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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 (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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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제는 위나라의 서조속으로, 263년 사마소가 촉한 정벌을 위해 종회를 대장으로 임명했을 때 종회의 위험성을 간파하고 반대했다. 그는 종회에게 가족이 없어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지만, 사마소는 종회의 능력을 믿고 그를 기용했다. 이후 등애가 촉한을 멸망시키자 종회가 등애를 모함했고, 소제는 종회에게 등애를 체포하게 하면 된다고 진언했다. 소제는 종회의 위험성을 꿰뚫어 본 혜안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으며, 사마소에게 종회의 위험성을 경고했으나, 사마소는 자신의 판단과 신념에 따라 종회를 중용했다. 결과적으로 종회는 모반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2. 생애

소제는 위나라에서 서조속을 지냈다. 263년, 실권을 잡은 사마소촉한 정벌을 꾀하고, 종회를 대장으로 삼았다. 서조속이었던 소제는 "지금, 종회에게 십여 만의 군세를 이끌고 촉 정벌을 하려 하십니다. 어리석게 생각하건대, 종회는 혼자 몸으로 인질로 삼을 가족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내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라고 말했다.[1] 사마소는 웃으며 "내가 그런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는가. 촉은 천하의 재앙이며, 백성은 편안하게 지낼 수 없다. 내가 이를 치는 것은 손바닥을 가리키는 것과 같지만, 모두들 촉을 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겁내고 지혜와 용기가 부족한 자를 기용하면, 적에게 사로잡힐 뿐이다. 오직 종회만이 나와 뜻을 같이한다. 지금 종회를 촉에 보내면, 반드시 촉을 멸망시킬 수 있다. 촉이 멸망한 후, 경이 우려한 대로 된다고 해도, (종회는) 사람들을 통솔할 수 없을 것이다. 패군의 장수가 용맹을 말할 수 없고, 망국의 대부가 나라를 말할 수 없는 것은 마음이 찢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촉을 격파하면 유민들은 두려워하며, 중국[1]의 장병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할 것이며, 어느 쪽도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악행을 꾀하면 일족이 몰살될 뿐이다. 경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라고 답했다.

촉한은 별동대를 이끈 등애가 멸망시켰다. 그러나 종회는 등애가 반역을 꾀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사마소는 소식을 받자 직접 출병하려 했으므로, 소제는 "종회는 등애의 다섯, 여섯 배에 달하는 병력을 거느리고 있으니, 그에게 체포하게 하면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마소는 대답했다. "경이 전에 말한 것(종회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잊었는가. 다시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인가? 그렇다 해도 이 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 나는 사람을 신의로 대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있다. 단지 다른 사람이 나를 배신하지 않도록 할 뿐만 아니라, 내가 함부로 사람을 의심해도 되는가(그러므로 의심하고 있다고 공언하는 것은 좋지 않다). 최근 가호군(가충)이 '조금은 종회를 의심하고 계십니까?'라고 말하길래, '지금 경을 보낸다면, 이번에는 경을 의심해야 하는가'라고 대답해 두었다. 가도 내 말을 함부로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장안에 도착할 무렵에는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과연, 종회는 모반을 일으켰지만, 이미 패사한 후였다.

2. 1. 촉한 정벌

263년 진공 사마소종회에게 10만 군을 내주며 촉 정벌을 맡기자, 소제는 종회가 인질로 삼을 가족이 없어 배신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하며 반대했다.[1] 그러나 사마소는 종회의 능력을 신뢰하여 이를 알면서도 종회를 보냈다.[1] 사마소는 촉한 정벌이 손바닥을 가리키는 것과 같이 쉬운 일이지만,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종회만이 자신과 뜻을 같이한다고 언급했다.[1] 또한, 촉한 멸망 후 종회가 반란을 일으켜도 백성들과 병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1]

이후 등애가 별동대를 이끌고 촉한을 멸망시켰다.[1] 종회는 등애가 반역을 꾀한다고 모함했고, 사마소는 직접 출병하려 했다.[1] 소제는 종회의 병력이 등애보다 다섯, 여섯 배 많으므로 종회에게 등애를 체포하게 하면 충분하다고 진언했다.[1] 사마소는 소제의 이전 발언(종회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도, 사람을 신의로 대해야 하며 함부로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1] 가충에게도 종회를 의심하냐는 질문에 같은 논리로 대답했다고 언급하며, 자신이 장안에 도착할 때쯤에는 모든 것이 끝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1] 실제로 종회는 모반을 일으켰지만, 이미 패배하여 죽은 뒤였다.[1]

3. 평가

소제는 종회의 위험성을 간파한 혜안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1] 263년, 진공 사마소종회에게 10만 군을 주어 촉 정벌을 맡기자, 소제는 종회와 같이 야심이 큰 장수에게 큰 군사를 주는 것은 위험하다고 충고했다.[1] 그는 종회가 가족을 인질로 삼을 수 없는, 혼자 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다른 사람을 보낼 것을 제안했다.[1]

사마소는 소제의 의견을 이해하면서도, 촉한 정벌의 적임자로 종회를 선택했다.[1] 사마소는 종회가 촉을 멸망시킨 후에도 사람들을 통솔할 수 없을 것이며, 중국[1]의 장병들은 귀향을 원할 것이므로 반란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1]

등애가 촉한을 멸망시킨 후, 종회는 등애를 모함하여 제거하려 했다.[1] 사마소는 직접 출병하려 했으나, 소제는 종회의 병력이 등애보다 우세하므로 종회가 등애를 체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언했다.[1] 사마소는 소제의 이전 경고를 언급하면서도, 사람을 신의로 대해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강조하며 소제의 의견을 받아들였다.[1] 결국 종회는 모반을 일으켰지만, 이미 패배하여 죽은 뒤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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