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소남리 선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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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산청 소남리 선사유적(山淸 召南里 先史遺蹟)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입니다. 1999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발견 및 조사:
- 남강댐 보강공사 계획에 따라 1995년 12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018-04-14)
- 신라대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1996년 12월 26일부터 1997년 8월 30일까지 1차 발굴을 진행했습니다.
유적의 특징:
- 신석기 시대부터 가야 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무덤 등 다양한 유구 275곳이 확인되었습니다.
- 특히, 고대 국가 형성기에 해당되는 삼한 시대 마을 유적 161기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
- 청동기 시대 주거지 중에는 10개의 주춧돌과 53개의 기둥, 45개의 벽기둥, 2개의 화덕을 갖춘 길이 17.1m, 폭 8.3m의 건물터가 발견되어 당시 상당한 권력을 갖춘 정치 집단이 존재했음을 보여줍니다.
- 3만 5천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 27-2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경호강가에 위치하며, 남강변에 형성된 포인트 바(Point bar)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의:산청 소남리 선사유적은 신석기 시대부터 가야 시대까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특히 삼한 시대 최대 규모의 마을 유적이 발견되어 고대 국가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 산청 소남리 선사유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산청 소남리 선사유적 |
| 로마자 표기 | Sancheong Sonamri Seonsa Yujeok |
| 종류 | 경상남도 기념물 |
| 지정 번호 | 216 |
| 지정일 | 1999년 8월 6일 |
| 면적 | 35,342m2 |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 26-2번지 외 |
| 관리 | 산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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