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쩌 문화

3. 주요 유적

1957년 고고학자들은 상하이시 칭푸구 자오샹 진 근처 쑹쩌 촌 북쪽에서 유적을 발견했다. 1961년, 1974~1976년, 1987년, 1994~1995년, 2004년에 걸쳐 발굴이 진행되었다. 이 발굴을 통해 세 개의 문화층이 드러났는데, 가장 최근 층에서는 춘추 시대의 도기가 발견되었고, 중간층은 148개의 무덤과 수많은 유물이 있는 묘지였으며, 가장 오래된 층은 마자방 문화의 촌락이었다.

쑹쩌 문화의 주요 유적으로는 난허방 유적, 피산 유적, 둥산 유적이 있다.

3. 1. 쑹쩌 유적

3. 2. 난허방 유적

3. 3. 둥산 유적

동산 마을은 장자강에서 서쪽으로 18km 떨어진 징강진 근처에 있다. 1989년에 발견되었으며, 쑤저우 박물관의 발굴(1989–1990) 이후 난징 박물관 주도로 2008–2009년에 두 차례의 대규모 긴급 발굴이 진행되었다. 유적은 세 구역으로 나뉜다. 1구역은 27개의 매장 시설이 있는 작은 묘지로, 각 매장 시설에는 다양한 양의 부장품이 있어 계층화된 사회의 존재를 시사한다. 2구역은 유적 중앙에 있는 5개의 건물을 포함하는 주거 지역이고, 3구역은 유적 서쪽에 있는 또 다른 묘지로 10개의 무덤이 있다.

4. 유물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상하이 칭푸 구 쑹쩌 촌에서 발굴된 칭푸쑹쩌 유적(青浦崧澤遺跡)이 쑹쩌 문화의 표식 유적이다. 쑹쩌 문화 유적에서는 석기나 골기 외에도 무덤 부장품에서 많은 옥기가 발견되었다. 도기에서는 솥 등과 같은 조리기구나 식기가 출토되었고, 협사홍갈도(夾砂紅褐陶)나 진흙으로 만든 홍도를 시작으로 보다 더 고온으로 구운 흑도, 회도 등도 출토되었다. 토기 조각 중에는 각화문이나 각화 부호 등이 새겨진 것도 있었다.

유적에서는 벼 껍질 등 벼농사의 흔적, 잡아먹은 짐승이나 물고기 등의 뼈도 발견되고 있다.

5. 사회

1960년에서 1970년대에 걸쳐 상하이 칭푸 구의 쑹쩌 촌에서 발굴된 칭푸쑹쩌 유적(青浦崧澤遺跡)을 표식 유적으로 한다. 1982년 중국 고고학 모임에서는 태호 주변에서 선행 발전한 마자방 문화와 후에 발전한 량주 문화의 사이에 번창한 독자적인 문화였다고 인정하여 쑹쩌 문화라고 명명했다.

쑹쩌 문화 유적에서는 석기나 골기 외에도 무덤 부장품에서 많은 옥기가 발견되었다. 또 도기에서는 솥 등과 같은 조리기구나 식기가 출토되었고, 협사홍갈도(夾砂紅褐陶)나 진흙으로 만든 홍도를 시작으로 보다 더 고온으로 구운 흑도, 회도 등도 출토되었다. 토기 조각 안에는 각화문이나 각화 부호 등이 새겨진 것도 있었다.

유적에서는 벼 껍질 등 벼농사의 흔적을 나타내는 것이나, 잡아먹은 짐승이나 물고기 등의 뼈도 발견되고 있다. 사회는 모계 사회로부터 부계 사회로 옮겨가는 과도기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동산 마을은 장자강에서 서쪽으로 18km 떨어진 징강진 근처에 위치해 있다. 1989년에 발견되었으며, 쑤저우 박물관의 발굴(1989–1990) 이후 난징 박물관 주도로 2008–2009년에 두 차례의 대규모 긴급 발굴이 진행되었다. 유적은 세 구역으로 나뉜다. 1구역은 27개의 매장 시설이 있는 작은 묘지로, 각 매장 시설에는 다양한 양의 부장품이 있어 계층화된 사회의 존재를 시사한다. 2구역은 유적 중앙에 있는 5개의 건물을 포함하는 주거 지역이고, 3구역은 유적 서쪽에 있는 또 다른 묘지로 10개의 무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