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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종이, 파란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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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빨간 종이, 파란 종이는 저녁 학교 화장실에서 "빨간 휴지"와 "파란 휴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기묘한 목소리에 대한 괴담이다. 빨간 휴지를 선택하면 피를 흘리며 죽고, 파란 휴지를 선택하면 피가 빠져나가 죽는다는 내용이 기본 줄거리다. 이 괴담은 일본에서 유래되었으며, 1930년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있었고, 학교에서 시험에 대한 공포심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있다. 빨간 종이, 흰 종이, 빨간 망토, 파란 망토 등 다양한 변형이 존재하며, 대중문화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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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종이, 파란 종이
개요
붉은 종이 푸른 종이
"빨간 종이, 파란 종이"와 유사한 장면을 묘사한 삽화
유형도시 전설
변형빨간 망토
줄이 필요하세요?
화장실의 하나코
특징
출현 장소화장실
목적죽음
해결 방법무시하기, 필요 없다고 말하기
일본 버전
이름아카이 카미 아오이 카미 (일본어: 赤い紙青い紙)
로마자 표기Akai kami aoi kami
번역빨간 종이 파란 종이
내용화장실에서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라는 질문을 받게 되며, 빨간 종이를 선택하면 온몸이 찢겨 죽고 파란 종이를 선택하면 피가 전부 빠져나가 죽는다는 이야기
한국 버전
이름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내용화장실에서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라는 질문을 받게 되며, 빨간 휴지를 선택하면 칼로 몸을 찢어 죽이고 파란 휴지를 선택하면 질식시켜 죽인다는 이야기

2. 내용

지역, 시대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저녁 학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학생이 휴지가 없는 것을 발견한다. 그때 "빨간 휴지를 줄까, 파란 휴지를 줄까?"라는 기묘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빨간 휴지"를 선택하면 온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와 죽게 된다. "파란 휴지"를 선택하면 온몸의 혈액을 빼앗겨 새파랗게 질려 죽게 된다.

2. 1. 기본 줄거리

저녁 학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학생이 휴지가 없는 것을 발견한다. 그때 "빨간 휴지를 줄까, 파란 휴지를 줄까?"라는 기묘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빨간 휴지"를 선택하면 온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와 죽게 된다. "파란 휴지"를 선택하면 온몸의 혈액을 빼앗겨 새파랗게 질려 죽게 된다.

2. 2. 한국에서의 변형

3. 기원 및 유래

화장실의 하나코 씨보다 전승이 오래되었으며, 1930년대나라시에서는 이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있었고, 전승에 따르면 "빨간 종이일까, 흰 종이일까"라고 들리는 괴이였다고 한다.[2]

이 이야기를 파고들면, "대답에 따라 무서운 결말을 낳는다"・"올바르게 대답하지 않으면 비극을 부른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시험에 답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심에서 생겨났다는 설이 있다.

교토에서는, 세츠분의 밤에 변소에 들어가면 카이나데(카이나제)라는 엉덩이를 쓰다듬는 요괴가 나타난다고 하며, "빨간 종이일까, 흰 종이일까"라고 외치면 이 괴이를 피할 수 있다는 전승이 있으며, 이것이 학교 괴담으로 변화했다는 설도 있다.[2]

또한, 변소의 신 (변소를 수호하는 신)의 제사에서는 종이로 만든 인형을 바치는 토지가 많으며, 이바라키현마카베군에서는 파란색과 빨간색, 또는 빨간색과 흰색 종이 인형을 변소에 바친다고 하며, 본래는 신에게 바치는 행위가 "종이를 줄 테니 이상한 짓은 하지 마"라는 식으로 변화하고, 게다가 "빨간 종이일까, 파란(흰) 종이를 줄까"라고 변소의 신 쪽에서 말한다는 식으로 더욱 요괴화되거나, 카이나데와 같은 가정 내의 괴이가 공공의 장소인 학교에 전파되면서, "세츠분의 밤"이라는 키워드가 소실된 결과라는 설도 있다.[2]

3. 1. 일본 괴담의 기원

"화장실의 하나코 씨"보다 전승이 오래되었으며, 1930년대나라시에서는 이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있었고, 전승에 따르면 "빨간 종이일까, 흰 종이일까"라고 들리는 괴이였다고 한다.[2]

이 이야기를 파고들면, "대답에 따라 무서운 결말을 낳는다"・"올바르게 대답하지 않으면 비극을 부른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시험에 답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심에서 생겨났다는 설이 있다.[2]

교토에서는, 세츠분의 밤에 변소에 들어가면 카이나데(카이나제)라는 엉덩이를 쓰다듬는 요괴가 나타난다고 하며, "빨간 종이일까, 흰 종이일까"라고 외치면 이 괴이를 피할 수 있다는 전승이 있으며, 이것이 학교 괴담으로 변화했다는 설도 있다.[2]

또한, 변소의 신 (변소를 수호하는 신)의 제사에서는 종이로 만든 인형을 바치는 토지가 많으며, 이바라키현마카베군에서는 파란색과 빨간색, 또는 빨간색과 흰색 종이 인형을 변소에 바친다고 하며, 본래는 신에게 바치는 행위가 "종이를 줄 테니 이상한 짓은 하지 마"라는 식으로 변화하고, 게다가 "빨간 종이일까, 파란(흰) 종이를 줄까"라고 변소의 신 쪽에서 말한다는 식으로 더욱 요괴화되거나, 카이나데와 같은 가정 내의 괴이가 공공의 장소인 학교에 전파되면서, "세츠분의 밤"이라는 키워드가 소실된 결과라는 설도 있다.[2]

4. 파생형 및 변형

"빨간 종이, 파란 종이"가 아니라 "빨간 종이, 흰 종이"이거나, "빨간 망토, 파란 망토[3](찬찬코)", "빨간 손, 파란 손", "빨간 혀, 파란 혀"의 패턴도 있지만 결말에는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빨간 망토 괴인이 아이를 납치한다"는 쇼와 시대 초기의 도시 전설 "빨간 망토"에서 "빨간 망토·파란 망토"가 생겨나고, 더 나아가 그 파생으로 이 이야기가 생겨났다는 설도 있다[4].


"빨간 종이"의 경우에는 "천장에서 피의 비가 내린다" · "낫으로 베여 피투성이가 된다"거나, "파란 종이"라면 "목이 졸려 새파랗게 된다"는 변형이나, "변기 속에서 대답한 색깔의 손이 뻗어 나온다"는 파생도 존재한다. "파란 종이를 원한다"고 대답하면 "파란 종이는 없다"는 목소리가 돌아오고, "빨간 종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5], 도망가려 해도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이야기[5], 이 괴이가 일어나는 화장실에는 화장지를 보충해도 반드시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다[6].


도쿄도고다이라시의 초등학교에서는 대답에 따라 빨간 종이나 파란 종이가 떨어져, 빨간 종이를 사용하면 몸이 빨갛게, 파란 종이라면 파랗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7].


괴이가 일어나는 화장실이 특정되어 있다는 설도 있으며, 도쿄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체육관 옆에 잘 사용되지 않는 구식 화장실이 있으며, 거기서 4번째 개인실에서 이 괴이가 일어난다고 한다[5].


오사카부센보쿠군의 초등학교에서는 "빨간 종이"라고 대답하면 천장에서 피가 쏟아지고, "흰 종이"라고 대답하면 아래에서 흰 손이 뻗어 나온다는 전승이 있다[7]. 오사카부오사카시의 초등학교에서는 "빨강·흰색" 패턴으로, "빨강"이라면 혀로 엉덩이를 핥아지고, "흰색"이라면 손으로 엉덩이를 쓰다듬어진다는. 도쿄도 히가시쿠루메시의 초등학교에서는 "빨간색과 보라색 중 어느 쪽을 좋아하느냐"고 질문을 받아 "보라색"이라고 대답하면 살 수 있지만, "빨간색"이라고 대답하면 변기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는[8].


"빨간 종이, 파란 종이" 괴담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노란 종이" 등 다른 색을 대답하면 살아남는다는 설이 있지만,[9] 빨강과 파랑 이외의 색을 대답하면 명계로 끌려간다는 설도 있다.[9] 야마가타현의 초등학교에서는 "파란 종이가 좋으냐, 빨간 종이가 좋으냐, 노란 종이가 좋으냐"고 질문을 받아, "파란 종이"라고 대답하면 파란 종이가 나타나고, 아직 종이가 부족하다며 "노란색", "빨간색"을 재촉하자, 그 학생은 사라져 버렸다는."노란 종이"라고 대답하면 전신이 노랗게 변하는 병에 걸린다는 설도 있고[9], "흰 종이"라고 대답하거나[8], 혹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대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도 한다[9].


단순히 질문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뿐만 아니라, 키가 크고 창백한 얼굴의 남자가 나타나 질문을 해 온다는 패턴도 있다[5].


나가노현고모로시에서는 이 도시 전설을 말한 자가 급병에 걸려 급사해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3].

4. 1. 살아남는 방법

"빨간 종이, 파란 종이" 괴담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노란 종이" 등 다른 색을 대답하면 살아남는다는 설이 있지만,[9] 빨강과 파랑 이외의 색을 대답하면 명계로 끌려간다는 설도 있다.[9] 야마가타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파란 종이, 빨간 종이, 노란 종이" 중 "파란 종이"를 선택하면 파란 종이가 나타나지만, "노란색", "빨간색"을 재촉하면 사라져 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노란 종이"를 선택하면 전신이 노랗게 변하는 병에 걸린다는 설,[9] "흰 종이"를 선택하거나[8]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대답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설도 있다.[9]

5. 유사 괴담

1986년 '민화와 문학의 회' 회보에는 약 20년 전 괴담으로 "빨간 반텐(일본 전통 덧옷)"이 보고되었다.[10] 여학생이 화장실에서 "빨간 반텐 입혀줄까"라는 소리를 듣고, 여자 경찰이 조사 중 피투성이로 발견되었다는 내용이다.

이나가와 준지의 괴담에도 "빨간 반텐"이 등장하며, 종전 직후 학교 화장실에서 "아-카-이 반텐 입혀줄까♪"라는 노래가 들려왔다는 내용이다.[10]

5. 1. 이나가와 준지 괴담의 배경

이나가와 준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괴담 '빨간 반텐'은 한 여성 청취자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한다.[10] 이 괴담의 배경이 된 학교는 전시 중 가미카제 특공대 대원들의 기숙사로 사용되었다. 종전 후, 자신의 아들 이름을 화장실에서 발견한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나가와 준지는 이 어머니의 원념이 "빨간 반텐" 목소리의 정체라고 추측한다. 라디오에 엽서로 보내진 체험담에는 원래 멜로디가 없었으나, 이나가와 준지가 직접 멜로디를 붙여 노래했고, 이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이 멜로디가 그대로 사용되었다.[10]

6. 대중문화 속 괴담

영화 《학교의 괴담 2》, 애니메이션 《학교의 괴담》 제2화 "화장실에서 손목이… 빨간 종이 파란 종이", 만화 《하나코와 우화의 테러》, 만화 《괴담 레스토랑》의 "무서운 학교", 만화·애니메이션 《지옥선생 누베》의 "빨간 チャンチャンコ"에서 이 괴담을 다루고 있다.

7.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7. 1. 사회 불안 반영

7. 2. 권력에 대한 공포

8. 비판적 시각

8. 1. 보수 진영의 비판

8. 2. 진보 진영의 옹호

참조

[1] 서적 日本より怖い韓国の怪談 河出書房新社
[2] 서적
[3] 서적
[4] 서적 赤きマント 民俗学ミステリ 講談社
[5] 서적
[6] 서적 放課後のトイレはおばけがいっぱい ポプラ社
[7] 서적
[8] 서적
[9] 서적
[10] 서적 学校の怪談 口承文芸の展開と諸相 ミネルヴァ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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