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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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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 삼국사기(三國史記)는 고려 인종의 명으로 김부식 등이 1145년에 편찬한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를 담은 역사서입니다. 기전체(紀傳體)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에 총 5차례 간행되었습니다.

2017년 1월 31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1711년 숙종이 아들 연잉군(훗날 영조)에게 하사한 내사기(內賜記)가 있어 간행 연도를 명확히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5차례 간행된 삼국사기 중 18세기 현종실록자(1677년 현종실록을 인출하기 위해 만든 동활자)로 간행된 마지막 판본으로, 영조가 소장했던 서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학술적 의의를 지닙니다.

삼국사기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이름삼국사기
로마자 표기Samguk Sagi
삼국사기
삼국사기
국가대한민국
위치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신당동, 계명대학교)
문화재 유형유형문화재
지정 번호79
지정일2017년 1월 31일
시대조선시대
소유자계명대학교
수량6책
보관 장소계명대 동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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