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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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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단 설립과 함께 구로공단으로 조성되었다. 1980년대 중공업 산업단지로 변화하며 구로동맹파업이 발생하기도 했다. 2000년대에 들어 IT 첨단 산업 단지로 육성되면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제조업 외 정보기술, 물류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2008년 9월 기준 6,672개 업체에 107,113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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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개요
명칭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유형국가산업단지
지정 연도1964년 4월 15일
시행한국산업단지공단
관리한국산업단지공단
위치서울특별시 구로구, 금천구

2. 역사

구로공단은 1960년대부터 수출산업단지로 조성되기 시작해 1970년대 후반에는 약 11만 명이 이곳에 종사하였다. 1980년대에는 재벌 주도의 중공업 산업단지로 변경되었고, 1985년에는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인해 구로동맹파업이 일어나기도 하였다.[3]

산업 구조 변화로 입주 기업들이 줄어들면서 1995년에는 노동자 수가 42,000명까지 감소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 정부 주도로 IT 첨단 산업 단지로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IMF 사태 이후 테헤란로 등에 몰려있던 벤처들이 땅값 급등으로 인해 구로 등으로 모이게 되었다.

2. 1. 수출산업단지 조성 (1960년대 ~ 1970년대)

1964년 5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수출산업공단(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설립되어 본격적인 수출산업공단 조성이 시작되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수출산업공단 제1단지를 세웠으며 이후 구로공단이라 불리게 되었다.[1]

조성 당시 총 면적은 1982000m2였으며 이 가운데 산업시설 면적은 1500000m2였다. 2008년 9월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로디지털단지에는 8,416개 회사가 입주하여 있으며 이 중 6,672개 회사가 가동되고 있다. 이에 소속된 노동자는 총 107,113명에 달한다.[2]

2. 2. 중공업 산업단지로의 변화와 노동 운동 (1980년대)

1980년대부터 구로공단은 재벌 주도의 중공업 산업단지로 변화하였다. 1985년에는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인해 구로동맹파업이 발생하기도 하였다.[3] 산업 구조 변화로 구로공단 입주 기업이 줄어들면서, 1995년에는 구로공단의 노동자 수가 총 42,000명까지 감소하였다.

2. 3. IT 첨단 산업 단지로의 전환 (2000년대 이후)

2000년대에 들어 정부 주도로 IT 첨단 산업 단지로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이름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변경되었다. 이때 구로동맹파업의 시발점인 대우어패럴 자리에는 오렌지아울렛, 효성물산 등 패션타운이 조성되었고, 갑을전자가 있던 자리에는 대륭테크노타워 8차와 같은 아파트형 공장이 세워졌다.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각종 혜택으로 제조업, 정보기술업, 물류업 등 중소기업의 아파트형 공장들도 세워졌다.[3] 현재 1단지에는 대부분이 고층 건물로 채워지고 2, 3단지도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초고층 아파트형 공장이 세워져있다.

이로 인해, 노동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산업도 제조업에서 출판, 영상, 방송통신, 정보서비스업으로 변해갔지만,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옛날과 다를 바 없이, 여전히 비정규,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3]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 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 노동자의 미래의 김성윤 사무처장은 "제조업 생산직 노동자들은 점심시간에는 아예 건물 밖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며 "작업과 식사 등을 모두 건물 안에서 해결해 햇빛 보기 힘든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 증언했다.[3]

특히 IMF 사태 이후 테헤란로 등에 몰려있던 벤처들이 땅값의 급등으로 인해 구로 등으로 모이게 됐다.

3. 산업 구조 및 노동 환경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노동 환경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1980년대까지는 재벌 중심의 중공업 단지였으나, 2000년대 이후 IT 첨단 산업 단지로 변모하면서 노동자들이 종사하는 산업도 제조업에서 출판, 영상, 방송통신, 정보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해졌다. IMF 사태 이후 테헤란로 등에 있던 벤처기업들이 구로 등으로 이전해 오면서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 구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노동 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저임금, 장시간 노동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다.[3]

3. 1. 산업 구조의 변화

1980년대까지 재벌들이 주도하는 중공업 산업단지였던 구로공단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입주 기업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 정부 주도로 IT 첨단 산업 단지로 육성되면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대우어패럴 자리에는 오렌지아울렛, 효성물산 등 패션타운이 조성되었고, 갑을전자 자리에는 대륭테크노타워 8차와 같은 아파트형 공장이 세워졌다. 서울특별시의 지원 혜택으로 제조업, 정보기술업, 물류업 등 중소기업의 아파트형 공장들도 세워졌다.[3]

이러한 변화로 인해 노동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산업도 제조업에서 출판, 영상, 방송통신, 정보서비스업 등으로 변화했다. IMF 사태 이후 테헤란로 등에 몰려있던 벤처기업들이 땅값 급등으로 인해 구로 등으로 모이게 되었다. 한겨레 신문은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저임금, 장시간 노동 문제는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 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 노동자의 미래의 김성윤 사무처장은 "제조업 생산직 노동자들은 점심시간에는 아예 건물 밖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며 "작업과 식사 등을 모두 건물 안에서 해결해 햇빛 보기 힘든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증언했다.[3]

3. 2. 노동 환경의 현실

한겨레 신문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 IT 첨단 산업 단지로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여전히 비정규직,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 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 노동자의 미래의 김성윤 사무처장은 "제조업 생산직 노동자들은 점심시간에는 아예 건물 밖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며 "작업과 식사 등을 모두 건물 안에서 해결해 햇빛 보기 힘든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증언했다.[3]

4. 통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다양한 통계 자료를 통해 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4. 1. 입주 기업 및 노동자 현황

2008년 9월 말 조사 결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구로디지털단지)에는 8,416개 회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6,672개 회사가 가동되고 있다. 이들 회사에 소속된 노동자는 총 107,113명이다.[2]

2008년 9월 기준 입주 기업 및 노동자 현황[2]
구분음식료섬유의복목재종이석유화학비금속철강기계전기전자운송장비기타비제조
가동업체 (개사)6,67216219167981282901,24218584,544
근로자 수 (명)107,1132718,8196,8961,976762255,06626,13254494756,161


4. 2. 노동 시간 분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전체 노동자 주당 노동시간 분포
43시간 미만44~47시간48~51시간52~55시간56~59시간60시간 이상
39.3%18.3%19.7%6.0%2.2%14.5%


참조

[1] 웹사이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연혁 http://www.kicox.or.[...] 2009-04-06
[2] 웹사이트 산업단지 현황 http://www.e-cluster[...] 2010-02-04
[3] 뉴스 http://www.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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