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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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사구부(司寇部)는 백제의 관서입니다. 삼국시대 백제의 중앙 관청 중 하나로, 외관(外官) 10부 중 하나였습니다. 사구부는 형벌 관계 업무를 담당했으며, 그 명칭은 중국 고대의 ≪주례(周禮)≫를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유교적 이념에 입각한 체제 정비와 관련이 깊습니다.
사비시대 백제의 중앙 관제는 내관(內官) 12부와 외관(外官) 10부, 총 22개 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구부는 이 중 외관에 속하며, 사군부(司軍部), 사도부(司徒部), 사공부(司空部) 등과 함께 ≪주례≫의 관명을 차용한 관부 중 하나입니다.
각 부의 장은 장사(長史) 또는 장리(長吏) 등으로 표기되었으며, 3년마다 교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사구부 - [정부기관]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국가 | 백제 |
| 유형 | 중앙 행정 관서 |
| 주요 기능 | 형벌, 재판, 감옥 관리 |
| 상세 정보 | |
| 역할 | 백제의 형벌, 재판, 감옥을 관리하는 중앙 행정 관서였다. |
| 기록 | 《삼국사기》에 따르면, 사구부는 백제의 6좌평 중 하나인 사구가 관장했다고 한다. |
| 추가 정보 | 사구부는 오늘날의 법무부, 검찰청, 법원 등의 기능을 수행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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