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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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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용우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1940년 일본의 패전을 선전하고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폐간의 부당성을 비판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1982년부터 여러 차례 보훈 신청을 했으며, 관련 기준이 완화된 후 2018년 건국훈장 애족장(5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광복 후 남로당 활동 의혹이 제기되면서 포상 과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의 딸은 제20대 국회의원 손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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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우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손용우
한자 표기孫龍祐
본관밀양(密陽)
출생일1923년 1월 19일
사망일1999년 2월 23일
출생지일제강점기 경기도 양평군 설악면
사망지대한민국 서울
학력경성재동보통학교
종교개신교
자녀슬하 4남 2녀(장녀 손혜원, 4남 손현)
정치 경력
정당무소속
경력새정치국민회의 전임고문
기타 정보
참고 자료1986년 보훈처 `손혜원 부친` 공적조서에 "월북해 밀명 받았다" 기록 확인

2. 수훈

손용우는 1982년부터 2008년까지 총 6차례 보훈 신청을 했다. 초기에는 사회주의 활동 경력이 있으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2017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포상할 수 있게 되었다.

2. 1.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 (2018년)

2018년 8월 15일, 손용우는 건국훈장 애족장(5등급)을 받았다. 정부가 밝힌 독립운동 공적은 다음과 같다.[3]

"1940년 서울에서 일본이 패전할 것이라 선전하고, 동아일보·조선일보 폐간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민족 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받음."

2. 2. 수훈 과정 논란

손용우 측은 1982년, 1986년, 1990년, 1991년, 2005년, 2008년 총 6차례에 걸쳐 보훈 신청을 했다. 초기에는 독립유공자가 사회주의 활동 경력이 있으면 포상할 수 없었으나, 2017년 기준이 개정되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포상할 수 있도록 완화되었다.

2018년 8월 15일, 손용우는 건국훈장 애족장(5등급)을 받았다. 정부가 밝힌 손용우의 독립운동 공적은 "1940년 서울에서 일본이 패전할 것이라 선전하고, 동아일보, 조선일보 폐간의 부당성을 성토하며 민족 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받음" 이다.[3]

조선일보는 2017년 11월 국가보훈처에 보고된 '독립 유공자 포상 범위 및 기준 개선방안 학술연구 용역 최종 보고'에 손용우가 "6·25 전 본적지에 드나들며 남조선로동당에서 활약했다"고 적시되었으나, 보훈처가 이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유공자 서훈을 했다고 보도했다.[4]

국가보훈처는 해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선 독립운동 공적은 물론 광복 후 남로당 활동설을 포함한 모든 행적을 심사해 (손 선생을) 포상자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독립운동으로 2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손 선생의 광복 후 조선공산당 관련 활동은 확인이 됐으나 남로당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5][6]

3. 가족 관계

관계이름출생사망비고
손혜원1955년 1월 23일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4남손현


참조

[1] 웹사이트 https://www.pennmike[...]
[2] 웹인용 1986년 보훈처 `손혜원 부친` 공적조서에 "월북해 밀명 받았다" 기록 확인 https://www.mk.co.kr[...] 2019-07-19
[3] 뉴스 "6번이나 거절당한 내 아버지... 드디어 훈장 받습니다" [스팟인터뷰] 광복절 '건국훈장 애족장' 받는 독립운동가 고 손용우 선생 딸 손혜원 의원 http://m.ohmynews.co[...] 오마이뉴스 2018-08-14
[4] 웹인용 '손혜원 부친 6·25前 남로당 활동' 보훈처, 이력 공개않고 유공자 서훈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9-01-29
[5] 뉴스 보훈처 "손용우 선생 남로당 활동說 등 모든 행적 심사해 포상" https://m.news.naver[...] 연합뉴스 2019-01-29
[6] 뉴스 보훈처 "손혜원父, 남로당 활동설 등 모두 심사해 포상" https://m.news.naver[...] 뉴스1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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