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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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성리"는 2017년에 제작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8년 8월 16일에 개봉했습니다. 박배일 감독이 연출했으며, 도금연, 임순분, 김의선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가 배치되면서 겪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 변화와 갈등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

• 평화로운 일상: 영화는 사드 배치 전 소성리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줍니다. 농사를 짓고, 서로 돕고,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사드 배치: 2017년 4월 26일, 사드가 배치되면서 마을은 큰 변화를 겪습니다. 주민들은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며,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투쟁을 시작합니다.
• 국가 폭력: 영화는 국가 안보라는 명목 하에 개인의 삶이 어떻게 희생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주민들의 의사는 무시된 채, 공권력과 미군에 의해 삶의 터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묘사됩니다.
• 주민들의 저항: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 배치에 맞서 싸우며, 자신들의 삶과 터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 정보:

• 제목: 소성리 (Soseongri)
• 감독: 박배일
• 출연: 도금연, 임순분, 김의선
• 제작사: 오지필름
• 배급사: (주)시네마달
• 개봉일: 2018년 8월 16일
• 장르: 다큐멘터리
• 상영 시간: 87분
•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수상 경력:

•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 메세나상

연출 의도:박배일 감독은 소성리 주민들이 겪는 전쟁과 안보에 대한 공포, 그리고 사드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 속에 새겨진 개인의 삶과 전쟁의 상흔을 따라가며, 평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담하게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