁아져 작고 나지막한 굽이 받치고 있는 아담한 형태.
- 문양:
- 아가리 안쪽: 덩굴무늬
- 굽다리: 연꽃무늬 띠
- 몸체: 귀얄로 백토를 바름. 짙은 검은색 안료로 간략한 풀무늬 (어깨), 큼직하고 특이한 연꽃무늬 (몸통 아랫부분), 사실적인 물고기 2마리와 연꽃 (몸통 중심)
- 물고기 문양은 인화, 상감, 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
- 특징:
- 회청색의 밝은 광택.
- 다양한 장식 수법 (상감, 인화, 조화, 박지, 철화, 귀얄 등) 사용.
- 사실적이고 대범한 연꽃과 물고기 표현.
분청사기 철화어문 항아리는 보물 제787호로 지정되었으며,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15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며, 계룡산 가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분청사기는 청자에 분을 발라 장식한 사기로, 고려청자와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 분청사기 철화어문 항아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분청사기 철화어문 항아리 (粉靑沙器 鐵畵魚文 立壺) |
| 분류 | 보물 |
| 지정 번호 | 787 |
| 지정일 | 1984년 8월 6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 및 관리 | |
| 소유자 | 이건희 |
| 관리자 |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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