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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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서산 해미읍성 회화나무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해미읍성 안에 있는 나무입니다. 2008년 4월 10일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172호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10월 21일에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 조선시대: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왜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입니다. 이순신 장군도 이곳에서 군관으로 10개월 정도 근무했습니다.
- 천주교 박해: 해미읍성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 관련된 장소입니다. 특히 1866년 병인박해 때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서 순교했습니다. 회화나무는 당시 옥사(감옥) 앞에 있었는데, 천주교 신자들을 이 나무에 매달아 고문하거나 처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역 주민들은 이 나무를 '호야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곳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나무의 특징:
- 수령: 약 300년으로 추정됩니다.
- 위치: 해미읍성 남문(진남문) 앞, 옥사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람 정보: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 관람 시간:
- 3월~10월: 05:00~21:00
- 11월~2월: 06:00~19:00
-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해미읍성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 서산 해미읍성 회화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서산해미읍성회화나무 |
| 분류 | 기념물 |
| 지정 번호 | 172 |
| 지정일 | 2008년 4월 10일 |
|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32-2 |
| 시대 | 조선시대 |
| 면적 | 98.6 |
| 수량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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