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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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테크노밸리(Seosan Techno Valley)는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오사리, 일람리, 평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입니다. 2007년에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되었으며, 총 공사비는 2,832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사업 시행자는 (주)서산테크노밸리입니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산업 생산 기능을 중심으로 주거, 유통, 문화 등의 기능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혁신적인 산업 도시입니다. 민간(한화그룹)과 정부(서산시, 한국산업은행)가 함께 참여하여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 한화그룹: 서산테크노밸리 개발 사업 및 경영 주체, 프로그램 운영
• 서산시: 행정적 지원, 단지 인프라 구축 사업 실시
• 한국산업은행: 자금 지원, 입주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서비스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중국과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서해안 시대의 자동차 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 중심의 산업 단지로서, 쾌적한 주거 환경과 생활 환경, 다양한 서비스 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첨단 자족형 도시 모델을 제공합니다.

서산테크노밸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
• 인근에 대산항과 당진항이 위치해 물류 운송에 유리.
• 주변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등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
• 주거, 상업, 교육, 레저 시설 등을 갖춘 복합 도시.
• 2022년 기준, 약 300개의 기업이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