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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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안동포(安東布)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재배된 대마를 원료로 하여 생냉이 삼베길쌈의 전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삼베입니다. 안동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역사: 안동포는 신라시대부터 화랑의 옷감,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9세기 후반의 가사문학인 『한양가』에도 안동포가 언급되어 있으며, 이는 안동포라는 이름으로 표현된 가장 오래된 기록입니다.
- 특징: 안동포는 땀 흡수가 빠르고 통풍이 잘되며, 항균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매우 곱고 부드러워 "바리[鉢] 안에 드는 바리포"라고 불렸습니다.
- 제작 과정: 안동포는 대마 재배부터 시작하여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삼굿'이라고 불리는 구덩이에서 대마를 찌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합니다.
- 현황: 안동시는 옛 안동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임하면 금소리를 농어촌 특산 단지로 지정하고, 안동포 마을을 조성하여 안동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동포전시관에서는 안동포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안동포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문화재: 안동포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동포는 단순한 옷감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 안동포 |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직물 |
| 제작 지역 |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 |
| 주재료 | 모시 |
|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상세 정보 | |
| 정의 | 경상북도 안동에서 생산되는 모시 |
| 역사 | 안동포는 고려 시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왕실에 진상되기도 했다. |
| 특징 | 안동포는 질기고 튼튼하며, 통기성이 좋다. 또한, 안동포는 염색을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색깔을 띤다. |
| 제작 과정 | 안동포는 모시풀을 재배하여 섬유를 얻고, 섬유를 이용하여 실을 만들고, 실을 이용하여 천을 짜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
| 용도 | 안동포는 옷, 이불, 모기장, 커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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