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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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은 강화도 서쪽, 외포항 근처에 있는 섬 지역으로, 강화도 본섬과는 삼산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지리: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석모도가 삼산면의 주도입니다. 석모도는 '물이 돌아 흐르는 모퉁이' 혹은 '돌이 많은 해안 모퉁이'라는 뜻의 '돌모로'에서 유래된 지명입니다.
• 행정 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동부에 속했던 송가도가 삼산면에 편입되었고, 1995년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이 되었습니다.
• 인구: 2009년 기준 2,202명(남 1,113명, 여 1,08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075세대입니다.
• 산업: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습니다. 쌀, 보리, 콩, 감자, 고추 등이 재배되며, 근해에서는 병어, 새우, 숭어, 꽃게 등이 잡힙니다. 굴 양식업도 활발합니다.
• 교통: 강화도 외포리에서 삼산면으로 가는 정기 여객선, 행정선, 도선이 수시로 운행됩니다.
• 관광 명소:
• 보문사: 지방유형문화재 제27호인 보문사 석실과 제29호인 보문사 마애석불좌상이 있는 유명한 사찰입니다.
• 민머루 해변: 석모도에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입니다.
• 해명산, 상봉산, 성주산: 등산 및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 석모리에는 면사무소, 우체국, 농협, 수협 등이 있습니다.
• 교육기관으로는 삼산초등학교, 해명초등학교, 삼산승영중학교가 있습니다.
• 2021년 10월자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강화도 여행 코스로 보문사와 민머루해수욕장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