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폰 프로이센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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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폰 프로이센 공작은 1569년 프로이센 공작위를 계승했으며, 폴란드어에 능통하여 루터교의 폴란드화를 지원할 왕위계승 후보로 고려되기도 했다. 1572년부터 정신 질환 증세를 보였고, 1578년 사촌 형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섭정으로 임명되었다. 1573년 클레페의 안나 마리아와 결혼하여 자녀를 두었으나 두 아들은 요절했고, 프로이센 공작위는 사위인 요한 지기스문트에게 상속되었다.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근친혼을 통해 복잡한 가족 관계를 형성했으며, 그의 사망 이후 요한 지기스문트가 공작위를 계승하면서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이 성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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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폰 프로이센 공작 | |
---|---|
기본 정보 | |
![]() | |
작위 | 프로이센 공작 |
통치 기간 | 1568년 3월 20일 – 1618년 8월 27일 |
이전 통치자 | 알브레히트 |
다음 통치자 | 요한 지기스문트 |
종교 | 루터교 |
개인 정보 | |
출생일 | 1553년 5월 7일 |
출생지 | 쾨니히스베르크, 프로이센 공국 |
사망일 | 1618년 8월 27일 |
사망지 | 피슈하우젠 |
배우자 | 마리 엘레오노레 폰 클레베 (1573년 결혼, 1608년 6월 1일 사망) |
자녀 | 안나, 프로이센 공작부인 마리, 브란덴부르크-바이로이트 변경백부인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공자 조피, 쿠를란트 공작부인 엘레오노레, 브란덴부르크 선제후비 빌헬름 프리드리히 공자 마그달레네 지빌레, 작센 선제후비 |
가문 | |
가문 | 호엔촐레른 가문 |
아버지 | 알브레히트 |
어머니 | 안나 마리 폰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
2. 생애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프로이센 공작 알브레히트와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의 안나 마리아의 아들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1] 아버지가 덴마크 왕 프레데리크 1세의 딸 도로테아와의 첫 결혼으로 얻은 6명의 자녀 중 4명의 이복 누나와 요절한 2명의 이복형이 있었다.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1573년 클레베의 마리 엘레오노레와 결혼했다. 마리 엘레오노레는 윌리엄 공작과 오스트리아 여대공 마리아의 딸이며, 페르디난트 1세와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안나의 손녀였다.
1569년 아버지 알브레히트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가 연이어 사망하자 프로이센 공작직을 계승하였다.[1] 그는 폴란드 정부에 프로이센 의회 설치를 건의했지만 강한 반대를 받았다. 카슈미르 4세의 외증손으로 폴란드어에 능했으며, 루터교의 폴란드화를 지원할 왕위계승자 후보로도 고려되었다.[1] 1573년 폴란드 선거에서 폴란드 상원에 받아들여지려 했지만, 폴란드 입법부에서 개신교도의 영향력을 두려워한 얀 자모이스키의 반대에 부딪혔다.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처음에 스테판 바토리의 선출을 인정하지 않고 오스트리아의 막시밀리안을 지지했으나, 1576년 토룬 세임에서 새 군주에게 지지를 보냈다.
1572년부터 정신 장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2] 1578년 그의 사촌 형인 브란덴부르크쿨름바흐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섭정을 맡았다.[2] 1603년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죽자[2] 폴란드의 왕 지기스문트 3세는 요아힘 프리드리히를 1605년 섭정으로,[2] 1611년에는 요한 지기스문트를 섭정으로 삼았다.[2]
1573년 율리히-클레페-베르크 공작 빌헬름과 오스트리아의 안나 마리아 사이의 딸 클레페의 안나 마리아와 결혼하여 2남 5녀를 두었으나, 두 아들은 모두 요절했다. 프로이센 공작위는 그의 친척이자 사위인 요한 지기스문트에게 상속되었다.[2] 장녀 안나는 요한 지기스문트의 아내가 되었고, 차녀 마리는 크리스티안의 아내가 되었으며, 넷째 딸 엘레오노레는 요아힘 프리드리히 본인의 후처가 되었다.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가 사망한 후 요한 지기스문트가 공위를 계승했고, 이후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이 성립했다.
3. 결혼과 자녀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와 마리 엘레오노레 사이에는 일곱 명의 자녀가 있었다.
그의 죽음으로 공작령은 그의 사위인 브란덴부르크 변경백 요한 지기스문트에게 넘어갔고, 두 영토는 단일 왕조 아래 결합되어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을 형성했다.
4. 근친혼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의 딸 안나는 요한 지기스문트와 결혼했다.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손자였고, 요한 지기스문트는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아들 요한 키케로의 5대손으로, 사위인 요한 지기스문트는 그에게 증손자뻘이 된다.[5] 둘째 딸 마리아는 호엔촐레른-바이로이트의 후작 크리스티안 폰 호엔촐레른-바이로이트와 결혼했는데, 크리스티안은 요한 게오르크의 아들이자 요아힘 프리드리히의 동생이었다. 장녀 안나의 남편 요한 지기스문트는 둘째 사위 크리스티안의 조카로,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에게는 증손자뻘이자 손자뻘이 된다.[5]
다섯째 딸 엘리노어는 요아힘 프리드리히의 후처로 시집갔는데, 요아힘 프리드리히는 요한 키케로의 4대손으로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에게 손자뻘이 된다. 그런데 요아힘 프리드리히는 크리스티안 폰 호엔촐레른-바이로이트의 형이며, 요한 지기스문트의 아버지였다.[5]
따라서 다섯째 딸 엘리노어는 큰딸 안나의 시아버지의 후처가 되는 셈이다. 요아힘 프리드리히는 두 자매의 조카뻘, 요한 지기스문트는 촌수로 손자뻘이 된다.[5]
그의 어머니인 브룬스위크-르네부르크의 안나 마리아 역시 호엔촐레른 가문의 외손이었다. 안나 마리아의 친정어머니인 브란덴부르크의 엘리자베스는 요아힘 1세 네스토르의 딸이자 요한 키케로의 손녀이며,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증손녀였다.[5]
그가 5살 때 사망한 외할머니 브란덴부르크의 엘리자베스는 그에게 아버지쪽으로 6촌 누나가 된다.[5] 외할아버지 브룬스위크-르네부르크 공작 에릭 1세 또한 호엔촐레른 왕가의 외손이었다. 외증조부 브룬스위크-르네부르크 공작 빌헬름 4세의 어머니는 브란덴부르크의 세실로, 브란덴부르크의 세실은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프리드리히 1세의 딸이었다.[5]
외할아버지쪽 외고조모 세실은 그의 친고조부 프리드리히 1세의 딸이자 증조부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친누나였다.[5]
또한 외할머니 엘리자베스의 친할아버지 요한 키케로는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의 증조부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아들이자 할아버지 프리드리히의 친형이 된다.[5]
5. 프로이센 공작위 계승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알브레히트와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의 안나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났다.[1] 1569년 아버지 알브레히트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가 연이어 사망하자 프로이센 공작직을 계승하였다.[1] 그는 폴란드 정부에 프로이센의 의회 설치를 건의했지만 폴란드 정부의 강한 반대를 받았다. 그는 카슈미르 4세의 외증손으로 폴란드어에 능했으며, 루터교의 폴란드화를 지원할 왕위계승자 후보로도 고려되었다.[1]
1572년에 이르러 종종 정신 장애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2] 1578년 그의 사촌 형인 브란덴부르크쿨름바흐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섭정직을 맡게 되었다.[2] 1603년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죽자[2] 폴란드의 왕 지기스문트 3세는 요아힘 프리드리히를 1605년 섭정으로, 1611년에는 요한 지기스문트를 섭정으로 삼았다.[2]
1573년 율리히-클레페-베르크의 공작 빌헬름과 오스트리아의 안나 마리아 사이의 딸 클레페의 안나 마리아와 결혼하여 2남 5녀를 두었으나, 두 아들은 모두 요절했다. 프로이센 공작위는 그의 친척이자 사위인 요한 지기스문트에게 상속되었다.[2]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는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증손이고[4], 사위인 요아힘 프리드리히는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의 5대손이다.[3]
참조
[1]
서적
Geschichte der Bildung des preussischen Staats. Erster Theil, Volumes 1-2
https://books.google[...]
Nicolaischen Buchhandlung
[2]
서적
A History of East Central Europ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3]
문서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요한 치체로-요아힘 1세 네스토르-요아힘 2세 헥토어-요한 게오르크-요아힘 3세 프리드리히-요한 지기스문트
[4]
문서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프리드리히 1세-알브레히트-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5]
문서
'*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요한 키케로-요아힘 1세 네스토르-엘리자베스
* 알브레히트 3세 아킬레스-프리드리히 1세-알베르트 폰 프로이센-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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